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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2관왕 실패…25m 권총 개인전 5위
한국 여자 사격의 간판 김장미(22·우리은행)가 개인전에서는 고개를 떨궜다. 김장미는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5m 권총 개인 결선에서 5위에 그쳐 메달권 진입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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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꿈이 부푼다
한 번도 출전하기 어렵다는 올림픽. 하지만 역도의 장미란(29·고양시청)과 사격의 진종오(33·KT)는 이번이 벌써 3회째 올림픽 출전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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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간도 맞히는 초감각 … 수도승처럼 무념무상 생활
권총 국가대표 홍성환 선수가 지난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과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사격 선수 출신들은 대테러 부대(작은 사진) 등 실전 사격 요원들의 교관으로 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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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간도 맞히는 초감각 … 수도승처럼 무념무상 생활
권총 국가대표 홍성환 선수가 지난 1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과녁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사격 선수 출신들은 대테러 부대(작은 사진) 등 실전 사격 요원들의 교관으로 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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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여성·국회의원·미국인도 “국궁은 내 친구”
현재 국궁 인구는 3만 명으로 추산된다. 많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근근이 이어져 내려온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그나마 요즘 들어 국궁 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울 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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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대단해, 남자 양궁도 강심장
금메달을 확정짓고 환호하는 남자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김우진·임동현·오진혁. [광저우=김성룡 기자] 한국 남자양궁이 홈팀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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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메달 휩쓸어 신났다, 막내들이 해내 놀랐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대표팀에 ‘막내 에이스’가 떴다. 기보배(왼쪽)와 김우진여자 대표팀의 막내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와 남자팀 막내 김우진(18·충북체고)이다. 기보배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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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클리닉] 지식은 왕인데 시험은 꽝? 우뇌 개발 훈련하면 큰 효과
영어면 영어, 수학이면 수학, 교과목은 물론이고 역사·상식까지 모르는 게 없다. 그래서 반 아이들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민서에게 쪼르르 쫓아와서 물어본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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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일선 경관 사격 실력
경찰관 열 명 중 한 명은 사격 실력이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정례 사격 실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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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미란 있다
여자에 이어 남자 양궁도 개인전 첫 금메달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섰다. 박경모(33·인천계양구청)는 15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빅토르 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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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금 쏜다 … 김찬미·김여울 여자 10m 공기소총 정조준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베이징사격장에서 훈련 중 표적을 정조준하고 있는 김찬미. [베이징=연합뉴스] 한국은 9일 열리는 사격과 유도에서 베이징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린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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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 겨우 면한 초라한 성적표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무엇을 하든 시작이 중요하고, 어렵다는 뜻이다. 국정 운영이라고 다를 게 없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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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단체전 12년 만에 세계신
베이징 올림픽을 70여 일 앞두고 한국 양궁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벌어진 3차 월드컵 예선라운드에서 2039점(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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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 ‘사격요정’ 부활 꿈꾸며 베이징행 ‘담금질’
메달 불모지였던 사격에서, 그것도 18세의 어린 나이에 올림픽 은메달을 거머쥔 앳된 외모의 소녀. 그로부터 7년. 이제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조차 전해지지 않는다. 점차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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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 양궁 단체전 세계타이 쐈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페스트비제 양궁장에서 벌어진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예선에서 4074점(만점 4320점)의 세계 타이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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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박봉식 소령 올해의 육군 '탑 헬리건'
육군 공격헬기의 최우수 조종사인 '탑 헬리건'에 3군 11항공단 소속 박봉식(35.3사 28기) 소령이 선발됐다. 육군은 박 소령이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열린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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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발 모두 10점 "믿을 수가 없다"
열두 발 연속 10점을 쏘아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남자 양궁의 최원종이 힘차게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남자양궁의 최원종(27.예천군청)이 퍼펙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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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양궁 비공인 세계신
김성남(35.예천군청)이 제16회 실업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성남은 10일 대전 한국토지공사 토지연구원에서 열린 남자부 개인전 예선 30m에서 36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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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7. 0.05mm의 승부 공기소총
사격은 가장 민감하고 정밀한 올림픽 종목이다. 묵직한 총을 들고 숨을 멈춘 채 그야말로 바늘구멍을 쏘는 찰나의 승부다. ▶ 공기소총의 표적. 맨 가운데의 점이 지름 0.5㎜짜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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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총구 '아테네 조준'
▶ 아테네 올림픽 사격 권총부문에서 유일하게 두 종목에 출전하는 안수경(右)의 사격자세를 중국동포 코치인 김순팔씨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신동연 기자]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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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發60中' 17세 고교생 만점 쏘았다
▶ 국내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공기소총 본선에서 600점 만점을 쏜 천민호가 창원사격장 백발백중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원=정영재 기자] 남자 사격에 오랜만에 '대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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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아테네] 6. 사격 서선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지름 0.5㎜의 10점 과녁을 10m 밖에서 한 번의 실수 없이 40발을 쏘아 맞히는 일. 그건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일이다. 국가대표 사격선수 서선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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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전국체전서 재기한 공기소총 선수 최대영씨
사격 공기소총은 지름 0.5mm의 점을 맞추는 종목이다. 10m 떨어진 사선에 서면 이 점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해 격발을 할 땐 숨도 쉬지 말아야 한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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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심장' 딛고 金 사냥
사격 공기소총은 지름 0.5mm의 점을 맞추는 종목이다. 10m 떨어진 사선에 서면 이 점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격발할 때는 숨도 쉬지 말아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