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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만성중이염, 귀·안면부 합병증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기고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만성중이염은 귀는 물론 안면신경마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만성중이염을 앓는다면 청력장애는 물론 귀에서 고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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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지럽고 구역질, 귀·뇌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
━ 헬스PICK 어지럼증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성인 인구의 25%가 한 번은 경험해봤고 이 중 절반은 어지럼증으로 신체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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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헤드폰, 뭐 쓰죠…‘귀 박사’의 귀 지키는 꿀팁 유료 전용
전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4142명(2022년 말 기준)이고 80% 가까이(3201명)가 동네 의원에 있다. 20%가 안 되는 종합병원(388명)과 상급종합병원(376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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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음 뚫는 이어폰 볼륨, 젊은층 청력 노화 부른다
━ 헬스PICK IT 산업이 발전할수록 정보를 받아들이는 감각기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감각기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귀가 대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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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이 식욕 부진하면 폐렴 의심, 감염 취약자는 떨어져 생활해야 전염 막아
"근래 독감 없어 올해 면역력 떨어져 출생 2개월 내 신생아 등 고위험군 습도·온도 유지 등 위생 관리 철저" ━ 올겨울 증가하는 소아 폐렴 겨울철 아이들에게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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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도 부른다고? 뜻밖의 이 병 진단율 95%로 올린 해법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중이염 진단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번에 다양한 중이 질환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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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엔 혈관도 들끓는다…목 타면 심장 더 세게 뛰는 이유
폭염이 계속된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방안에 홀로 누워 있다. 뉴스1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에 이르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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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겁난다" 소리없는 괴물 시달리는 100만명
청각 장애가 있는 김재호(64)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협회장은 일과 중 가장 긴장하는 시간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꼽는다. 오른쪽 귀에 인공와우(달팽이관)를 달고 있지만,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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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리 안 들리면 뇌까지 퇴화…'밥'과 '밤' 구분 안 되면 난청 의심을
올바른 난청 대처법 구자원 대한이과학회장이 난청의 진단·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보청기·인공와우 수술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9월 9일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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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리고 걸을 때 휘청대면 머리 속 종양 위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가정주부인 이모씨(62)는 5년 전부터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 말을 못 알아듣는 일이 점차 잦아지는 것을 느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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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앓았던 여성 고혈압·당뇨 위험 3배, 대비책 뭘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 브레이크 없이 진행되는 산업화, 문명화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놓기는 했지만 그만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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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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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④귀
85세 이모씨는 10여 년 전부터 주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했고 덩달아 말수도 줄었습니다. 반대로 오모(59·경기도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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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 아프다고 하면 '이것' 의심하세요
의사가만성 중이염 환자의 귓속을 살펴보고 있다. [ 중앙포토 ] 어린 자녀를 둔 엄마·아빠라면 아이에게 '귀가 아프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대개 열을 동반하고 소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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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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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후 귀 계속 긁으면 중이염 의심
[배지영 기자]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최 모(41)씨는 감기와 귀의 진물로 인해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딸아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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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콧물 훌쩍인다고 감기약 먹었다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도 는다. 그렇지만 찬바람에 콧물을 난다고 무조건 감기약을 복용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급성 비염(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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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2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척추 건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 골다공증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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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줄이고 청력개선율 높인 새로운 만성중이염 수술법 개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18일 "수술 후유증은 최소화 하고 청력개선율을 높인 새로운 만성중이염 수술법 ‘자가이개연골 및 근피판을 이용한 외이도 재건 및 유양돌기 폐쇄술’을 개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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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혈관질환 주의보…혈관벽 두께 점검 필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약자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더 위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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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노인, 급성 신장 손상 위험 3.5배
신장 기능이 갑작스럽게 상실되는 ‘급성 신손상’은 소변량 감소, 부종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까지 초래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지난 수십년간 의학의 발달에도 급성 신손상 환자는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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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중이염 환자, 난청 위험 일반인 3배
만성 중이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돌발성 난청 위험이 3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지(JAMA Otolaryngol Head Neck Surg)에 실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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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닥터 폰' 고마워 … 편해진 닥터 김
영국 런던에 사는 안나 톰슨(37)은 집안 일을 하다가 어깨나 허리가 결릴 때면 약을 바르는 대신 ‘펄스 릴리프’라는 기기로 통증을 치료한다. 필립스에서 선보인 가정용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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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먹먹하고 답답하다면 '이것'을 의심해라
주부 이선자(가명 ․ 72)씨. 잦은 중이염으로 2년 동안 3번의 수술을 했다. 1년 전부터는 왼쪽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울림소리가 들리면서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지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