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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성인병 기침-기침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 기침한번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기침하면 대개는 감기를 머리에 떠올리게 된다. 또 감기하면 그까짓것하고 간단히 넘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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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콧속 막히거나 좁아진 탓|전문의에 들어본 원인과 대책
옆사람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신경이 날카로와지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외국에서는 코골이를 이혼사유로 내세우는 경우도 흔히 있다. 코는 왜 고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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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해독 엄청나다
담배가 생명을 단축시키는 주범의 하나라고 그렇게 강조되어왔지만 흡연인구는 늘어만 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임산부의 흡연은 더욱 무서운 해독을 끼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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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종합 검진
H상사 무역부차장 김석범씨(42)를 직원들은「종합 검진센터 세일즈맨」이라고 부른다. 대화 도중 질병 얘기만 나오면 느닷없이『중년층이라면…』하며 종합검진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역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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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백신접종
합병증으로는 세균의 2차감염에 의한 폐렴이나·기관지염·중이염·임파선염·심근염 등이있다. 예방이라면 평소 환경변화에 적응할수 있는 저항력을 길러두고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지키는 도리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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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알카리성의 고른 섭취를|자연건강식품|안전하고 먹기도 좋아야|들깨·결명자·두충·오미자는 혈압강하작용
따끈한 차 한잔에 몸을 녹이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날씨가 제법 겨울다와지면서 자칫 건강에 소홀히 하기 쉽다. 긴 겨울을 이기기 위해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꾸준한 몸놀림과 영양섭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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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에 결핵·백일해·간염 오히려 늘고있다|아시아소아과학회 어린이감염성질환 주제로 국제회의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가 지난20일부터 5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소아감염성 질환에 대한 최신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국내회원 4백55명, 일본·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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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나오는 은퇴설-사망설|브레즈네프는 어디가 아픈가
모스크바에선 요즘 레오니드·브레즈네프 공산당 서기장이 곧 물러나리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지난 18년동안 초강대국 소련을 이끌어온 75세의 브레즈네프가 건강 때문에 더이상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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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입원
【마닐라22일UPI=연합】「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64)이 21일 『오한·고열 및 기침』등의 증세로 수도 마닐라의 재항군인병원에 입원했다고 필리핀국영TV가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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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여름감기· 어른수두· 대장염등 「폭염 질병」 기승
섭씨 30도롤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여름감기· 유행성결막염· 성인수두(수두)· 세균성대장염등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 낮의 심한 일교차(일교차)와 피서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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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만성기관지염|이원영
지난해 가을 44세의 회사원이 호흡곤란과 기침을 호소하면서 병실을 찾은 일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좀 비대하고 건강한 편인데 회사에서 2층에 있는 사무실까지 걸어다니는데도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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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너 가정의학|호흡기 질환|6가지 주요 증상
호횹기 질환은 여러가지인데 그 증상은 공통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흔히 환자 자신이 처방을 내리고 치료를 하려다가 몸을 그르치는 수가 있다. 경험있는 의사들이 여러 가지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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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찬바람에 직접 닿으면 나쁘다
예년에 비해 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각 사무실의 에어컨이 가동을 시작했다. 생활여건의 향상으로 여름을 식히는 에어컨이나 룸쿨러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비해 냉방병이라는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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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와 함께 외곬 반평생|광화문우체국 우표전문위원 황우상씨
반세기를 우표와 함께 살아온 「우표박사」가 있어 22일 27회 체신의 날을 맞아 화제가 되고있다. 서울광화문우체국 우표전문위원 황우상씨(65·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동335).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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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주민 건강 서서히 나빠진다
공단지역주민에 대한 건강과 오염실태조사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국립환경연구소와 한국환경보건학회에 의해 조사됐다. 이들 기관의 연구팀이 지난해4월∼12월말에 걸쳐 울산·일산·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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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20)흡연과 건강
약학계의 원로 홍문화박사(66)는 20여년간 담배를 피운 골초였으나 10여년전에 극적으로 담배를 끊었다. 연구실에서 우연히 담배의 해독에 관한 책을 읽은 후였다. 담배속에 벤즈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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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청년인데 가래 많고 숨이차 심할 경우에는 기관지의 수술도
27세의 청년입니다. 3년전 감기에 자주걸려 기관지염을 앓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은 주의를 기울여 감기에는 걸리지 않았읍니다. 그런데 3년전부터 소량의 끈끈한 침이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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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대기오염이 호흡기병의 원흉
호흡기질환이 많은 겨울철이다. 갑자기 혹한이 몰아쳤다가 따뜻해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공해로 혼탁해진 대기·담배 등은 우리의 호흡기를 좀 먹거나 질병에 약하게 만든다. 날씨가 추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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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5)|질병의 변천|생활여건 변화…「선진국형 인조질병시대」로|전염병은 줄고 성인병은 늘어나|뇌질환·암이 사망원인의 1,2위|국가배려보다 개인생활이 중요
건강은 국가가 지켜주던 차원에서 개인이 지키는 시대로 변했다. 질병도 세월따라 변한다. 생활양식·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리고 의술의 발전에 따라 맹위를 떨치던 질병이 자취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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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들면 고혈압·당뇨병 조심…
우리나라 사람들의 질병패턴은 청춘기에서 중년기로 넘어가면서 고혈압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다음은 당뇨병·뇌졸증·위암·동맥경화성 순환기질환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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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요즘감기 걸리면 오래간다|증세와 예방법을 알아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 몸이 허약한 사람중에는 툭하면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도 많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란 말이 있듯이 치료를 소홀히 하면 여러가지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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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담배 없을까
『담배냐, 건강이냐, 선택권은 당신에게』-세계보건기구(WHO)가 금연의 해인 지난해에 내세운 표어다. 이 같은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흡연자는 갈수록 늘고있다. 서울대병원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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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환절기 건강|이상종(고려병원 내과과장)|기침이 심하다(4)
내가 아는 환자 중에 지독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 있다. 개인회사 중견관리직에 있는 37세의 Y씨로 비교적 건강관리에 열성을 보이는 편이면서도 담배에만은 맥을 못춘다. 체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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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롭기만 하다"는 담배, 소비량 갈수록 늘어 | WHO가 정한 「금연의 해」
「유엔」세계보건기구(WHO)는 금년을 「금연의 해」로 정하고 전세계를 통해 대내적인 담배 안 피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 나라도 3월부터 고속「버스」등에 따로 「흡연석」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