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개학 앞둔 어린이 지도|마음을 학교로…방학 정리

    학교에서 내주는 방학책 하나만 하면 되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대개 방학을 시작하고 이내 공부를 잊게 마련이다. 개학을 10여일 남긴 요즘 마음대로 뛰놀고 한껏 커 가는 어린이들에게

    중앙일보

    1970.08.18 00:00

  • (60)동물천국의 재롱동이 「코알라」|김찬삼 여행기

    날이 저물어 「캐러번·파크」(쉬는 곳) 에 머물러 저녁을 지어먹고는 모두들「텐트」를 치고 할 때였다. 어떤 여성 한 분이 『오늘밤은 바람도 자고 별빛이 이렇게 찬란하니 우리한번 「

    중앙일보

    1970.08.01 00:00

  • 가족 계획과 간호 교육

    연세대의 「인구 및 가족 계획 연구소」는 22일∼25일 「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간호교육과 가족 계획」에 대해 「세미나」를 열고 간호원에 도전하는 새 활동 영역으로서의 가

    중앙일보

    1970.07.24 00:00

  • 「토스카」공연보고 높은 수준에 놀라|「오페라」「나비부인」공연돕는 김산 주한일대사부인

    현관에 놓인 무쇠장식 강화반다지와 그위에 꽂아놓은 소담한 겨울 국화가 다정하게 느껴왔다. 「멕시코」산 대형색채접시, 그리고 고려자기가 적당히 자리잡은 응접실. 안내되어 자리에 앉기

    중앙일보

    1970.01.17 00:00

  • 역작·60년대-음악(5)

    한국이 낳은 천재 「바이얼리니스트」 김영욱군 (22)은 미「커티스」 음악학교에서 수업하면서 전미국을 비롯, 「유럽」을 순회연주, 세계에 한국을 빛내고있다. 지난3월23일 「카네기·

    중앙일보

    1969.12.23 00:00

  • 출세의 확률은 장남에 많다

    첫째, 둘째 또는 막내 등 출산 순위가 명성 또는 재능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하는 연구가 60여가지나 발표되었는데 「컬럼비아」 대학의 행태학자인 「스태리·샤처」 교수는 장남으로 태어

    중앙일보

    1969.12.13 00:00

  • (451) 수도물

    밖에서 물통소리가 요란해진다. 물장수가 왔나보다. 한짐에 40원씩하는 물을 그나마 서로 먼저 받으려고 부녀자들은 서로 아귀다툼을 하느라고 왁자지껄하다. 이 때문에 평화스럽고 다정하

    중앙일보

    1969.07.04 00:00

  • (440) 단 오

    달력을 들여다보던 아내가 『오늘이 단오야요.』 하는데 고등학교 다니는 막내놈이 『단오가 뭐예요?』한다. 『5월5일이잖아? 음력으로…』하니까 녀석은 픽 웃는다. 녀석이 픽 웃는 모습

    중앙일보

    1969.06.19 00:00

  • 바쁜엄마 식는 모정

    고등교육을 받은 어머니들이 사회적으로 너무 많은 역할을 하기위해서 가장 소중한 육아문제를 소홀히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미국의 소아과의사 「벤저민·스코프」박사는 「육아전서」를 써내어

    중앙일보

    1969.04.05 00:00

  • 문화계의바캉스

    「바캉스」의 계절이지만 문화계인사들은 바다나 산을찾는이 보다「집을 지키는」이가 많은편. 왜냐고 묻기 전에 바쁘단다. 정말 바빠서만일까. 8월초가 가기는 가야겠는데-어느바닷가를 택할

    중앙일보

    1968.07.27 00:00

  • (6)주한 영국대리대사 프레드릭·레인스포드씨

    영국의 교육이라면 우선 「퍼블릭·스쿨」을 생각하게 된다. 「신사교육」의 「심벌」로 자주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퍼블릭·스쿨」은 4, 5백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영광스런

    중앙일보

    1968.05.23 00:00

  • 케네디부인 또임신

    【뉴요크9일AP동화】11명의자녀를 두어 자식농사를 풍성하게진「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은 어쩌면 그가백악관의 새주인으로 들어앉을지도 모를내년 l윌에 열한번째 아이를 갖게되었다. 막내놈

    중앙일보

    1968.05.10 00:00

  • 딸은 한국청년에…|안익태씨 미망인회견기

    【마드리드=진영배통신원】「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있는 고 안익태씨의 미망인「로리타·안」(본명「돌로래스·타라베라」) 여사는 최근 본통신원과 만난 자리에서 항상 한국을 잊지않고

    중앙일보

    1968.03.23 00:00

  • 우리집의 경사

    ○…『엄마, 내가 써보낸 동시도 신문에 나왔어』국민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아이가 신문을 들고 뛰어 들어오며 의치는 소리였다. 신문을 받아보니 정말 서영분이란 이름이 첫눈에 띄었다.

    중앙일보

    1968.03.21 00:00

  • 첫 여류문학박사|이대 이혜숙교수

    ◇…멀리 한강이 굽어 보인다. 방학으로 텅빈…◇ ◇…이대교정 한모퉁이에서 이혜숙교수는…◇ ◇…연구실에 틀어박힌채 주위를 잊고 있다.…◇ 오는26일의 졸업식에서 그는 우리나라의 여성

    중앙일보

    1968.02.10 00:00

  • 시동생 편지

    ○…오랜만에 시동생에게 편지가 왔다. 정말 오랜만이다. 형수앞에서 눈치보듯 대학을 마치고 시골 국영비료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3년. 이렇게 살림과 아이들틈에 쫓기듯 살아가는 내게

    중앙일보

    1967.11.16 00:00

  • 담임 바꾼 「치맛바람」

    일부 자모들이 담임교사를 갈라고 강요하여 교장이 중학입시를 한달반 앞두고 국민학교 6학년 담임교사를 바꾸어 교권확립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27일 밝혀진 바로는 서울의 특A교의

    중앙일보

    1967.10.27 00:00

  • 5부자 부자

    ○…제 동무와 놀고있던 막내가 바느질을 하는 나에게 쪼르르 달려와서 물었다. 『엄마, 홍이네는 냉장고도 있고, 「텔리비젼」도 있대. 근데 우린 그런 것이 없으니까 부자가 아니지?

    중앙일보

    1967.07.20 00:00

  • 「영화문법」뒤죽박죽|EXPO 67 출품영화 이모저모

    「캐나다」 「몬트리올」시에서 열리고 있는「엑스포67」 세계 산업박람회에서는 각국에서 3천여편의 영화가 요란한 경쟁을 벌리고 있다. 마치 입체파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이들 영화는

    중앙일보

    1967.07.08 00:00

  • 처자 몰살을 기도

    【부산】해양경찰대 구호계장 박양수 (33·부산시영선동 2가168) 경위는 지난 9일 밤11시30분쯤 가정불화 끝에 그의 처 김춘자 (29) 장남 병식 (6) 장녀 은성 (3)양 등

    중앙일보

    1967.06.12 00:00

  • 「미니·걸」 「튀기」양

    그녀는 갑자기「매스콤」의 마녀로 등장했다. 호수 같은 회색의 눈동자, 끌려들어 갈 듯한 입술, 젊고 싱싱한 멋에, 그녀 특유의 개구쟁이 같은 「헤어스타일」, 「미니스커트」차림 등은

    중앙일보

    1967.04.13 00:00

  • (1) 상과 하의 여성들|시장부인에서 「바·걸」까지

    「가톨릭」신도들이 「데모」를 벌인 밤이었다. 「사이공」중앙대성당으로 통하는 「파스텔」가에는 「데모」군중이 웅성거리고 성당 앞 광장에는 불길이 휘황했다. 「사이공」강변 「나이트·클

    중앙일보

    1967.03.14 00:00

  • 단장의 참회록(상) - "아우를 죽인 형"

    「아우를 죽인 형」-송천동 살인사건의 범인 장영수(39)가 25일 성북서로부터 서울지방 검찰청에 송치되었다. 구속된지 9일, 경기중학(42회) 서울대학 옛과를 거쳐 문리대 사학과를

    중앙일보

    1967.02.25 00:00

  • 몰상식한 「상식」

    오만상 찡그린 맏상주가 혼자말을 중얼거린다. 『동네사람 일가친척한테 욕안먹으려면 뒤뜰 거머리논 팔고 소한마리 잡아야겠는데 큰일났군. 이일을 어쩐다』쓰디쓰게 입맛을 다시고있다. 남의

    중앙일보

    1966.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