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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맛도 좋은 무주 산머루와인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환율 상승과 막걸리 열풍으로 와인 수입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국산 와인 시장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 입맛에 맞는 국산 와인의 부드러운 탄닌맛과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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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막걸리’도 일본 공략 나선다
16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 1층의 ‘JINRO막걸리’ 설명회장. 일본 최대의 주류 도매업체 중 하나인 고쿠부(國分)사의 나리타 겐(成田健) 사장이 조심스레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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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엔 세상살이가 녹아 있네요
백화점 업계에선 ‘설 선물을 보면 세상살이가 보인다’는 속설이 있다. 업체마다 그때그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설 선물세트로 내놓다 보니, 설 선물이 소비시장 흐름을 반영하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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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현대차 인기↑ "수퍼볼 준우승팀 버금가"
27일만에 구조된 기적의 생존자…'진위 논란' 2월 9일 TV중앙일보는 아이티에서 27일만에 구조된 '기적의 생존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미국 CNN 방송은 28세의 에반 문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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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V 시장 재편 이끌어
삼성 LED TV 관련기사 친환경·절약·효율, 3E가 소비시장 대세 한국·미국·일본의 3개국에서 공통적으로 히트한 상품도 있다. LED TV는 미국에서 3위, 한국에선 4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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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절약·효율, 3E가 소비시장 대세
2009년은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잔뜩 얼어붙은 한 해였다. 경제위기로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신종 플루라는 전염병의 두려움까지 겹친 때문이다.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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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 금융위기 파도 넘어…대한민국 심장은 힘차게 뛰었다
서해를 가로질러 인천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국제공항을 이어주는 인천대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월 첨단 기술을 이용해 완공한 인천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중앙포토]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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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몸에 좋다는 막걸리가 독이 될 때
막걸리 대세론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바야흐로 막걸리가 대세이다. 예전에는 추억을 떠오리며 가끔 한두 사발 들이키던 막걸리가 으레 술자리 1차에서 흔히 선택되는 주류주류(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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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공연 보며 막걸리 마신다
공연장에서 맥주가 아닌 막걸리를 마시면서 공연을 본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호텔에서 우리나라 막걸리도 즐길 수 있다. 막걸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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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막걸리 열풍 이후를 준비하자
10일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햅쌀로 만든 막걸리 20여 종을 소개하는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 백화점 식품관 중앙통로도 이날은 막걸리가 독차지했다. 각 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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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년·미노년 신조어 뜬다 … 젊음 파는 패션·미용 주목을”
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9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2010년 사회·소비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내년 사회·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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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①] 김승우 “김태희 평가 야박…난 오열 장면에 울컥했는데”
'미친 존재감' '폭풍 간지'…. 요즘 이런 말 모르면 간첩이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얼음처럼 냉철하면서도 불처럼 뜨거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김승우를 두고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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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막걸리 맛보고, 체험관광 즐기고 …
전주시는 푸짐한 안주를 자랑하는 막걸리 체험 상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판매 예정인 이 상품은 막걸리 공장 견학과 시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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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영양 많고, 열량 낮고 건강 손익계산서 ‘+’
막걸리는 영양 많고 열량 낮은 전통 발효 음식이지만 과음하는 것은 곤란하다. [중앙포토]막걸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올 1~9월 막걸리 수출량은 4380t이며 금액은 356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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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지금 '한국산 술의 전쟁'
한국산 술이 최근 미국 뉴욕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한국산 술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마 전 뉴욕에는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살균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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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유방암 퇴치' 세계 최대 비키니 퍼레이드…287명 1690m 시가행진
홈쇼핑 9월 매출 5000억 첫 돌파…편의점 제쳐 11월 9일 TV중앙일보는 TV홈쇼핑 매출액이 처음으로 편의점 매출액을 제쳤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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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그래픽 르포 ⑥ 서울탁주 성수 제조공장
막걸리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웰빙 열풍 속에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근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판매만 늘어난 게 아니다. 대접도 달라졌다. 공사장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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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적지 속 둥지 튼 '뉴욕 주재 북한 외교관들'
10월 18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최근 막걸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서민이나 마시는 것으로 생각되던 막걸리가 이제 뒷골목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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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세계화하려면 대표 술 뽑아 집중 지원해야”
이동수(72) 서울탁주 회장은 나이에 비해 기운이 넘쳐 보였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그럴 만도 했다. 서울탁주의 매출이 올해 50% 넘게 늘었다. 2000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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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로 맛본 실패의 쓴잔 신기술 개발로 이겨냈다”
국순당 배중호(56) 대표의 막걸리 예찬은 끝이 없었다. “막걸리는 신토불이 술”에서부터 “한국인의 몸속엔 막걸리 DNA가 흐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막걸리에 대한 애증도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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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어울리는 누룩향, 디저트로 그만인 달착지근함
16일 오후 3시 중앙일보 중앙SUNDAY편집국에 모인 다섯 명의 술 전문가들이 막걸리의 맛을 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거나 막걸리 품평회에서 입상한 쌀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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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누룩과 지하수, 세 가지로만 빚는다
부산 금정산성토산주 양조장에서 고두밥을 짓고(왼쪽) 누룩을 만들고 있다(오른쪽). 부산=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13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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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막걸리는 가난한 문인들이 좋아했던 술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은 막걸리를 삼도주(三道酒)라고 했다. 막걸리를 빚는 데 들어가는 쌀·누룩·샘물을 도의 개념으로 본 것이다.막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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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노하우 알려 몇년 전부터 접근해요”
산성막걸리는 누룩까지 직접 빚어 맛이 더욱 구수하다. 60년 넘게 누룩을 빚어 온 전남선씨(왼쪽)와 가업을 이은 아들 유청길씨. 전씨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누룩이다. 전남선(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