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기 결정 속셈은 모두 달라

    전남지방 새마을 사업현장시찰에 나선 김종필 총리는 11일 중평 부락 일용품 구판장에 돌러 밀짚모자 두개를 사 김보현 농림부장관과 하나씩 나눠 쓰면서 『농촌에 이와 같은 구판장을 많

    중앙일보

    1972.05.12 00:00

  • 구멍가게에 2인조 강도

    24일 0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 108 송병두씨 (40) 집구멍 가게에 과도를 든 2인조 강도가 들어 송씨 등 가족 4명을 위협, 현금 2만3천원을 뺏은 후 4시간쯤 머무르다

    중앙일보

    1972.03.24 00:00

  • 공화서 기관지 회수 소동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제2차 5개년 계획 평가 보고를 받다가 바로 이 계획의 실행자였던 김학렬 전 부총리의 부음을 전해들었다. 박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뒤

    중앙일보

    1972.03.22 00:00

  • (402)경무대 사수(29)|윤석오

    여순 반란사건을 전후해서 국회의 대 정부공세도 강해졌지만 내각 안에도 몇몇 장관간에 불화가 있었다. 이중 내무장관 동산(윤치영)과 사회부장관 우촌(전진한)의 사이가 특히 나빴다.

    중앙일보

    1972.03.08 00:00

  • 탈영병, 중대장 인질

    【인천】26일 상오 8시40분쯤 육군 모사단 탈영병 오덕원 일병(24)이 경기도연천군연천면상리에 있는 중대장 조구경 대위(28)집에 실탄 30발이 장전된 「카빈」을 들고 뛰어들어가

    중앙일보

    1972.01.26 00:00

  • 내국세 삭감 1백 80억원

    국회 재무위는 내년 예산안의 세입규모를 내국세 세율조정으로 1백 27억원, 세금징수 추계 조정으로 50여억원, 전매익금 일반회계 전출에서 20억원 등 모두 2백억원 가량 줄이기로

    중앙일보

    1971.11.27 00:00

  • 조세 2백억 경감

    재무위 세법심의 7인 소위원회(위원장 김창근)는 26일 상오 시내 대 연각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안한 17개 세법에 대한 수정작업에 착수했다. 여야는 내국세 규모를 2백억

    중앙일보

    1971.11.26 00:00

  • 의장배 쟁탈 여야의원 촉구

    물가고·조세문제·「달러」방위조치 등으로 경제문제가 어느 때보다 관심을 끄는 가운데 청와대서 열린 2일 하오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선 경제부처의 시책에 대한 비관이 많았다고. 귀향했다

    중앙일보

    1971.09.03 00:00

  • 새 세제 가계에 미칠 진폭|TV·녹음기 등 전자제품 값 떨어질 전망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세제 개혁안은 우리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개정될 내용으로 미루어 그 영향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여지가

    중앙일보

    1971.08.25 00:00

  • (194)-(10)「6·25」21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상) 38선 돌파 후 아군이 제일 먼저 수복한 북한의 가장 큰 도시는 원산이었다. 미 제1군단 휘하의 한 미군부대가 평양을 향해 진격을 재촉하고 또한 미 제1해병사단과 미 제7보

    중앙일보

    1971.06.28 00:00

  • 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중앙일보

    1971.05.20 00:00

  • 박 후보 대전·김 후보 부산서 유세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는 대전에서,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는 부산에서 같은 시간인 10일 하오 2시 첫 대도시 선거 강연회를 열었다. 박정희 후보는 대전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강연에서

    중앙일보

    1971.04.10 00:00

  • 두사병, 장교감금 대치극

    【홍천=윤태일기자】파월차출이 안된데 불만을 품은 사병 2명이 연대주번사령을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히고 장교 2명을 인질로 6시간동안 대치극을 벌였다. 10일하오 10시30분쯤 육군○

    중앙일보

    1971.01.12 00:00

  • 역광선

    선거운동기간 40일간? 시간과 막걸리 절약상 단거리선수 뽑기로 했다. 기온과 생필품 값은 반비례 이 법칙발견은 경제학「노벨」상 감안되나. 암의 정체는 「바이러스」이제는 무서운 병은

    중앙일보

    1970.10.27 00:00

  • 정신 이상자를 교살

    【대전】대전경찰서는 1일 대전시 가오동 131 최병호씨(23)와 어머니 홍씨(58) 처 홍남순씨(20) 등 일가족 3명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최씨 가족은 친형 기준씨(30)가 5

    중앙일보

    1970.08.03 00:00

  • 여름의 맛을 담는 유리그릇

    과일과 청량음료를 많이 먹는 여름철에는 그릇도 시원한 유리제품을 쓰게된다. 국산제품도 질이 많이 좋아졌고 종류도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유리제품의 생명은 투명도에 있다. 생산과정

    중앙일보

    1970.05.19 00:00

  • (12)인도 메우는 잡상|서울역∼염천교 80여m

    서울역에서 염천교에 이르는 2백m가량의 인도와 염천교에서 [슈퍼·마키트]로 가는 80m의 인도에는 2백여명의 잡상인들이 자리잡고 있어 행인들이 길을 제대로 다닐 수 없는 형편이다.

    중앙일보

    1970.03.05 00:00

  • 늘어난 술 소비량

    지난69년 한햇 동안 우리나라에서 소비된 술은 1백 29만 7천 2백 37kg로서 68년보다 31%가 증가했다. 종류별 소비량은 막걸리가 96만 9천 6백 86kg로 가장 많고 맥

    중앙일보

    1970.02.14 00:00

  • 취재기자에 뭇매

    15일하오 3시50분쯤 공화당의 개헌유세를 취재하던 동아일보사진부 송호영기자(33)가 효창운동장밖 김구선생묘소옆 잔디밭에서 공화당 영등포병구표지의 모자를 쓴 남녀30여명으로부터 집

    중앙일보

    1969.10.16 00:00

  • 충국결전의 배수진

    녹음이짙은 첫여름. 눈이 부시도록 볕이 화창한 어느날, 충주 탄금대에 올랐다. 두덩은 그리높지 않으나 숲이 제법 잘자랐고 백여m의 절벽밑에는 동북쪽으로 한수(한수)가 굽이쳐 흘러

    중앙일보

    1969.06.21 00:00

  • (6)수습안 시리즈 - 이효상씨

    시국수습―. 그것은 6·8총선의 후유 파동으로 빚어진 「의회부재」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어려운 자치적 작업이었다. 이 작업에 제1주자로 나섰던 한솔 이재상 국회의장―. 그는 7

    중앙일보

    1967.12.16 00:00

  • "대대적 청중 동원"|서울시장·육참총장 고발키로

    신민당은 29일 공화당이 서울유세에서 『온갖 방법을 다해 대대적인 청중동원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난, 불법적인 청중동원에 관여한 김현옥 서울특별시장과 김계원 육군참모총장을 즉각 고

    중앙일보

    1967.04.29 00:00

  • 우리 어부들은 외롭다|사모아 출어 선원들의 좌담회

    편집자주=지난12일 1백17명의 서모아 원양어선단원 (제동산문소속)이 멀리 남태평양에서의 어로작업 2년만에 귀국했다. 이미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의 원양어업은 요즘 북태평양어

    중앙일보

    1966.08.18 00:00

  • 공공요금·주세 오르자 물가는 들먹들먹

    4원 주고 사던 우표가 7원, 한병에 1백원 하던 맥주가1백40원(소매)씩으로 1일부터 체신요금이 오르고, 주세인상실시에 따라 술값이 올랐으며 공무원봉급30% 군인봉급이 60% 각

    중앙일보

    1966.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