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맵] 현지인이 사랑한 홍콩 맛집 12곳
| 홍콩 식도락 여행 ‘먹는 즐거움’이 빠진 홍콩 여행을 상상할 수 있을까? 미식의 도시 홍콩은 식도락가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 천국이다. 수십 년의 내력을 자랑하
-
2시간 구운 내 영혼의 통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사 근처에 추억의 맛집·술집 하나는 갖고 있을 터다. 상사에게 몹시 깨졌을 때, 오랜 기간 준비한 프로젝트가 갑자기 무산됐을 때, 연봉이 동결됐을 때, 타부
-
[시론] 금연구역만 늘려선 담배 갈등 못 막는다
전원책변호사담배는 더 이상 ‘낭만’이 아니다.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서민의 벗도 아니요, 고뇌하는 지식인의 징표도 아니며,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멋스러운 장치도 아니다. 그건 알베르
-
[책 속으로] 모짜렐라 치즈는 물소젖으로 만들었다
맛의 천재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 지음윤병언 옮김, 책세상576쪽, 2만3000원부엌에서 ‘카프레제 샐러드’를 만든다. 귀찮으면 이탈리아 식당에서 주문한다. 우선 가로로 자른 플럼
-
요즘 편의점 도시락 ‘국물’도 있네
편의점이 내놓는 한끼 식사가 다양해지고 있다. 편의점 식사족들이 늘면서 업체마다 건강 재료에 여러 가지 반찬과 국물까지 갖춘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는 추세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맛
-
비가 반한 떡볶이집, JYP 모이는 카페 어디?
한류 스타의 단골 식당, 신사동 일대 가장 많아서울 강남구청은 한류 스타가 자주 찾는 레스토랑·카페가 밀집한 지역을 A구역(도산공원 사거리~학동 사거리), B구역(학동 사거리~청담
-
비가 반한 떡볶이집, JYP 모이는 카페 어디?
한류 스타의 단골 식당, 신사동 일대 가장 많아서울 강남구청은 한류 스타가 자주 찾는 레스토랑·카페가 밀집한 지역을 A구역(도산공원 사거리~학동 사거리), B구역(학동 사거리~청담
-
[TONG] 진맛불! 짬뽕 라면 빅3 정밀 분석
by 분당고지부두툼한 면발과 구수한 불맛의 짬뽕 라면이 인기이다. 짬뽕 라면 인기의 첫 타자인 진짬뽕을 비롯, 세 종류를 끓여보았다. [사진=중앙포토]이른바 ‘짬뽕 전쟁’이 갈수록
-
[뉴스위크 特約] 어린이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11가지
사과주스·스포츠 음료 등은 당분 과잉섭취 우려, 냉동튀김은 방부제·지방 함량 많아… “음식은 마술처럼 나타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 깨닫게 되면 아이가 음식에 더 관심 가져” 인스턴트
-
[비정상칼럼쇼 29회] 새미 “이집트에서 ‘빵 나눈 사이’는 배신하면 안 돼”
JTBC '비정상회담'에 브라질 대표로 출연 중인 새미 라샤드(26ㆍ이집트)가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비정상칼럼쇼’에서 '이집트의 식문화'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19
-
어린이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11가지
[뉴스위크]자녀에게 무엇을 먹일 것인가는 어느 부모에게나 무척 신경 쓰이는 문제다. 아이의 축구 연습이 시작되기 전 급하게 저녁을 준비하거나 이른 아침 도시락을 싸거나 입맛이 까다
-
김수영 모더니즘, 그 뿌리엔 공자의 정신이 흐른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15년 전쯤 『김수영론(論)』을 펴낸 적이 있는데, 독자들이 진지하게 읽어주고 자주 인용해주어 요즘도 많은 보람을 느낀다. 가끔
-
미군 전투식량에 피자·파스타 … “상온서 3년 가”
미국 육군 산하 네이틱군인연구발전공학센터가 개발한 전투식량 피자 시제품. [AP=뉴시스]2017년부터 미군 전투식량에 피자가 추가된다. 피자는 미군들이 매년 전투식량(MRE·Mea
-
[국제] "아주 맛 있다"…전투식량 피자 맛본 미군 '흐뭇'
2014년 네이틱에서 개발중이던 MRE 피자 [AP=뉴시스]2017년부터 미군 전투식량에 피자가 추가된다. 피자는 미군들이 매년 전투식량(MRE·Meal, Ready-to-Eat)
-
100억 인구 어떻게 먹여 살릴 것인가
[뉴스위크]지금 이 순간 지구 위에서 70억 명 이상이 바글거린다. 그 많은 입에 곡물과 채소, 육류를 대기 위해 육지 면적의 40%가 밭과 과수원, 목장으로 사용된다.그러다 보니
-
[Russia 포커스] 한국, 시설 좋고 학교에서 가까워…러시아, 남녀 건물 분리 안 해
러시아 대학 기숙사에서 `대장`은 사감이다. 고등경제대학 기숙사 공동부엌에서 여학생들이 차를 마시고 있다. [율리야 쿠드럅체바]지난해 여름 나는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공항, 비행
-
[레드 스푼 5] 수제버거 1위는 화려하지 않아도 자꾸 생각나는 소박한 그 맛
뜨거운 철판에서 구운 쇠고기 패티와 치즈, 볶은 양파로만 맛을 낸 서래마을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의 치즈버거. 기름기가 많지 않아 끝맛이 깔끔하다. 江南通新이 ‘레드스푼 5’를
-
그리스에서 살아보니
돈 없으면 병원비도 깎아줘 융통성 있지만 원칙 안 지켜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 이름이 쓰인 아테네 시내의 한 벽 앞에서 거리의 악사가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있다. 인도주의(人道主義,
-
[이야기가 있는 음식] 루이 14세와 카사노바가 즐긴 푸아그라
조수 니콜라스가 만든 푸아그라 옥수수빵을 맛보는 라보리 부인.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
서울의 히트 레스토랑 공간 탐색
[레몬트리] 서울의 다이닝 공간이 진화 중이다. 맛만큼이나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셀피족’들 덕분에 맛의 진정성에 더해 눈의 호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아진 덕분이다. 요즘
-
쎄씨 열혈 독자들의 방콕 취재기
Central Embassy 올해 5월에 오픈한 럭셔리 명품 쇼핑몰. 곡선을 이용한 천장까지 뚫려 있는 고급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1~2층에서는 샤넬, 프라다, 구찌 등 럭셔리
-
군인의 틀 넘은 전장의 지성 … 처칠이 존경한 ‘착한 독일군’
쌍안경을 들고 최전선을 시찰하는 로멜. 독일 군 수뇌부는 최전방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멜의 행동을 위험하다고 비판하곤 했다. 올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를
-
서거 70주년, 재조명 받는 '사막의 여우' 롬멜
쌍안경을 들고 최전선을 시찰하는 로멜. 독일 군 수뇌부는 최전방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멜의 행동을 위험하다고 비판하곤 했다. 올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를 막
-
'듀럼 밀' 생산 13년 만에 최악 … 스파게티 값 들썩
전 세계 파스타 애호가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파스타의 원료인 듀럼 밀(durum wheat) 생산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