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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가요
올해 가요계의 주요 이슈나 현상으로는 서태지의 화려한 컴백, 음반 판매에서 조성모의 독주와 god의 맹추격, 비디오형 여가수와 댄스그룹의 계속된 인기 등이 꼽힌다. 록 계열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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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이른 사이버 성폭력
여성인권 침해가 종전 오프라인(사회생활) 에서 최근 온라인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사이버 성(性) 폭력'' 이 신체적 피해를 동반하지 않는다는 안이한 인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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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위험수위 이른 사이버 성폭력
여성인권 침해가 종전 오프라인(사회생활)에서 최근 온라인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사이버 성(性)폭력' 이 신체적 피해를 동반하지 않는다는 안이한 인식으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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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조용필 그 ‘不滅’의 세가지 이유
[권태동 기자의 인물탐험] "50세 조용필 그 ‘不滅’의 세가지 이유" “아직 인기가 있을 때 한발 물러나는 것, 그것은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부터 방송 출연과 음반 내는 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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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8. 신중현과 한대수
한국 록과 포크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62)과 한대수(52). 한국 대중음악사를 정리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름들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 각기 록과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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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과 포크의 신화, 신중현과 한대수
한국 록과 포크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62)과 한대수(52). 한국 대중음악사를 정리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름들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중반 각기 록과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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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리는 '라흐마니노프 축제'
정신분열증을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재기에 성공한 데이빗 헤프고트의 실화를 그린 영화 〈샤인〉의 한 장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지나친 부성애가 주는 중압감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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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의 성인 선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5) 는 기자를 싫어하는 사람치고는 기자들을 편하게 해준 셈이다. 늘 술집에서 싸움을 벌이거나 남들 보는 앞에서 짙은 애정표현을 하고, 떼거리를 이끌고 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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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
"순정만화를 불량식품 취급하지 말라!" 만화비평가 박인하씨가 '순정만화의 변호사'를 자처하며 '순정만화의 사면복권'을 주장하고 나서 화제다. 화제의 진원지는 최근 그가 펴낸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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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따라 두시간 낯익은 섬 대마도
뱃길로 두시간반 남짓. 일본 본토보다는 부산에서 훨씬 가까운 곳. 그래선지 '쓰시마' 보다는 '대마도(對馬島)' 라고 부를 때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섬. 대한해협의 거친 파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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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선뵐 문화 총정보]비디오
여름철엔 뭐니뭐니해도 액션이 강세. 비디오 대여 체인 영화마을의 상반기 대여 순위집계만 봐도 '에어포스 원' '페이스 오프' '컨스피러시' 가 1.2.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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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속삭이는 저 클래식 바로크
가슴에 시퍼런 멍을 하나씩 간직하고 사는 두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거머쥐는 영화 ‘접속’의 라스트 신.이들의 아픔을 포근하게 감싸주며 흐르는 노래는 7년전 사망한 재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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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는 '望韓島' …한국 같은 일본
나른한 항구. 나무그늘에 숨어 한낮의 태양을 피하고 있으려니까 어디선가 낯익은 멜로디가 들려온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흥얼거리다가 화들짝 정신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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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터넷과 마약 확산
"유니세프 (UN아동구호기금) 친선대사로 아프리카등 오지를 다니며 어린이들의 참혹상을 볼 때면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괴롭지만 그래도 유니세프보고를 들으며 세계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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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시대따라 변한 국내의 언더그라운드 (2)
국내대중음악에서'언더'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다르다.음반시장이 성인주도로 단일화돼 있던 60년대까지는 주류와 대항음악의 구별이 없었다.60년대말부터 70년대에 걸쳐 포크송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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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목놓아 불렀던 80년대 그 해방구 다시 열린다
긴급조치 9호로 서슬 시퍼렇던 유신정권의 정오에'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먼 항구도시로부터 북상했을 때 청년문화의 대변자였던 포크와 로큰롤은 파시즘에 의해 무장해제당하고 있었다.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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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표절은 無罪인가
90년대의 신 매체인 PC통신엔 아예 상설 게시판이 마련돼 있고,유력 신문과 잡지에 잊을 만하면 등장하며,대중음악 흥행의 총본산인 방송사마저 가끔씩 엄숙하게 고개를 가로젓고,여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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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 2,556명 훈.포장
무궁화장 ◇대학교 ▶총장^前강원대 文善在^前부산수산대 張善德^前경희대 孔英一^영남대 柳昌佑 모란장 ◇대학교 ▶총장^前여수수산대 金正翰^춘천교대 徐丙夏^前부산공업대 韓相淑^광주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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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영화-홍콩영화
『무림일기』의 시인 유하는 얼마전 자신의 산문집을 내면서 『이소룡세대에게 바친다』는 타이틀을 붙였다. 「리샤오룽(李小龍)세대」. 이 말 자체엔 「4.19세대」「유신세대」「광주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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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명예 퇴임 훈.포장 교원-무궁화,모란,동백장
*무궁화장 ^고려대 金熙執^前한국해양대 全孝重^前대구대 故 李泰榮^중앙대 河璟根^前한림대 鄭範謨 *모란장^안성산업대 崔承基^서울교대 林萬榮^건국대 金漢星^동아대 金奉圭^여수수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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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49.5Km 카약으로 건너
카약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선단이 대한해협을 건넌다. 가미쓰시마초(上對馬町)국제교류협회는 오는 7월8일 바다카약 40척으로 구성된 대규모 선단으로 일본 쓰시마섬의 가미쓰시마초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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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TV 돌아온 가수 이승철
만능노래꾼 이승철이 7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왔다.10일 밤8시 KBS-1TV 『빅쇼』에 나온 그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소녀시대』『마지막 콘서트』등 히트곡과 『너의 곁으로』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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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 다음달 10일 KBS1TV "빅쇼"에 복귀
지난 89년과 90년 대마초흡연 혐의로 두차례나 구속돼 7년내내 방송출연이 금지돼온 가수 이승철(31)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의 방송 재데뷔 무대는 오는 2월10일 오후8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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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3.1절 특집 역사적 접근 성숙
올 3.1절 방송3사의 특집극은 한일관계를 비롯,일그러진 지난 역사를 한층 성숙된 시각에서 접근하는 주제를 선택한 점이 두드러진다. KBS-2TV는 고산자 김정호의 일대기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