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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외화 밀반출 급증
올들어 외화 밀반출 규모가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해외로 밀반출하려다 적발된 외화규모는 1조523억300만원으로 지난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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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조직 7개파 195명 적발
서울지검 강력부(이준보 부장검사) 는 지난해 8∼12월중 마약류 공급사범에 대한 단속결과, 밀수조직 7개파 195명을 적발, 이중 168명을 구속하고 55㎏(시가 280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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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직범죄자 1백만명에 달해
불법 이민사업 등 중국의 조직범죄 규모가 점점 커져 이 분야 종사자가 1백만명에 이른다고 난징(南京)대학 차이 샤오칭 교수가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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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교도관이 죄수 정자 몰래 반출
미국의 연방교도소의 교도관 두명이 돈을 받고 수감중인 죄수의 정자를 몰래 밖으로 반출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B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이른바 '스펌 스캔들' 이다. 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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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중앙亞 3개국 테러등 공동대응키로
[비슈케크 AFP〓연합]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 3개국의 안보 책임자들은 2일 테러.분리주의.국제범죄에 대한 협력을 다짐하는 각서에 서명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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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복업체 현금 턴 고려인 마피아 간부 체포
[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러시아 경찰당국은 모스크바의 핵심 마피아 조직 '레닌스키' 파의 중간보스인 고려인 미하일 김(미샤)을 조직원들과 함께 체포했다고 일간 세보드냐지와 코메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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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알약형 마약' 유통 밀매조직 5명 붙잡아
가격은 히로뽕의 절반 수준이면서도 환각작용이 세배나 강한 알약형 신종 마약을 국내는 물론 일본.미국 등지에 유통시킨 마약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북부경찰서는 24일 캄보디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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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마약보고서] 양귀비 4천ha 경작
12일 본지가 입수한 국가정보원의 '북한 마약' 보고서는 북한 마약밀매 규제가 페리보고서에 등장할 가능성과 함께 이 문제가 북.미간 현안으로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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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숀코너리의 함정
자유 추구하는 탈옥영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MBC 밤11시30분) =윌리엄 헤인즈라는 미국인이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실제로 겪은 일을 토대로 만든 탈옥영화다. 터키에 여행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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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300억대 밀수 적발 - 통나무속에 숨겨 반입한 페루교포등 7명 구속
남미산 코카인을 대량 밀수입,국내 폭력조직및 일본 야쿠자조직을 통해 팔려던 페루교포등 마약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남미산 마약이 국내에 조직적으로 대량 유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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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주재 북한 무역대표부 對韓밀수 개입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무역대표부 대표와 짜고 4백억원대의중국및 러시아 농산물과 한약재를 북한산으로 위장해 밀수입,1백50억원의 관세를 포탈한 한국인 국제밀수 조직원 17명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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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풍경/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안개속의 풍경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작품중 가장 쉽고 대중적인 영화.한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열살 남짓한 어린 남매가그리스를 가로지르는 먼 여행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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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僞弊.마약 본거지인가
북한이 가장 악질적 국제범죄인 마약과 위조화폐의 공급통로라는사실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마약과 위조화폐의 국제적인 유통에 북한이 관련돼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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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시급한 국경없는 범죄
최근의 미국 폭력단 청부살인사건과 괴자금 5백억원 밀반출기도의혹사건은 앞으로 해외와 연계한 범죄가 주요 범죄유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별거 아내 청부살인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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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CA社가 밝힌 민상기씨 거액 밀반출 기도 경위
민상기(閔祥基.43.유청실업및 대양식품산업 대표이사)씨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오브 아메리카(MCA)의 7천만달러 미국반출기도 협의가 시작된 것은 95년 여름부터였다고 MCA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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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 국제밀매단 검거/한·미·태 3국 공조수사
◎4백㎏ 3백28억어치 미에 판 2명 구속 태국에서 대량의 헤로인을 밀수입해 이를 다시 미국에 밀수출해온 국내 최대의 헤로인 밀매조직이 한미마약수사당국의 공조수사 결과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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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수준에 그친 김포세관 감사/윤석준 사회부기자(국감현장에서)
18일 오후 4시 김포공항 국제선 제2청사 1층 김포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회 재무위의 김포세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예년에 비해 진지함이 돋보이는 올 국감에서 「옥의 티」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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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사회질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1)
◎지키면 편하지만 어기면 가혹/“다종·공익위해” 무차별 벌금 음주운전에 관한한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엄격하다. 더구나 신용사회인 미국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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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고… 뒤져보고… 뜯어보고/공항 「휴대품검색」 짜증
◎입국자들 30분 기다리기도/외국인등 “너무 엄격하다” 항의/세관측 실명제이후 「건수올리기」 인상짙어 사정·실명제 여파로 가뜩이나 까다로운 김포세관을 비롯한 국제공항 세관검색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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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자 몰락 대비 망명자금 가능성/북 외교관 2백만불 밀반출 기도
◎“서방은행에 거액외화 예치 비자금 조성”/돈출처·무모한 반출이유는 여전히 의문 북한 대외무역은행 과장으로 이 은행 파리사무소 부대표로 있는 오광철씨가 프랑스 세관 당국에 체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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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러시아 국보급 예술품 밀반출에 울상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화랑에서 최근 개막된 전시회 작품들의 공통점은 「밀매꾼들이 해외로 빼돌리려던 국보급」이란 사실이다. 「되돌아온 국가재산」이란 이름의 이 전시회에 선보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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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단속 「제주선언」채택
【제주=권영민기자】정부는 세계 마약류 퇴치의 날(26일)을 앞두고 미국·일본·캐나다 등 11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제주에서 제14차 「마약류단속 국제협력회의」를 열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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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백80억대 반입기도/김포공항서 홍콩인검거/적발양으론 최대규모
김포세관은 16일 5.1㎏의 헤로인(시가 1백80억원상당)을 몸에 숨기고 입국하려던 홍콩인 렁션온씨(25)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적발된 양중 최대규모다. 렁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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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0억 헤로인 밀반입/홍콩인등 2명 영장
김포세관은 21일 헤로인 3㎏(시가 1백20억원)을 태국에서 몰래 들어와 다시 대만으로 밀반출하려던 홍콩인 렁킷샨양(18)·국내거주 화교 추창셍씨(39)를 붙잡아 마약법위반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