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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공간을 3명이 쓰는데 교도소에 ‘낭만’은 무슨
━ 드라마선 그럴듯 한데, 교도소 실제는 교도소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금기의 장소가 아닌 나름 낭만을 가진 공간으로 묘사된다. 사진은 tvN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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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갱단 확산…트럼프 "오바마 때문"
LA한인타운 곳곳에 표시된 MS-13 갱단 상징 낙서. 김상진 기자"나약한 이민정책 MS-13 갱 확산" 법무장관 "테러단체 지정 검토중" 이미 30년전 조직된 최대 범죄집단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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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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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 2만 명 야쿠자 내분 … 일본 경찰 ‘나 떨고 있니’
일본 야쿠자 세계의 갈등과 배신을 다룬 영화 ‘신 의리없는 전쟁-음모’(2003)의 한 장면. [중앙포토] 두목 시노다(왼쪽)와 야마켄파의 리더 이노우에.일본 최대 야쿠자(폭력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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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청와대가 전관예우를 놓친 이유
권석천논설위원 세월호 침몰 참사의 후폭풍이 거세지 않았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안대희 총리 후보자를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안 후보자의 사법연수원 시절 별명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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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행정기능 통째 민영화 … 미국 '계약도시' 확산
2009년 8월 미국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의 사우스스팰딩레이크가(街)에서 시와 계약을 맺은 건설회사 직원들이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05년 12월 이후 이 도시에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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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업고 경찰서 찾아온 엄마 "아이가 학대당했다" …
서울 송파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120일째 ‘어린이집 비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심에 이용우 지능범죄수사계장(사진 오른쪽)과 민종기 1팀장(왼쪽)이 있다. 지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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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
한호규씨는 “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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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⑤ (2012년 5월 7일~6월 2일)
이경순 기자긴축정책에 대한 일반 대중의 혐오증이 유럽을 덮쳤습니다. 국민에게 ‘허리띠 졸라매기’를 요구해 온 유럽의 집권당들이 각종 선거에서 고전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선 사회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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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인 맛, 균형 있는 풍미로 주목
타이커피 우수한 품질의 타이커피는 고유의 맛과 향으로 매니어층이 두텁다. 태국이 커피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0년이 채 되지 않는다. 현재 태국의 커피 생산지인 치앙마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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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미·중이 진정한 G2라면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새해 첫날 뉴욕 타임스에 실린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의 칼럼, ‘평등, 영혼의 진정한 양식(Equality, a true soul food)’을 관심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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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경제위기 초래했다” 미 언론 일제히 화살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의 언론들이 일련의 기사를 통해 전세계 경제위기에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26일자 1면 머리기사로 ‘달러의 이동: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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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에데사의 도마행전
히브리대학 교정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보는 희랍정교회 신부. 이 신부는 히브리대학에서 구약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는데, 기독교의 대세를 아르메니아정교회, 희랍정교회, 가톨릭으로 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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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갱스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 2008 골든글로브 수상 유력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할리우드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리들리 스콧이 신작 ‘아메리칸 갱스터’(수입/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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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조폭 의리는 구식, 돈 냄새가 좋아
“의리나 정보다는 돈의 흐름을 쫓아 움직인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1월 발표한 ‘조직폭력 범죄 실태 조사연구’에서 드러난 신세대 조폭의 특징이다. 이들은 돈이 되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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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조폭 “의리는 구식, 돈 냄새가 좋아”
영화 (2006년·장진감독)의 한 장면. 조직으로부터 배신당한 주인공의 운명과 복수를 그렸다. “의리나 정보다는 돈의 흐름을 쫓아 움직인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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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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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48명 살해했다"
미국 FBI와 CIA 요원이었던 찰리 헤스는 자신이 살인범들을 추적하며 노후를 보내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범죄와의 전쟁 일선에서 은퇴한 뒤 그는 멕시코 바하 반도의 초가지붕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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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아프간 '녹색 혁명' 이끄는 한국인
▶ 권순영 박사가 노트북을 펼쳐 놓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이고 있는 콩심기 운동을 설명하고 있다. LA지사=임상범 기자 "저는 한국전쟁을 겪었고 베트남전에도 참전해 전쟁의 참상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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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北·美 교역 가로막힌 진짜 이유
북한은 미국이 자국의 발전을 억누르고 있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리고 양국 간 무역관계는 고도의 정치적 문제라고 강조한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워싱턴은 제1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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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北·美 교역 가로막힌 진짜 이유
북한은 미국이 자국의 발전을 억누르고 있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리고 양국 간 무역관계는 고도의 정치적 문제라고 강조한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워싱턴은 제1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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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마초 합법화 눈앞에
대마초 - 영국 하층민들의 약재로 오랜 역사를 지녔다. 관련기사 영국에 '대마초 카페' 생긴다"병 치료 위한 마약 사용은 합법" 미국 정부 고소기획 - 마약 열풍 '엑스터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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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고] '어린이 성착취' 단호히 대처를
지금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어린이들은 지구 어느 곳에선가 성적 학대를 당하고 있다. 도쿄(東京) 교외의 한적한 거리에서 방콕의 사창가, 모스크바의 기차역,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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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2〉 신기록 수립으로 여름시즌 개막 선포!
1억불짜리 블록버스터 〈미이라 2(The Mummy Returns)〉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에서 3,401개 극장으로부터 무려 6,814만불의 수입을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