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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통산상금 10억원 퍼팅?
2007년 KLPGA 투어는 신지애(19·하이마트) 천하였다. 4월 엠씨스퀘어컵 오픈 우승으로 시동을 걸더니 6월엔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순항을 계속했다. 지난달엔 인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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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62. 리 트레비노
입심 좋은 리 트레비노. 골프는 경기 도중 입심이 크게 작용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내가 아는 골퍼 중 입심이 가장 좋은 골퍼는 멕시코 출신 리 트레비노다. ‘필드의 무하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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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백상어'웹 2연승 신지애는 2타 차 2위
카리 웹(호주)이 고속도로를 달린다. 웹은 11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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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럭셔리 마케팅' 액셀 밟는다
4000만원대 수입차를 산 김모(50)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초대받았다. 하루 대실료가 500만원 하는 70평 규모의 객실에선 유명대학 음대 교수가 베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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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골프' 프로데뷔 10년 신기록 제조기
"헬로 월드." 1996년 8월 28일 타이거 우즈(미국)가 프로 데뷔 선언을 하면서 한 인사다. 프로데뷔 10년을 맞은 '골프 황제' 우즈는 세계 골프계를 평정하고, 기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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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마라톤] 힘차게 … 즐겁게 … 이 가을을 달려요
하늘은 높고 발걸음은 가볍다. 낙엽이 깔린 도로를 달리다 보면 늦가을 세상과 나는 하나가 된다. 처음 만났지만 함께 달리는 사람들은 모두 친구요, 가족이다. 이것이 마라톤의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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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코닝클래식 3R] 한희원 버디만 10개
공에 눈이라도 달린 것처럼 쳤다 하면 핀에 붙었다. 미스샷이 나오면 롱퍼트를 쏙쏙 집어넣어 위기를 모면했다. 한희원(휠라코리아.사진) '최고의 날'이었다. 한희원은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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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n 스포츠 북새통] 고수들도 "첫걸음은 기본기부터"
어디에나 '고수'는 있는 법. 온-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해서 누구나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온-스포츠 종목들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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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18언더…유럽투어 36홀 최저타
어니 엘스(남아공.사진)가 6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2.5천8백20m)에서 벌어진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하이네켄 클래식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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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올해도 바빠요"
올해도 바쁘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미국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4.한국 이름 위성미)의 올시즌 대회 출전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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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이글·버디쇼' 유럽투어 첫 우승
▶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최경주가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최경주(崔京周·33·슈페리어)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에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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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그린 삼킨 우렁찬 '탱크소리'
자로 잰 듯한 정교한 아이언 샷에서부터 컵 속에 쏙쏙 빨려드는 퍼팅까지 나무랄데 없는 경기였다. 최경주(33.슈페리어)는 마치 지난해 5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컴팩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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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큰 한희원
자신감에 넘치는 스윙, 실수가 거의 없는 노련한 경기 운영, 강자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두둑한 배짱까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순식간에 부쩍 성장했다. 지난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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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마스터스 3연패 새역사 쓸까
전세계 골프 명인들의 경연장인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6천6백34m)에서 개막된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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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感' 엘스의 '甘'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릎 수술의 공백을 딛고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시즌 첫승에 바짝 다가섰다. 우즈가 두달여 자리를 비우는 동안 황제 자리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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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의 神은 올해도 우즈를 택할까
녹색 잔디 위를 흰색 공이 수놓는다. 노란 개나리(골든벨·12번홀)와 분홍빛 진달래(아젤리아·13번홀)도 때맞춰 꽃망울을 터뜨렸다. 4월 둘째주. 또다시 마스터스의 계절이다.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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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한 코스'최대 변수'
타이거 우즈(미국)는 3대 1, 어니 엘스(남아공)는 10대 1. 미국의 월간 골프다이제스트지가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계산한 선수별 우승확률이다.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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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개조는 흑인 차별"
다음달 12일(한국시간)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미국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이 인종차별 문제로 또 한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대대적으로 벌여온 골프장 개조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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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노먼 내년엔 그린재킷 입을까?
마스터스에 맺힌 한을 풀 수 있을까. '백상어' 그레그 노먼(46.호주)이 2002년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됐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9일(한국시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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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즈 그랜드슬램골프 4연패 달성
타이거 우즈(미국)가 4대 메이저골프대회챔피언들끼리의 대결인 그랜드슬램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코스레코드와 대회최저타 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4연패를 달성했다. 마스터스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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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위어 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올시즌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마지막 공식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했다. 위어는 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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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위어 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올시즌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마지막 공식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했다. 위어는 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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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A] 댈리 6년만에 우승
"많은 사람들이 나를 포기했다. 그러나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인생의 승부사다. " '주정뱅이 헐크' 존 댈리(35.미국)가 6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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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A] 댈리, "술 끊더니 달라졌네"
"많은 사람들이 나를 포기했다. 그러나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인생의 승부사다. " '주정뱅이 헐크' 존 댈리(35.미국)가 6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