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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지역 장터별 볼거리도 많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물건만 사고팔 수 있는 게 아니다. 장터가 열리는 내내 알찬 공연들이 이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잔치 터이기도 하다. 직접 느끼고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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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톡톡 튀는 이색학과
전문대들은 톡톡 튀는 이색 학과를 만들어 신입생 모집 경쟁을 벌인다. 계원디자인예술대는 ‘아트앤플레이군’이라는 학과를 신설했다. 아트·시어터와 미디어·퍼포먼스 등 시각예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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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연 예술인 ② 꽃미남 코믹 서커스 공연팀 '퍼니스트'
최대성(왼쪽) 씨와 김희명 씨. 11일 오후 서울 삼선동 성북구청 근처에 있는 한 건물 지하실. 소방도로 바로 옆 계단을 따라 내려가 문을 열자 20평 남짓한 공간이 나왔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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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추억 … 축제의 바다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제14회 부산바다축제가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광안리 등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1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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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교육 열기 후끈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체험전 및 전시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노원·도봉구에서 진행하는 교육관련 행사가 학생·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작년에 열린 도봉구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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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마늘·감자 캐며 추억 만들기
때 이른 무더위 속에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충청·강원지역 축제 등 행사를 소개한다. 지난해 서산 6쪽마늘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마늘을 캐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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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곳, 황금연휴 가족 문화 나들이
엄마, 그림 잔치 가요 세계 인기 그림책 원화전 움직이는 그림 ‘애니’ 축제 어른·아이 모두 즐거워요 5월의 미술관은 새로 돋아나는 잎사귀마냥 말랑말랑하다. 동화책 그림이 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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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얼른 와, 놀이공원·리조트
테마파크 에버랜드 www.everland.com 032-320-5000 ● 1일 캐리비안베이 야외 파도풀 개장 ● 3·5일 어린이날 기념 ‘캐릭터 뷔페’(어른 2만3000원,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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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연휴 롯데월드에선
따끈따끈한 연휴 롯데월드에선 빅 5 이벤트, 5일간 '빅뱅'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5월의 황금 주말이 눈 앞에 다가왔다. 롯데월드는 ‘가정의 달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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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마임의 결합 ‘플럭’
클래식과 마임의 결합 ‘플럭’ 귀에 익은 선율에 위트와 폭소 실어 클래식 공연은 엄숙하다? 클래식의 권위를 거부하고 기존의 틀을 깬 ‘플럭’이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마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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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중계
‘연극과는 다르다’ 선언 무대 된 시상식 뮤지컬의 밤은 뜨거웠다. 딱딱한 시상식의 틀을 깬 과감한 진행에 관객은 하나가 됐다. 신·구세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엔 기품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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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창작뮤지컬상 후보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중앙일보·한국뮤지컬협회·국립극장 공동 주최) 최고의 영광은 어디에 돌아갈까.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 후보에 오른 네 편은 각각 무비컬(‘내 마음의 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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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3040 기대주 ⑩·끝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40·사진)씨는 ‘오지랖 넓은 아줌마’ 같다.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 “너는 꿈이 뭐니?” 그가 낯선 이에게 다가가는 방식이다. 그 결과 주유소 아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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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여섯 살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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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예술무대 막 올랐다
광주 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0일 오후 지하철 상무역·남광주역·금남로4가역 등 3곳에서 ‘2009 지하철 예술무대’ 개막식을 열고 올해 ‘문화·예술여행’의 출발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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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문화의 거리 아트페스티벌
노원 지역 대표적 문화행사인 노원 문화의 거리 아트페스티벌이 1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야외무대에서 공연됐던 택견 무예 장면. [사진제공= 노원구청] 노원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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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쉼표&느낌표] 더 뮤지컬 어워즈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카페인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2인극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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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로잉쇼, 다보스 포럼서 빛난다
‘드로잉쇼’의 핵심은 스피드다. 1, 2분만에 근사한 그림을 뚝딱 완성시켜 객석에선 “마술 같다”는 탄성이 터지곤 한다. [중앙포토] ‘난타’ ‘점프’에 이어 미술 퍼포먼스 ‘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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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놀거리가 ‘세트 메뉴’ … 한걸음에 즐기는 가족 공연
‘드로잉쇼’에선 높이 2m의 화폭에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8분 만에 그려내며(左), ‘버블쇼’에선 대형 비누거품 안에 들어간 아이들이 마냥 신기해한다. [펜타토닉·네오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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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학과들 … 방송MC·한옥문화산업·무술연기 전공 등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종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전문대는 이런 추세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전문대들이 해마다 새로운 학과를 잇따라 신설하는 것은 이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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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쇼 마술 같은 미술을 만나다
연극과 뮤지컬을 입은 미술전 국내 첫 선 관객과 함께 꾸미는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 비언어 퍼포먼스 ‘드로잉쇼’는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대다. 미술과 공연이라는 두 개의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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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만 보면 돌려 … 손에 상처 투성이”
춤추며 날았다. 흥겨운 음악 속에 각 2개의 병과 셰이커(칵테일을 만들 때 술을 섞는 용기)는 공중에서 힙합을 추는 듯했다. 하늘로 떠오른 병과 셰이커는 한 사내의 이마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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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순간의 즐거움 나누고 싶다”
요즘 대학로에선 기발한 공연 한 편이 롱런 중이다.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표방하는 ‘드로잉쇼(Drawing Show)’다. 배우 셋을 주축으로 두 명이 보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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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순간의 즐거움 나누고 싶다”
암흑 상태의 스튜디오에서 펜라이트(pen light)와 플래시 두 개의 광원을 이용해 김진규 예술 감독을 장시간 노출.다중촬영했다. 왼쪽 앉은 모습은 펜라이트를 이용했기에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