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김수경, 소방수 훈련 구슬땀
프로야구 현대의 귀공자 김수경 (20) 이 일급 소방수로 체질을 완전히 바꾼다. 지난달 29일 선발투수에서 마무리로 전향한 김은 초반 연이어 구원승과 세이브를 챙기며 쉽게 마무리에
-
[프로야구] 김용수, 방어율·볼넷 '0'의 행진
'아름다운 프로' 김용수 (39.LG)가 벌이는 '0의 행진' 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김은 7일 두산과의 잠실경기에서 마무리로 등판, 1과3분의1 이닝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아 시
-
[프로야구] 진필중, 7경기 무실점…방어율 '제로'행진
'필중 = 필승' . 주가지수는 올라가야 좋지만 투수 방어율은 내려가야 좋다. 주가지수가 7백60선을 돌파해 투자자들이 환호한 19일 프로야구 두산의 진필중 (27) 도 방어율 0
-
[프로야구] '방랑자' 최훈재 두산 새 해결사
그가 휘두르는 방망이는 스산한 바람을 가르는 '칼잡이' 의 검을 닮았다. 89년 프로야구 MBC에 입단해 LG로의 변신을 거쳐 해태.두산으로 10년을 떠돌아 다닌 '방랑자' 의 이
-
[프로야구 주간기상도]
주형광 (롯데) vs 정민철 (한화). 올시즌 프로야구 초반 2승무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좌.우완 투수로 떠오른 에이스가 14일 부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롯데가 6승1패로 드림리그
-
주형광 시즌 첫 완투승… 3안타 1실점 7삼진
롯데의 왼손 에이스 주형광이 올시즌 첫 완투승을 거두며 팀에 5연승을 안겼다. 주는 8일 광주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 팀의 3 -
-
[프로야구]고참 성준활약 롯데, 두산에 3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노장은 아름답다. 성준 (37.롯데) 의 통산 97승과 김용수 (39.LG) 의 통산 1백98세이브. '아름다운 노병' 성준과 김용수가 팀을 승리로 이끌며 각각 통
-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구대성 연봉 1억대 합류 外
*** 구대성 연봉 1억대 합류 한화 투수 구대성이 27일 지난해 9천3백만원보다 12.9% 인상된 1억5백만원에 재계약을 마쳐 억대 연봉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화는 재계약 대
-
[프로야구 외인트라이아웃 구단별 선발 전략]상.
"누구를 뽑아야 하나. " 프로야구 8개 구단이 내년 시즌 데려다 쓸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올시즌 외국인선수를 잘 뽑은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
[프로야구]해태,4위 도약…한화에 6-5
'호랑이군단' 해태가 파죽의 3연승으로 올시즌 처음 4위로 뛰어오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해태는 18일 광주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박재용의 만루홈런포와 최훈재의 굿바
-
[프로야구]중위권 판도 금주가 고비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마지막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3위 LG와 6위 OB의 승차는 네게임에 불과해 이번주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의 판도변화가 예고된다. 가장
-
[프로야구]이민호 4타수 4안타 맹타
'왕손' 정민철 (한화) 이 3연승을 구가하며 팀을 4연패의 늪에서 구출했다. 정민철은 7일 OB와의 잠실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5타자를 상대로 5안타 3실점으로 호
-
[프로야구]현대“한국시리즈 6승 남았다”
선두 현대가 롯데의 돌풍을 잠재우고 시즌 70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직행의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현대는 30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이적생' 박종호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
-
[프로야구]정민철,구대성 구원역투로 승리
정민철 (한화) 과 염종석 (롯데). 이들은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라이벌이 될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92년 이들은 나란히 고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 그해 신인왕을 다투면서 라
-
[프로야구 주간기상도]5위 롯데,4위 한화 추격전 볼만
현대의 독주로 팬들의 관심이 시들해졌던 프로야구에 이번주 모처럼 빅카드가 마련됐다. 최근 1주일 사이에 꼴찌에서 5위까지 급상승한 롯데는 4위 한화를 사직구장으로 불러들여 포스트시
-
[프로야구]롯데 '뒷심 부활' 4연승
롯데가 최근 10게임에서 8할 승률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며 4강 진입을 넘보고 있다. 24일 현재 팀순위 5위인 롯데는 이날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
-
[프로야구]이순철 통산득점 신기록
삼성의 맏형 이순철 (37) 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득점 기록의 새 주인공이 됐다. 이순철은 2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회와 5회에 각각 득점,
-
[프로야구]한화,이틀연속 선두 현대 발목 잡아
한화가 이틀 연속 선두 현대의 발목을 잡아채며 3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와 외국인 선수 조엘 치멜리스의 결승 2루타로
-
[프로야구]스트롱-임창용 구원왕 타이틀 놓고 대결
'국내파' 의 자존심 임창용 (해태) 과 '해외파' 조 스트롱 (현대) 의 구원왕 싸움이 한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은 29일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
[프로야구]이승엽 한달 최다홈런 신기록
'그라운드의 카우보이' 마이크 부시 (한화) 의 결승홈런 한방이 한화를 승리로 이끌었다. 부시는 27일 OB와의 잠실경기에서 0 - 0으로 팽팽히 맞서던 8회초 OB선발 이경필을
-
[프로야구]위재영 8승…다승 선두
위재영 (현대) 이 시즌 8승째를 올리며 다승부문 단독선두로 나섰다. 위재영은 1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과3분의1이닝 동안 삼성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 8승고지를 밟았다. 선두
-
[프로야구]삼성, 선두 현대 꺾고 30승 고지 올라
'타격의 팀'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선두 현대를 6 - 3으로 꺾고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17일 프로통산 최초로 팀 1만7천안타, 1천7백홈런 등 '17' 과 관련
-
[프로야구]베이커 7승 다승 공동선두
외국인 투수 스콧 베이커 (28.삼성)가 시즌 7승 (2패) 째를 올려 다승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m88㎝의 장신 좌완투수 베이커는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
-
[프로야구선수 축구실력]구대성'프로야구판' 호나우도
구나우도, 노마리우, 이라도나, 안토이치코프…. 프로야구판에도 월드컵 열기가 뜨겁다. 본업은 야구지만 축구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는 프로야구 선수들도 많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