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위대, 필리핀에 순환배치 추진…중국 견제 강화
지난해 10월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아케보노’가 미국·일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마닐라항에 정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오는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리
-
“대통령 직선제 되면 대선 불출마”…전두환에 던진 DJ 승부수-김대중 육성 회고록〈15〉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5〉 김영삼(YS) 전 신민당 총재가 1983년 5·18 3주기를 맞아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미국에 전해졌다. 구속 인사 석방과
-
“아키노처럼 암살될 수 있다” 총선 4일 전, 목숨 건 귀국 ⑮ 유료 전용
1982년 12월 23일 전두환 정권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났지만 한국을 잊은 적이 없다. 나는 독재에 반대한 세력은 모두 손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와는 하고, 누구와는
-
필리핀 간 美해리스…'원전 건설' 선물하며 "방위 약속 지킨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행정부 최고위 인사로는 5년만에 필리핀을 방문
-
코로나 여파...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9월로 연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내년 9월에 열린다. 사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 스타디움. [AFP=연합뉴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내년 9월에 개최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
中주도 26조달러 메가 FTA 15일 출범…바이든 TPP 복귀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사흘 뒤인 2017년 1월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
스마트폰 준다는 男 따라갔다, 원격수업에 짓밟힌 13살 소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기세가 여전한 필리핀에서 원격 수업이 빈곤층 아동들을 생각지 못한 곤경에 빠뜨렸다.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통신비를 댈 여유
-
"원숭이한테도 못써" 美에 팽당한 러 백신, 필리핀 도입추진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자국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
-
“노동자 시신 280여구 가져가라” 사우디, 필리핀에 요청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자국에서 사망한 필리핀 노동자들의 시신 수백구를 본국으로 이송하라고 필리핀 정부에 요청했다. 22일(현지시간)
-
동남아 코로나 전쟁···中 국경 맞댄 베트남이 살아남은 비결
━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피해 현황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구확진사망검사GDP(달러)1인당 GDP아세안 전체6억5430만4만70981033102만7566
-
유엔 보건기구, 코로나19로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 차질’ 심각 경고
작년 10월 필리핀 마닐라의 보건소에서 홍역 백신을 맞는 영아. EPA=연합뉴스 유엔 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보건
-
"인터넷 느려터져" "직원 게을러터져"···재택 안되는 亞신흥국
아시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지만 여러 이유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
"봉쇄 조치 위반시 사살"···두테르테 '코로나 전쟁'도 초강력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내려진 봉쇄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총을 쏘라”고 지시했다. “모든 사람이 국내 검역 조치를 따
-
필리핀서 일본행 환자 이송 항공기 폭발…탑승자 8명 전원 사망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29일(현지시간) 오후 8시쯤 환자를 싣고 일본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소속 소형비행기가 활주로 끝부분에서 폭발했다.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
4월 1~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
-
필리핀 1200명·이탈리아 350명…전세계 한국인 '귀국 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국경 봉쇄에 나서면서 고립을 우려한 한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외교부가 파악한 바에 따
-
"72시간내 떠나라" 필리핀 북부 봉쇄령, 韓 대형 항공기 투입
필리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7일(현지시간)부터 북부 루손 섬 전체를 봉쇄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교
-
필리핀 금융시장 무기한 폐쇄…코로나19로 인한 첫 셧다운
필리핀 금융시장이 문을 닫았다. 필리핀 주식은 물론 채권, 통화 거래 모두가 중단된다. 기한도 정해지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첫 금융시장 ‘셧다
-
중화권 매체 "中조치 베낄 가치 없다, 민주국가는 한국 따라야"
한국인가, 중국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각국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화권 인터넷 매체 둬웨
-
필리핀 코로나19 치명률 8.2%로 상승..."두테르테 대통령은 음성"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2일 수도 마닐라의 대통령궁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두테르테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닐라를
-
코로나 첫 확진 20일 만에…이탈리아 사망자 1000명 돌파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의 한 신부가 텅빈 콜로세움 앞길을 건너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을 비롯해 중동과 남미 등 전 세계로 급
-
하메네이‧로하니도 위협하는 코로나…이란 '지도층 감염' 유난히 많은 이유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이란 최고위층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고지도자와 대통령의 측근들이 줄줄이 감염되거나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란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역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중국에 에너지 주권 넘긴 필리핀…한국은 그 길 안 따라야
━ 에너지 지정학과 문명환경론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8년 11월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남중국해 자원 개발에 합의한 뒤 건배하고
-
[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