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 달인 국물서 고기맛 ‘채식 육개장’…순하고 깔끔하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친환경 그로서란트 2곳 그로서란트(grocerant)라는 식생활 매장이 더러 눈에 띈다. 식료품(grocery)과 음식점(restaurant)을
-
양지로 12시간 끓인 맑은탕 육수…손맛 살아있는 황해도식 만둣국
━ 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사진 1 예로부터 설날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만둣국이나 떡국으로 이를 정월음식이라고 했다. 황해·평안·함경도 등 우리나라 북부에서는 만둣국
-
'지금이 제일 맛있어' 배추로 만드는 간단한 만두 레시피 [쿠킹]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
-
[라이프 트렌드&] 지역상생·동반성장 위한 ‘롯리단길’ 눈길
롯데리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 선정 롯데GRS가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프로그램 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사진 롯데GRS] 버거에 다
-
[우리말 바루기] 김장할 때 ‘김칫속’을 찾지 마세요
김장철을 맞아 주위에서 김치를 담갔다는 얘기가 속속 들려온다. 김치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인데, 무를 채 썰어 파·젓갈·마늘·생강 등의 고명과 고춧가루에 버무린 뒤 배춧
-
몽골 공무원에 “갈빗집 가시죠”…1년치 회식비 몽땅 날린 사연 유료 전용
「 ⑩ 몽골 유목민 젊은이들의 맛 ‘잘루스’ 」 서울 중구 광희동(을지로길 44길 12)에는 ‘몽골타운’으로 불리는 10층 건물이 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
-
그 식당 한국말은 "없어요"뿐…전세계 이런 차이나타운 없다
━ 맛·말 다른 ‘별천지’ 차이나타운 ■ 우리동네 ‘글로벌 맛보기’ 「 여권 없이 떠나는 전 세계 ‘미식 여행’. 아직은 생소한 전 세계 미식들이 알고 보면 우리 동네
-
푸틴의 전쟁, 동대문 덮쳤다…우즈벡 식당 ‘씁쓸한 메뉴판’ 유료 전용
「 ② 음식 문화의 ‘대초원’… 서울 동대문 우즈베키스탄 마을 」 ‘동대문’은 예전부터 패션타운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식도락가 사이에선 글로벌 음식을 맛보거나 재료를 구할 수
-
[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한국 첫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지락 듬뿍 파스타 해장용으로 ‘딱’
사진 1 이탈리아는 북부에 알프스산맥이 자리 잡고 있고, 남부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중해의 반도국가다. 북부는 밀·옥수수·쌀·감자 등의 곡창지역이고, 남부는 과일·올리브·해
-
그 식당 한국말은 “없어요”뿐…전세계 이런 차이나타운 없다 유료 전용
「 ①전 세계의 ‘별천지’…대림동과 중국 」 지금까지 이런 차이나타운은 없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은 서울이나 한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별천지다. 영국 런던
-
[라이프 트렌드&] 출시 4개월 만에 100만 봉 ‘불티’…다양한 맛으로 간편식 만두 시장 공략
대상㈜ 청정원 ‘호밍스’ 고기부추 등 총 8종 제품 선봬 호밍스(HOME:ings)가 다양한 맛과 형태의 만두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집만두’ ‘바삭만두’
-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여름 가정식 으깬 오이무침(拍黃瓜) 속 사랑과 전쟁
사진 셔터스톡 날씨가 더워지면 중국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가 오이로 만든 요리들이다. 간단하기로는 으깬 오이를 마늘 양념 등으로 버무린 오이무침 파이황과(拍黄瓜)와
-
육즙 가득 수제 완자, 소스 대신 ‘이것’과 함께 먹으면 맛·영양↑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건강검진에서 당뇨 주의 판정 받으셨다고요.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
-
[아이랑GO]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야수파 구본웅, 힘찬 운필로 귀기 어린 친구 이상 그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구본웅이 이상을 그린 ‘친구의 초상’. 1935년, 캔버스에 유채, 62x5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1972년 10월에
-
도쿄 식당 중 30%가 중식당, 일본식 중화요리가 사랑받는 이유 [쿠킹]
낯선 곳에서 맛보는 색다른 음식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한 끼도 허투루 먹을 수 없죠. 미식 여행을 즐긴다면 매주 금요일을 주목하세요. 도쿄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2023 랜더스데이’ 내일부터 열린다
━ 이마트 포함 19개 신세계그룹 계열사 총출동…반값 수준의 상품, 100여 가지 준비 이마트가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주는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춘권(春卷), 봄을 돌돌 말아 먹은 뜻은?
사진 셔터스톡 봄을 돌돌 말아서 와사삭 베어 먹는 낭만적 음식이 춘권이다. 한자로는 봄 춘(春), 말 권(卷)을 쓰니 문자 그대로 봄을 말았다는 뜻이다. 미국 유럽에서도 즐겨 먹
-
만두소가 갈치 아닙니다…고소함 극치, 은갈치만두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라이프 트렌드&] 메인 요리부터 볶음밥·국탕류까지 …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한 끼’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구이·전골 등‘메인 요리’12종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150억 돌파 계란옷 입힌 고기완자 등도 인기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
축제는 코끝에서 시작됐다…황홀한 짝, 미트볼·바질맥주 유료 전용
음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감칠맛이 강한 해산물은 산도가 있는 음료와 함께하면 위를 한없이 늘려주는 것처럼.
-
“45도 독주가 이리 달구나” 너비아니와 대하의 앙상블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유네스코 오른 공원 걷고, 호날두 식당서 하몽 먹고…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외곽에는 매력적인 마을이 많다. 인구 약 5000명인 ‘친촌’이 대표적이다. 중세 때 교회와 주택이 모여있는 모습이 그림 같다. 마을 중앙에는 투우 경기가
-
쭉쭉 늘리고 얇게 펴서 퐁당! 면의 성지서 만난 유포면의 매력 [쿠킹]
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 2019년 돌연 “평생 해보고 싶었던” 국숫집에 도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