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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진짜 리허설은 부엌이다" 국립발레단 맏형의 말, 무슨 뜻?
김기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8일 오후 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연습실에서 박예은 수석 무용수와 함께 '지젤' 리허설 중이다. 김경록 기자 지난 8월 18일 서울 국립극장 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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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브레인 딸' 암살범 지목된 女요원…우크라 "크렘린의 쇼"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마리아 두기나의 장례식 도중 아버지 알렉산드르 두긴(왼쪽)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AP=,연합뉴스 '푸틴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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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발레? 돈 버린다" 이런 말에도 러시아 거머쥔 韓발레리노
마린스키 수석 무용수 김기민.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 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만났다. 그가 기대고 있는 바(barre)는 그의 평생 동반자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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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암늑대'…"우크라인 쏠 때 즐겁다"던 사령관 최후
'푸틴의 암늑대' 올가 카추라 대령. [사진 유튜브 캡처] “우크라이나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즐겁다.” 이런 말을 남긴 러시아 군 소속 여성 사령관이 지난달 29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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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도 반한 성주 참외…‘매출 5500억’ 보물 됐다
껍질을 깎고 씨를 뺀 참외 1㎏을 사방 1㎝ 크기로 다진 후 10시간 이상 재운다. 과육을 채반에 걸러내고, 걸러진 액체에 레몬 제스트(껍질의 노란 부분)를 갈아 넣고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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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이병철도 반한 그 맛…한국에 5534억 안겨준 효자 [e슐랭토크]
━ 참외 가스파초·참외 마르가리타… 껍질을 깎고 씨를 뺀 참외 1㎏을 사방 1㎝ 크기로 다진 후 10시간 이상 재운다. 과육을 채반에 걸러내고, 걸러진 액체에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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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채끝·티본·토마호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와 음료 즐기세요
내달 15일까지 서울·부산서 ‘2022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어제(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소재한 유명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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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맛본 그들, 제재에 격분…침공 1주도 안돼 러 쪼개졌다
한 여성이 지난달 25일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서있는 군용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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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주 뭐길래…최고급 호텔에서 1년간 4만병 팔려나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내놓은 '한라산 소주' 칵테일 네 종류. [사진 롯데관광개발] 지역 소주가 최고급 호텔에서 1년 사이 4만병 가까이 팔렸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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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소설『두근두근 내 인생』, 美아마존 에디터 선정 '이달의 책'에
김애란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과 미국 영어 번역판 『My Brilliant Life』. [사진 창비] 김애란(41) 장편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영문판이 미국 최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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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막힌 하늘길 우울한 당신께 권하는 ‘하와이안 선셋’
하와이 음악을 하는 뮤지션 케코아가 우쿨렐레를 안고 있는 모습. 케코아는 하와이어로 나무 혹은 전사를 뜻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붉은 태양 파란 하늘/ 새하얀 구름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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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쓰레기 마을, 그 곳 아이들 지키는 로나 선생님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6) 과테말라 쓰레기 마을. 아침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쓰레기를 분류하고 작업량에 따라 임금을 받아 간다. 하루 수십 대의 트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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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계획 아직 못세웠다면, 혜택 풍성한 '호팩' 어때요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모처럼 찾아온 연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서울시내 특급호텔의 추석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나홀로 여행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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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민, 민주당서 공식지지 6월 선거 청신호
연방하원 45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데이브 민 UC어바인 법대 교수가 소속 정당인 민주당의 공식 지지를 얻어 냈다. 민 후보는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민주당 전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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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전문 바텐더 손맛 그대로 … 라임·민트·딸기향 더해
오비맥주 ‘믹스테일 아이스’ 프리미엄 캔 칵테일인 ‘믹스테일 아이스’ 2종이 선보였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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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치~익 ! 캬~아 하루 피로 한방에 싹~
기존 제품 리뉴얼, 신제품 출시 맥주업계 바쁘다 바빠 맥주 캔은 캔을 따는 소리부터 시원하다.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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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데이브 민 교수, 연방하원 45지구 도전
데이브 민(왼쪽 두번째) UC어바인 법대 교수가 13일 가주 45지구 연방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맨 왼쪽)과 가주 34지구 연방하원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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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음식 No, '덜 살찌게 하는 조리법' 7가지
맛있으면 0㎉다. 사람들은 이 말을 주문처럼 외우면서 과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곤 한다. 하지만 인정하자. 오히려 맛있으면 다 고칼로리라고. 때문에 최근 미국에선 고칼로리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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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지하철의 기본 자세
출근길 4호선 이수역.등장인물 맨 앞부터 차례대로.(믿거나말거나 아님 말구)1호: 중앙박물관 출근하는 큐레이터 언냐. 이촌역에서 하차 예정. 2호: 육니오 때 헤어진 오빠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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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푹푹 찌는 밤엔…톡 쏘는 이 맛
사이다를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는 수만 개의 기포가 퍼지며 통증이 잠시 느껴지지만 곧 혀를 어루만지는 단맛, 그리고 목구멍이 뻥 뚫리는 경쾌함이 찾아온다. 우리가 청량감이라고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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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한 점프, 연습 또 연습 덕이죠
볼쇼이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마린스키발레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브누아 드 라 당스 (Benois de la Danse)’?수상 소식을 전하는 기사와 수석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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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길 맛있는 지도] 예술가 몰려든 공장지대, 눈과 입이 즐거워진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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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칼럼] 멕시코 ‘클라크 게이블’이 강추한 태양의 맛
살삐콘 데 뽈뽀 엔칠라다 로하와 치차론 마가리타 클라시카와 망고 마가리타 내가 여행지를 고르는 기준은 ‘딱 하나’, 먹거리다. 그 중에서도 술이 유명한 나라가 늘 우선이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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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뜨는 골목마다 매콤·담백…낯설지만 끌리는 맛, 타코
‘바토스’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