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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잊지 않는 이 도시 전체가 ‘기억박물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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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만행도, 냉전도 잊지 않는다...베를린 전체가 기억문화박물관[BOOK]
책표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여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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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성지 세인트앤드루스를 지키는 매와 올빼미
올드코스의 매. [사진 앨런 배스터블 트위터]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40분 거리의 던디에서는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다. 밤새 갈매기들이 울기 때문이다. 에든버러에서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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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친환경 에너지와 혁신 사업 투자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이끈다
한화임팩트 한화임팩트가 친환경 에너지부터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시설 분야까지 거침없는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한화종합화학은 ‘종합화학’을 떼고 사명을 ‘한화임팩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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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잔혹한 인신공양, 허무한 멸망…편견 딛고 제대로 만나는 아스테카
카카오·초콜릿·아보카도·토마토·칠리…얼핏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이는 나열이지만 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란 것 외에 뭐가 더 있냐고요. 바로 그 이름의 유래가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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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20년 대형 산불 기후변화 탓이냐, 벌목 탓이냐 질긴 논쟁
2019년 12월 30일 호주 베른스데일 인근 지역에서 산불이 번지면서 불꽃과 함께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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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와인 즐긴 프리드리히 대왕, 궁전에 포도원 만들어
━ 와글와글 프리드리히 대왕(테이블 맨 왼쪽에서 다섯째)이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궁전(아래 사진)에서 철학자 볼테르(맨 왼쪽에서 셋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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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발의 흔들림 잡아주고 쿠션감도 최상… ‘화이트 에디션’ 새 신을 신고 뛰어볼까, 팔짝!
‘화이트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독점 상품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를 적용했고, 러닝화의 기본기를 갖추면서 스타일까지 살렸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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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과학탐험가'
김민서(경기도 신원초 6·왼쪽)·이수경(경기도 어정중 1) 학생기자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일일 탐험가'가 되어 포즈를 취해 보였다. "보통 탐험가는 인간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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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인지 몸이 으스스…허브차 마셔보세요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37) 딱히 병에 걸린 것은 아닌데 왠지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거나 관절이 욱신거린다면 허브차를 마셔보자.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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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Summer] 4-WAY 스트레치, 자외선 완벽 차단 … 레트로 스타일로 빛나는 '바다의 왕자'
신나는 물놀이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수상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핑이나 수상스키와 같은 워터스포츠의 활성화로 래시가드·레저슈즈 등이 여름 휴가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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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내고 상금 8000만원 받은 간호사 마라토너
미국 보스턴 마라톤에서 깜짝 준우승한 간호사 새러 셀러스의 질주 모습. [중앙포토] 미국의 평범한 간호사가 122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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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하고 도전하는 스토리텔링, 베를린 부활시켜
━ [르포] 크리에이티브 베를린 전쟁과 냉전도 스토리 입혀 자산화 1 베를린 갤러리 거리에서 바라본 유명 스트리트 아트 ‘HOW LONG IS NOW’. 2 콘체르트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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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신축성은 기본, 자외선 차단까지 … 뜨거운 여름 레저, 마음놓고 즐긴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모델 강소라가 ‘수퍼 워터 터틀’을 입었다. [사진 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탁월한 기능성에 트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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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 용의자 검거…28세 아프간 출신 미국인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과 뉴저지 주 폭탄 테러 용의자로 경찰에 붙잡힌 아흐마드 칸 라하미. 라하미는 19일(현지시간) 오전 뉴저지 주 린덴 지역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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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차 유리창에 터치스크린…영화 보고 주변 검색도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강원도 해수욕장으로 향한 직장인 A씨. 그러나 출발 직후의 들뜬 마음은 도로 정체 탓에 짜증으로 변해 버린다. 내내 에어컨을 켜고 있지만 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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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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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자신 위한 삶 찾아야 … 개인 행복이 국가의 행복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출연진 7명은 한국을 “전통과 문화, 훌륭한 과학기술을 갖춘 매력국가”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카를로스(브라질), 새미(이집트), 니콜라이(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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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전집 사지 마세요
[레몬트리] 아이를 낳으면 으레 전집을 들이는 것이 보통 한국 엄마의 상식이다. 아이 책만큼은 빠짐없이 고루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반면 유럽의 출판계에는 한국 스타일의 전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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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칼럼쇼 1회 풀영상] 왜 이탈리아인은 옷을 잘 입을까…한국은?
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인 장위안(중국)이 "한국 사회는 패션을 중시하지만 거의 다 똑같다. 여자는 짧은 치마 유행하면 다 짧은 치마만 입고, 긴 머리 유행하면 다 긴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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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작은 물건도 더 단순하고 똑똑하게” … 세계 첫 플라스틱 손잡이 가위로 떴다
피스카스가 1967년 선보인 오렌지색 가위(아래). 손잡이가 플라스틱 재질이다. 이전 가위는 손잡이가 황동이었다(위). [사진 피스카스]‘가위’에도 원조가 있다면 365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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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대화와 심란한 상념의 반주곡
간디 일행이 떠나고 깊은 가을 새벽 한기는 스산하고 잠은 오지 않는다. 음반을 걸지 않은 턴테이블 두 대가 저 혼자 빙글빙글 돌고 있다. 조용하다. 한 달여 전부터 어디선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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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의 ‘我記宅處’]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도시, 베를린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여행은 혼자 가는 게 제일 좋다고 한다. 경험으로 보면, 둘이 가면 반만 여행하는 셈이 되고, 셋이 가면 하나는 ‘왕따’ 되기 쉽고, 넷은 편이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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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백신 없을 땐, 아기에게 맘 편히 뽀뽀도 할 수 없었죠
[중앙포토] 폐렴구균은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겐 널리 알려진 세균이다. 과거엔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에 걸리면 항생제에 의존했다. 2000년 첫 폐렴구균 예방 백신(화이자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