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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작업 중이다”
요즘 조지 처치(55) 교수는 연구 시간의 반을 실험실에서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합성 생명체(Synthetic Life)’ 작업에, 나머지 반은 개인 지놈 프로젝트(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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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늦어도 5년 안에 인공 생명체 만들어 낼 수 있다
세계 유전체학의 거두인 조지 처치(55·사진)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르면 1년, 늦어도 5년 안에 실험실에서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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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노벨상
노벨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상입니다. 지난달에는 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평화·경제학 등 6개 부문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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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전과 희망으로 노벨평화상 받은 오바마
광대한 우주의 외진 행성, 지구에 60억 개체의 지적 생명체가 살고 있다. 지적 생명체의 존재는 신비하다. 해마다 가을바람 소슬할 때 전해지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엔 지적 생명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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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라마크리슈난·스타이츠·요나트
생물의 세포 안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솜’의 입체 구조와 기능을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올해 노벨 화학상이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한림원의 노벨 화학상 수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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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 화학상에 콘버그 교수
콘버그 교수유전물질 DNA에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RNA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분자구조도. 사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뻗은 이중나선 띠 형태의 DNA에서 RNA 중합효소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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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의학상 미국 파이어·멜로 박사
올해 노벨 의학.생리학상은 유전자 발현을 조절.방해하는 물질(RNAi)을 발견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앤드루 Z 파이어(47.(左))와 하버드대 크레이그 C 멜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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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우리 몸속 미생물
사람 몸의 세포 수는 60조 개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면 우리 몸속에 있는 박테리아 등 미생물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과학자들은 어림잡아 100조 개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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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우리 몸속 미생물
사람 몸의 세포 수는 60조 개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면 우리 몸속에 있는 박테리아 등 미생물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과학자들은 어림잡아 100조 개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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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줄기세포연구, 허용 한계는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장차 인류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은 크다. 치매.파킨슨병.당뇨병 등 많은 난치병을 치료하는 길을 열 수 있다. 21세기는 '생명기술의 세기'라고 불린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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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세포 증식 관련 유전자 발견
간암세포의 증식에 관련된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돼 향후 간암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26일 과기부가 '21세기프론티어 연구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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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②
인간 게놈을 해독한 과학자들은 이제 포스트 게놈(post genome) 시대를 주도할 `프로테옴(Proteom: 단백질체)'' 연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 프로a테옴은 단백질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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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과학적 업적은 지놈지도 완성"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는 올해 최고의 과학적 업적으로 유전자 정보가 들어있는 게놈지도 초안의 완성을 꼽았다. 22일 발간된 사이언스 최신호는 올해 과학계의 10대 업적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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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학계 최대업적은 간(幹)세포연구
미국의 권위있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배아(胚芽)의 간세포(幹細胞)를 이용, 새로운 인간신체의 부분들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아낸 것을 올해 세계 과학계가 거둔 최대의 업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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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과서 재미없고 어려워 - 교육개발원, 미국.일본.영국등 6개국과 비교
“…골지체는 소포체가 변해 이루어진 구조물이며 막으로 된 여러 개의 원반 모양 주머니가 포개어진 구조로 돼 있다.조면 소포체의 리보솜에서 합성돼 소포체의 내강으로 들어간 단백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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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단백질
인터페론.인터류킨등의 항암제.간염치료제.빈혈치료제등 각종의약품의 주원료로 사용중인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이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합성단백질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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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으로 마약중독 고친다.
마약중독의 치료에 획기적 효능을 보이는 한약성분의 해독약품이 개발됐다. 민속의학자 권재우씨(경남산청군단성면)에 의해 발명돼 「골인」이라 명명된 이 해독약품은 미국로스앤겔레스 마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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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의 자치도시 세포
인체를 구성하는 50조∼60조개(성인의 경우)의 세포들은 하나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유기적인 연락을 취하면서 살아가지만 세포 하나하나를 떼어놓고 보아도 그 나름대로 혼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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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노화방지의 열쇠|『세포연구』어디까지왔나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 되는 세포는 1665년 영국의「로버트·후크」가 그 존재를 발견한이래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연구되어 왔다. 그 중에도 인체세포에 대한 최근 30년간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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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근원 탐구에 일보 전진
지난 72년 8월30일 일본「경도국제회관」에서 열린「국제결정학회」에서 전이「리보핵산 (트탠스포 RNA=t-RNA)의 구조를 처음으로 X선 사진으로 찍어서 그 구조의 윤곽을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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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심장이식 국외
60년대 의학계는 인간의 심장이식을 비롯한 신장·간장·폐·복·골 등의 장기이식을 실현했고 생명의 본체인 핵산의 합성, 단일유전자의 분리 및 인체 암「바이러스」의 분리 등 의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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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누크리에이스 암정복의 신약|원자력연 윤탁구박사 개가
50년전부터 알려져있고 줄곧 생화학의 시약품으로 쓰이고있는「리보누크리에이스」라는 효소가 섬유성육종등 몇가지 암에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낸다는 세계최초의 임상연구결과가 우리나라 의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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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 어디까지 밝혀졌나|국제생화학동경대회결산
[동경=강범석특파원]52개국의 근 5천에 이르는 생화학자들이 모여 「생명의 신비」에 도전했던 제7회 국제생화학회의가 25일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생화학연구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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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본질은 뭔가 - 국제생화학연합회장 「세베로·오초아」
유전의 분자적 「매커니즘」에 관한 우리들의 이해는 근년에 이르러 참으로 눈에 띠게 급속한 진보를 이룩했습니다. 생명의 청사진인 유전자의 암호는 DNA(데옥시리보 핵산)의 핵산염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