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촌] 국내·외 검찰 수사 베테랑들 모인 ‘국제형사팀’ 맹활약
율촌 미 연방검사 출신 등 쟁쟁한 전문가 포진 국내 대형 로펌 중 유일한 차별화 서비스 초기부터 대응 법적 리스크 최소화 도와 국내외 수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뭉친
-
"개나 줘라" 기아 노조 분노했다…4억원 들인 티셔츠의 정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뉴스1]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 조합원들은 지난해 9월 노조가 지급한 단체 티셔츠를 받고 당황했다. 노조는 2만8200벌의 티셔츠를 쟁의기금 4
-
반쪽 아킬레스건 6500명에 심었다…대리수술까지 시킨 의사들
“12월 17일, 수술실 망년회 예정입니다. 작년처럼 찬조금 부탁드립니다(성의껏)” 의사 A씨가 환자 이식용 아킬레스건 등의 인체조직을 유통하는 업체 영업사원에게 보낸 메
-
'80억 전세사기' 고급차·유흥비 탕진…그 사촌형제 덜미 잡힌 곳
전형적인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로 6개월간 32명에게 80억원이 넘는 피해를 준 사촌형제가 경기도 한 건축회사 기숙사에서 붙잡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세 사기
-
입찰정보 몰래 주고, 괌 여행비 챙겼다…부패 공직자 300명 적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사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공무원 300여명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권에 개입하는 등 비위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이들 중 일부는
-
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중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변호사비 대납 혐의를 수사 중이다. 사진은 2018년 당시 제17대 새마을 금고중앙회장 당선증 교부식에서 박차훈 당선인이 당선증을 들고
-
“친구 변양호에 돈 줬다” 불씨 되살린 그날의 자백 ⑪ 유료 전용
가을이 무르익던 2006년 어느 날, 대안(對岸)의 주룽(九龍)반도와 좁은 바다를 공유하는 홍콩 섬 북변(北邊)의 대형 건물 안 사무실에서 서류 봉투가 밀봉됐다. 그 건물
-
전세 보증금 54억 꿀꺽…檢, '빌라의 신' 공범 2명 중형 구형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뉴스1 검찰이 이른바 '빌라의 신'으로 불리는 전세 사기범 일당과 공모해 전세 보증금 54억원을 편취한 분양대행업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0일 법
-
[사설] 세금으로 ‘윤 퇴진’ 강의에 해외여행…복마전 된 민간단체
━ 보조금 314억 횡령 1865건 적발, “빙산의 일각” 지적 ━ 감시 손 놓은 전 정부 책임 커…재발 근절 대책 시급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4일 공개한
-
“민족영웅 발굴” 보조금 챙겨 정권퇴진 운동
A통일운동단체는 2022년 “묻힌 민족의 영웅들, 히든 히어로를 찾겠다”며 62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그러곤 ‘윤석열 정권 취임 100일 국정 난맥’ 등 전혀 무관한 정
-
민간단체 보조금 비리 1865건·314억 적발…尹 "국민이 감시"
# A 통일운동단체는 “묻혀진 민족의 영웅들을 발굴하겠다”면서 626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서는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 등 정치적 강의 등에 썼다. 원고 작성자도 아닌 이에게 지
-
금반지도 주던' 신의직장'...700명이 1000억 털렸다, 무슨 일 [사건추적]
월 8% 배당금을 준다고 속여 전국에서 700여명에게 1000억원 넘는 돈을 받아챙긴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공매 물건 매매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
-
413채 '깡통전세' 사기단 잡혔다…312억 가로챈 기막힌 수법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빌라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뉴스1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이른바 ‘깡통전세’ 빌라 400여채를 이용해 300억원이 넘는 보증금을 가로
-
발렌타인 판매 한국법인, 10년간 유흥업소에 615억 리베이트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샬루트 등의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10년간 유흥업소에 600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적발됐다. 11일
-
"발렌타인 드시죠" 유흥업소 비밀…615억 리베이트 걸렸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위스키. 연합뉴스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샬루트 등의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10년간 유흥업소에 60
-
지인·가족회사에 지급된 12억…강용석, 정치인생 기로 섰다
보수 유튜버이자 정치인 강용석 변호사가 정치인생을 가름할 재판을 앞두고 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가 지난 1일 강 변호사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금품제공)
-
[단독]3636억 빼돌려 3338억 꿀꺽...'면대약국' 건보 갉아먹는다
최근 5년간 불법 면대 약국으로 적발된 112곳의 대한 환수 결정금액은 2017년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5년 6개월간 3636억7200만원에 달했다. 중앙포토. A 약국은
-
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피 같은 조합원 돈 줄줄 샌다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 〈글 싣는 순서〉 1. 갈 길 바쁜 재건축·재개발 사업, 비리가 발목 잡았다 2. 비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허위 사업비와 만능 키
-
[단독] 유동규, 이재명 측에 “김만배에 사업자금 11억 빌려” 소명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진 JTBC캡처]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체포 직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에 “화
-
대장동 350억 로비설에…김만배 “과장된 사실들의 녹취”
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
[단독]광주 붕괴참사 내부폭로 "30억 가짜계약에 뒷돈 오갔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장 측이 붕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철거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가짜 철거 계약’을 맺
-
'협력사 갑질' 쿠우쿠우 회장 부부, 16억대 부당이득 기소의견 송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중앙포토] 협력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진 외식 프렌차이즈 브랜드 쿠우쿠우(QooQoo) 회장 부부가 실제로 16억원 넘는 부당이득을
-
[그게머니]0원에 샀는데 매달 통신비 10만원…공짜폰의 비밀
'갤럭시S20울트라 30만원' 'LG벨벳 0원'…. 인터넷에는 최근 스마트폰을 헐값 또는 공짜로 살 수 있다는 광고 문구가 심심찮게 뜹니다.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일부 오프
-
제약사 동원한 수상한 학술대회…노조 “병원이 납품업체 돈 뜯어”
건국대 충주병원 노조가 지난 16일 충주시청에서 학술대회 부당 지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충주병원 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이 학술대회를 진행하면서 거래 업체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