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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영원한 리버풀맨으로 남겠다"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25·리버풀)가 극적으로 리버풀에 잔류했다. 리버풀 구단의 수석이사 릭 패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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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듀오' 투혼 빛났다
▶ 경기가 끝난 후 착잡한 표정의 히딩크 감독(左)이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를 걸어나오고 있다.[에인트호벤 AP=연합]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태극 듀오' 박지성과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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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미국을 구했다…커티스컵 싱글매치 2승
▶ 싱글 매치플레이 13번홀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미셸 위(左)가 동료와 함께 여유있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리버풀 AP=연합] 미셸 위(14.한국 이름 위성미)가 미국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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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영국의 '히든 카드' 바스
▶ 로열 크레슨트▶ 바스시 전경(왼쪽)과 로만 바스 유적지. 여행을 하면서 남들이 흔히 가는 명소보다는 그 주변 어딘가에 숨은 뒷골목을 발견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최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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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미국 상륙' 40년… 고향 英 리버풀을 가다
▶ 음반과 사진 등을 파는 비틀스 가게(左)와 앨버트 독에 있는 비틀스 박물관인 ‘The Beatles Story’.▶ 1964년 미국 CBS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던 모습. 사진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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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살아났다…12경기만에 출장 공격 물꼬 터
박지성(23.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이 12경기만에 풀타임 출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페루자(이탈리아)와의 2003~2004 유럽축구연맹(UE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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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터키에 응원 가지마"…잉글랜드, 훌리건 원정 걱정
"제발 가지 마라." "막아도 간다." 잉글랜드와 터키의 2004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 예선 2차전(한국시간 12일.이스탄불)을 앞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축구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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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호나우두 무적함대 선봉
월드컵은 끝났지만 별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축구를 이끄는 주역으로, 숱한 얘깃거리를 생산하는 뉴스메이커로 활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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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포커스] 해가 지지 않는 '베킹검궁'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다(미국만 빼고)'. 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는 지난 11일자에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메인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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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연고 팀 라이벌전 '더비'
'더비 매치'란 같은 도시나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끼리의 라이벌전을 말한다. 더비는 19세기 중엽 런던 북서부에 있는 소도시 더비(Derby)에서 기독교 사순절 기간 세인트 페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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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英 '축구신동' 루니, 관중에 침 뱉어 말썽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18.애버튼)가 관중에게 다혈질적인 성격을 드러냈다가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영국 경찰은 "지난 20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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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단신] 디우프 또 올해의 선수에
*** CAF 선정 … 메추는 감독상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세네갈 8강 돌풍을 이끌었던 '그라운드의 연쇄 살인범' 엘 하지 디우프(22.리버풀)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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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프·프리미어 리그를 안방서 해외축구 중계방송 줄이어
지네딘 지단·데이비드 베컴·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그리고 한국의 박지성·송종국…. 지난 6월 월드컵 경기 내내 이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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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인종 차별과의 전쟁' 재개
PSV 아인트호벤 팬들의 표적이 된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특집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최근 한 흑인 선수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유럽 축구계는 인종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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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AC밀란 '격돌'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본선 조 추첨식이 끝난 뒤 팬들의 이목은 소위 '죽음의 조'인 B·D조에 쏠렸다. B조에는 바르셀로나(스페인)·AS로마(이탈리아)·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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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가 부활 풀뿌리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관중 동원 1위 팀은 우라와 레즈다. 일본 대표선수인 오노 신지(네덜란드 페예누르드)가 지난해까지 뛰었던 이 팀은 리그 우승은커녕 2부리그로 떨어진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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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보기
'악의 축'은 어떤 모습일까? 금요일 미국 축구팀이 방문한 비무장지대(DMZ)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곳처럼 보였다. 클린턴 대통령이 이곳을 중무장된 남북한의 경계선이라고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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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그 명성 그대로"
'축구황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잠시 무대 뒤에 있었을 뿐이었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인터밀란)가 완벽히 일어섰다. 호나우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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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 오언 부상 '잉글랜드 대표팀 초비상'
챔피언스리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울리고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이 경기 도중 발목을 심하게 다쳐 월드컵 출전이 불확실해 졌고 스트라이커인 마이클 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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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홍명보·최용수 日만화잡지 주인공 데뷔
○…한국의 홍명보와 최용수가 일본 만화잡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5월 15일 발매될 만화잡지 '소년매거진'에 홍명보가, 5월 21일 발매될 '영매거진'에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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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훌리건'인가
1985년 5월 29일은 축구 역사상 최악의 날로 기억될 만하다. 벨기에 브뤼셀의 헤이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버풀과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유럽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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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뮌헨 4강 길목 ‘대충돌’
'후~~'(마드리드, 맨체스터) '하~~'(바르셀로나, 리버풀) 희비가 엇갈린 조 추첨이었다. 2001-2002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우승후보 1,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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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불꽃 투혼…'혜성 충돌'
월드컵은 새로운 축구스타를 만들어왔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은 브라질의 펠레라는 17세 축구영웅을 탄생시켰고, 82년과 98년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탈리아의 로시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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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리버풀, '월드사커' 3개부문상 싹쓸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리버풀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축구전문지 '월드사커' 선정 2001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 '올해의 팀' 등 3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