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소비자 사로잡을 트렌드4
"내년에는 '펀(fun.재미있는) 상품'을 잡아야 성공한다." 지난해 '웰빙'에 이어 2006년의 소비 시장은 어떤 키워드가 이끌까. 트렌드정보업체인 아이에프네트워크는 16일 '
-
중국은 '세계의 짝퉁 공장'
'짝퉁'으로 불리는 불법 모조 상품이 각 국 정부의 억제 노력에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에서 불법 모조 상품들이 이제 통제불능 상황까지 치달을 정도로 급팽창
-
'명품'들의 만리장성
명품을 유달리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중국의 명품시장이 쑥쑥 커가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중국의 명품 시장은 이제 세계 4위 수준을
-
루이뷔통 등, 펄프서 뽑은 실로 만들어
루이뷔통.랑방 등 세계적인 패션 의류업체들이 종이섬유로 만든 옷을 잇따라 내놓는다. 일본 오지(王子)제지 계열의 오지 파이버는 루이뷔통사가 펄프로 만든 자사의 종이섬유로 신사복을
-
가족기업 에르메스, CEO 영입
5대째 가족 경영의 전통을 이어온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s)가 최근 전문경영인을 영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 에르메스가 화장품 업체인 랭커스터의 사장을 지낸
-
MCM 판매·마케팅 맡아… 글로벌 경영자로 발돋움
김성주(48.사진) ㈜성주D&D 사장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업체인 MCM의 글로벌 경영자로 변신한다. 김사장은 이달 초 독일 MCM 본사와 세계 시장 공동경영을 위한 전략적 제휴
-
[미·중 '명품 특수' 들여다 봤더니] 미국 온 관광객들이
뉴욕 타임스(NYT)는 미국에서 연말 연휴시즌을 앞두고 호화.사치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호화.사치품업계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전을
-
'뉴욕 5번가' 임대료 세계 1위
세계에서 임대료를 가장 비싸게 물어야 하는 거리는 어디일까. 바로 뉴욕 5번가다. ㎡당 임대료가 연간 8406유로(1만740달러.약 1200만원)다. 영국의 부동산 평가업체인 쿠시
-
"명품은 이미지 비지니스"
"한국 소비자들은 다른 나라와 달리 시장에 갓 출시한 제품도 과감하게 구매하는 점이 인상 깊다." 최근 한국을 찾은 스페인의 유일한 명품 '로에베'의 최고경영자(CEO) 파비앵 드
-
[사람사람] 뉴욕 맨해튼에 한복박물관 연 이영희씨
파리를 주무대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디자이너 이영희(68)씨가 21일 뉴욕 맨해튼에 '한복 박물관'을 개관한다. 2000년 6월 링컨센터에서 한복 패션쇼를 연 뒤 4년여 만
-
[가정] 명품? 난 빌려서 폼 낸다
▶ 중고 명품 전문점인 ‘럭셔리나인’의 서울 압구정 본점에서 지난 12일 본지 주부통신원 임정옥씨가 대여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 #1. 지난 11일 넷째 딸 결혼식 때
-
'명품관 웨스트' 새 단장 압구정 갤러리아 가보니
백화점이 백화점(百貨店)이 아닌 시대다. 이제 값싼 대중 상품을 백화점에서 더 이상 구경하기 어렵게 됐다. 양은 줄이되 질은 높이는 것이다. 대형할인점의 공세를 피해 백화점은 철저
-
'가짜' 상표만 잘 봐도 안속는다
주부 유모씨는 최근 큰맘 먹고 산 명품 가방의 수선을 맡기려다 낭패를 당했다. 명품 매장 직원이 "진품이 아니어서 수선해 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시중가보다 30% 싸게 판
-
중국 명품족 1000만 시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중국이 일본을 대체할 명품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본토 내 명품 소비자수는
-
'짝퉁' 신발 2만여켤레 판매한 6명 영장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30일 외제 가짜 유명상표가 부착된 속칭 '짝퉁' 신발을 제조해 시중에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李모(41.제조업)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
-
[week& Leisure] 콸라룸푸르
▶ 콸라룸푸르 시내의 노천식당(上). 높이 452m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지난해 타이베이 금융센터(508m)에 세계 최고 빌딩 자리를 내줬다. 말레이시아, 그 중에서도 수도 콸라
-
[이코노 피플] FnC코오롱 제환석 사장
"불황일수록 신제품 출시 및 중국 진출 등 공격 경영을 펼치겠습니다." 지난달 패션 브랜드 '오타바'를 출시한 FnC코오롱 제환석(58)대표는 "올 들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
[생각 뉴스] 몇달치 월급 모아
몇달치 월급 모아 루이뷔통 가방 사고 아르바이트 뛰어 페라가모 구두 산다. 영문 이니셜 몇 개와 조그마한 로고를 얻기 위해 뼈빠지게 일한 대가를, 고리의 사채를 아끼지 않는다. 남
-
上場 대박 꿈꾸는 구글,상표권 소송 몰려 울상
잇따르고 있는 상표권 침해 소송으로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기업공개(IPO)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보험회사인 악사는 자사의 상표권 침해를 이유로
-
삼촌 회사 거덜낸 '명품族'
30세 명품족이 삼촌의 회사를 거덜냈다. 배관자재 업체 K금속의 경리 담당 직원 崔모(30.여)씨는 사장인 삼촌이 뇌경색으로 회사 경영에서 잠시 손을 뗀 2002년 3월부터 명품에
-
[루이뷔통 꾸준한 성장비결은]
150년 역사의 브랜드이면서도 모든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뷔통의 성공 비결은 현대적인 흐름을 제때 반영해 내는 데 있다. 1850년대 처음 등장했던 시기에도 루
-
루이뷔통 뉴욕에 최대매장 오픈
루이뷔통은 전 세계를 돌며 대대적인 150주년 기념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가 펼쳐지는 곳은 파리.뉴욕.홍콩.도쿄 등 루이뷔통의 거점 시장들이다. 첫 행사는 지난해 1
-
창립 150주년 루이뷔통의 새 글로벌 전략
▶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루이뷔통 아태지역 회의가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조현욱 루이뷔통 코리아 회장과 이브 카르셀 회장, 세르주 브룅슈비그 이사, 아시아.태평
-
"성공한 유럽기업 비결은 가족경영"
유럽 기업들의 성공 비결은 가족경영이다. 뉴스위크 국제판 최신호(12일자)는 "유럽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들은 대부분 소유주가 분명한 가족 기업"이라고 커버 스토리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