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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롱숏펀드, 해외로 판 키운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롱숏펀드가 영토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펀드 수와 규모도 늘고 있지만 운용의 무대도 국내 증시를 넘어 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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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액 1조원 넘은 롱숏펀드
회사원 김명수(가명)씨는 적립식펀드 투자로 목돈 3000만원을 만들었다. 이 돈을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지 알아봤다. 은행 예·적금 상품은 연 3%대 수준의 저금리가 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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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RP 특판상품
금리 연 3%짜리도 고마운 저금리 시대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 위기로 주식투자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금리상승 조짐으로 채권도 더 이상 안전한 투자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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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굴리기 … 어린이펀드는 설정액 50억 넘어야 안전
아이들은 추석보다 설이 설렌다. 할아버지·할머니·삼촌들이 주는 세뱃돈 덕분이다. 공식 통계는 없지만 금융권에서 추산하는 세뱃돈 규모는 연 2조원 이상이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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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중위험·중수익 펀드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펀드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주가의 흐름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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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작은 고추, 씩 웃다
헤지펀드는 대표적인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0.72% 성장하는 동안 23%가 넘는 수익을 올린 펀드가 나왔다. 반면 수익률이 나빠 소리 없이 사라진 펀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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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택, 세계 1, 2위 국부펀드 돈 굴리는 펀드계 샛별
지난해 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 아시아 금융시장이 발전하려면 트러스톤자산운용 같은 독립 운용사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보도했다. 해외 유명 언론이 국내 자산운용사,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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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브라질 채권, 오피스텔 … 재테크 ‘미운 오리들’ 새해도 뒤뚱거릴 듯
자산가들에게 2013년은 ‘돈 굴리기 어려웠던 한 해’로 꼽힌다. 일부 선진국 증시에 투자한 이들 외에는 정기예금 이자만도 못한 수익을 거뒀거나 오히려 손실을 봤다. 하늘 높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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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브라질 채권, 오피스텔 … 재테크 ‘미운 오리들’ 새해도 뒤뚱거릴 듯
관련기사 미국 경제 거침없는 상승세 다우지수 연일 사상 최고치 절묘한 테이퍼링 시점에 시장 영향 제한적 금·브라질 채권 내년에도 회복 어려워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t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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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잔고만 잘 봐도 투자 수익 낸다
공매도를 활용해 투자하는 방법엔 롱숏펀드에 가입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니다. 12월엔 공매도의 반대급부인 대차거래잔고만 잘 살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차잔고는 주식을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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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기업에 투자 '뱅가드 ETF' 유망
글로벌 증시가 내년에도 강세장을 이어간다는 예상이 많아지면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ETF는 저렴한 수수료로 비교적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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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유동성부족·실적부진·손절매 3중고
“코스닥이 3중고를 겪고 있다.” 자산운용사에서 중소형주 펀드를 운용 중인 한 펀드매니저의 말이다. 매니저가 말하는 코스닥의 3중고는 유동성 부족·실적부진·손절매다. 내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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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익률 5%, 일반펀드의 4배 . 롱숏펀드 '하이킥'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주식은 사고, 떨어질 것 같은 주식은 판다. 이 간단한 논리에 바탕을 둔 투자법이 올해 약 1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롱숏펀드’ 이야기다. 최근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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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롯데케미칼·하나금융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담아라
내년 한 해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강세장이 될 것이라는 게 증권사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하지만 지수가 오른다고 모든 투자자가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종목을 잘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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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높이고 세금은 줄이고 … ETF랩이 뜨는 이유
랩어카운트(wrap account)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랩어카운트란 자산운용 서비스를 한데 묶어(wrap)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자산종합관리계좌. 최근 코스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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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펀드투자 전망
내년엔 글로벌 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대형주 펀드와 연금펀드가 뜰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세가 가시화하면서 올해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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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산관리 요령
올 한해 내 자산의 운용 상황을 결산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속을 썩이던 보유 주식과 펀드는 최근의 주식시장 회복세를 이용해 정리를 해야 하는 건지, 내년 투자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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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대신증권 '대신 멀티롱숏펀드' 外
대신증권 ‘대신 멀티롱숏펀드’ 대신증권은 롱숏 등 헤지펀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멀티롱숏펀드’를 판매한다. 다양한 모멘텀 분석을 통해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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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남편과 재산 따로 관리 … 결혼 2년차 30대 회사원
Q 서울 성동구에 사는 유모(31)씨. 2004년부터 직장생활을 해오다 2011년 지금의 회사로 옮겼다. 월 급여는 150만원 정도. 회사원인 남편과 지난해 결혼해 전셋집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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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거래일째 펀드 환매, 우린 몰라요
코스피 2050선에서 지수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는 게 하나 있다. 41거래일째 계속되는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다. 이 기간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선 6조원 가까이 자금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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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계속, 펀드 환매 아직 일러"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최재혁(왼쪽)·허필석 각자대표는 “연말까지 주가는 상승할 것” 이라며 펀드 환매세에 대해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사진 KRX매거진]“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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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재산의 88%인 60대, 집 줄여 주택연금 신청을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가 1만7000여 건의 은퇴 설계 상담 사례를 분석한 책 『직업별로 알아보는 은퇴설계』를 14일 발간했다.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연령별·직업별 은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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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를 아시나요
최근 펀드를 환매하러 증권사 지점을 방문한 최모(37)씨는 직원으로부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가입을 권유받았다. “채권처럼 원금이 보장되고 약정 조건에 따라 추가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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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서 서로 팔아주겠다 아우성 '신흥펀드 3인방'
요즘 펀드시장에선 ‘신입생’들이 대세다. 최근 두 달 사이 시장에 나온 대신자산운용 ‘대신창조성장중소형주펀드’와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코리아펀드’, 그리고 트러스톤자산운용 ‘트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