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의 돈 냄새는 강렬하다…우크라 특수, 입찰 시작됐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전장의 돈 냄새는 그 무엇보다 강렬하다! 미국 금융의 아버지인 존 피어폰트 모건(1837~1913)이 청년 시절 남북전쟁을 지켜보면서 한 말
-
중국 지급준비율 0.25%P 인하로 시장에 93조원 공급… 미 연준 긴축과 반대
중국 인민은행은 25일 홈페이지에 내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공고했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둔화 속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급준비율을 인하다
-
기시다,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봉납...아베는 직접 참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靖國) 신사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는 이날 직접 야스쿠니를 참배했
-
미 연준, 기업어음 매입한다... 비트코인의 시간이 올까?
[출처: Pixabay] 3월 17일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2%, S&P500지수는 6%, 나스닥지수는 6.23% 상승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다
-
울릉도행 시도했던 사토,'위안부 막말' 야마다가 '레이더 공방'선봉에
“자위대기가 저공비행을 했다는 증거를 대시라. 자위대기는 국제법에 따라 ‘우호국’으로서 행동했고, 이는 영상에서도 확인됐다.”(야마다 히로시 방위성 정무관 트위터) 야마다
-
양적완화로 글로벌 금융자산 1000조 달러 돌파 … 세계 총생산의 12배
━ [그래픽 뉴스] 글로벌 돈의 바다 ‘증권분석의 아버지’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세계 금융시장 규모를 10억(billion) 달러 단위에서 추정해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다
-
외환위기, 부채위기로 이어지나 … 신흥국 또 하나의 뇌관
“신흥국 부채위기는 간주곡이다.” 금융위기 전문가인 고(故) 찰스 킨들버거 전 MIT대 교수가 자주 한 말이다. 외환위기가 금융위기로 번지는 과정에 부실채권 문제가 반드시 불거진다
-
중국, 은행 간 단기금리 한때 10% 육박
중국의 돈 가뭄이 재발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은 “23일 중국 은행 간 단기금리(7일짜리)가 8.9%에 달했다”고 전했다. 장중 한때 10%까지 치솟기도 했다. 은행 간
-
돈줄 잠그는 중국 … 버냉키 쇼크 이어 'CC공포'
‘차이나 크런치(China Crunch, 중국 돈가뭄)’가 일단 주춤해졌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상하이 금융시장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
키프로스, 은행 무기한 휴점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디스키프로스 사태가 혼미 상태에 빠졌다. 20일(한국시간) 새벽 키프로스 의회가 은행 예금의 6.75∼9.9% 징발 및 재정긴축·공기업 민영화 등을 골자로 한 구
-
오바마 2기 재무장관은 예산·복지 전문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제 본색’을 드러냈다. 오바마는 10일(현지시간) 진보 성향의 예산·복지 전문가인 제이컵 루(58) 백악관 비서실장을 차기 재무장관에 지명했다. 의회
-
‘채무국 저승사자’ IMF의 대변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왼쪽)와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오른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재정긴축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논쟁을 벌인 두 사람
-
스페인을 봐라, 우리만 당했다
“유권자들로부터 심한 압력을 받고 있다.” 13일 그리스 아테네 시그로가(街)에 있는 친(親)유럽 성향의 중도우파인 신민당사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외신담당 대변인 시리즈 비카치크
-
스페인·이탈리아 국채 투매 … 1일 천하로 끝난 구제금융
스페인 구제 작전이 실패로 끝나는가. 12일 새벽(한국시간) 유럽 채권시장에선 스페인 국채가 매물로 쏟아져 나왔다. 마치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 투입 결정을 기다린 듯했다. 투
-
‘그렉시트’ 땐 뱅크런 도미노 … 1조 유로 날아간다
15일 독일 베를린 총리 공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왼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첫 만남을 가진 양국
-
내일 프랑스 대선 결선 … 유럽 경제는
왼쪽부터 올랑드, 사르코지, 메르켈. 프랑스 대통령선거의 결선투표가 내일 시작된다. 무승부는 없다. 승패가 분명히 결정된다. 승자는 프랑수아 올랑드(58) 사회당 후보와 니콜라 사
-
‘자본주의 미래 있나’… 다보스 포럼 오늘 개막
제42회 세계경제포럼(WEF) 개막을 이틀 앞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WEF 관계자가 개막식 준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오늘(25일) 저녁 스위스 다보스에서
-
채권왕의 트윗 … 그리스 디폴트로 가고 있다
채권시장의 가장 큰손인 빌 그로스(68·사진)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가 16일 트윗을 날렸다. “그리스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향해 가고 있다.” 그는 “프랑스·이탈리아 등의
-
미국-유럽 ‘달러 스와프’ 공조 … 돈가뭄 유럽 은행들에 단비
미국·유럽 등 세계 6대 중앙은행들이 공조했다. 긴급 진통제를 주입하기로 했다. 금융판 용어로 ‘달러 스와프’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유럽·영국·일본·스위스·캐나다 중
-
에어프랑스, 중·일 은행들에 손 벌려
유럽 은행의 돈 가뭄이 한결 심해질 듯하다.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유럽 15개 나라 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을 강등할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
유럽 국채 ‘본드런’… 드라기 ECB 총재‘악마와키스’ 감행할까
유로본드 시장이 초비상이다. 은행·펀드들이 스페인·이탈리아 국채를 팔아치우고 있다. 요즘엔 덤핑(투매) 수준을 넘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헤지펀드의 귀재’인 조지 소로스(81)
-
“IMF, 금융 위기국에 급전” … 글로벌 안전망 더 촘촘해진다
15일(현지시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파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전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
주식 깡통계좌 … 카드 연체 … 가계 빚 뇌관 되나
금융시장에 내우외환이 겹쳤다. 바깥에선 미국·유럽의 재정위기와 더블딥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선진국이 재채기를 하면 독감을 앓아야 하는 게 한국이다. 한국의 신용을 나
-
증시 덮친 ‘R 공포’ … “1년 번 것 10일 만에 날렸다”
19일 일본 도쿄에서 한 여성이 투명우산을 쓰고 세계 주요 주가지수들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러시아 RTS(왼쪽 위), 일본 닛케이225, 미국 다우존스와 나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