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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력 넓히는 JMS…UCLA 대학생들에 접근한 '치밀한 전략'
넷플릭스 웹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여신도 상습 성폭행 등 실체가 알려져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미국에서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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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종교의 삶을 묻다] “부활은 죽음 뒤 오지 않아…오늘 예수와 플러그 인 해야”
━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부활절 인터뷰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부활절(4월 17일)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이직교회로 갔다. 건물 바깥에는 십자가도 없고, 교회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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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적 멘토 방한···“그는 상대로부터 정보 빨아들이는 능력 갖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적인 멘토로 알려진 폴라 화이트 목사가 지난 17일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이런 깨달음이 자신의 삶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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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오늘 미술관] '쓰레기'와 '작품' 사이
녹슨 빨랫대, 폐타이어, 부러진 우산, 깨진 항아리, 설교 카세트 테이프, 참이슬 소주병, 제비표 페인트 깡통, ‘믿음·소망·사랑’이라고 새긴 내무 액자-. 전시장 바닥에 나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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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병언 후계자 유혁기, LA 집회 설교영상 입수
[앵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후계자로 차남 유혁기 씨가 꼽히는데요. 혁기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회에서 공개설교를 하는 등 이른바 '구원파'의 대표 설교자로 나선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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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풀어주세요" "오바마에게 말하마" … 교황의 귓속말 뒤 소녀 기적 이뤄지다
“제발 도와주세요. 아빠가 추방될지도 몰라요.”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도움을 간청한 10세 소녀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저지 바르가스는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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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진흙탕 속에서도 슛 던졌다 … NBA 로고가 됐다
제리 웨스트(가운데). Getty Images / 멀티비츠 미국 프로농구(NBA)의 로고는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 사이에 흰색의 선수가 역동적인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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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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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찬양무대 인기
▶ 기독교현대음악(CCM) 전문그룹인 ‘소향과 포스’. 전자 키보드.드럼 등 비트가 강한 음악이 나오는 찬양 콘서트와 부흥회 설교가 혼합된 '열린 예배'. 27일 오후 4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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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밥의 리더십'을 소망한다
추석이 일주일도 채 안 남았다. 추석 대목에 택배회사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런데 정작 배달되는 내용물을 보면 농촌에 사는 부모가 도시에 사는 자식들에게 보내는 고추.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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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랑은 대가 없이 주는 겁니다"
"한국 교회는 앞으로 도덕적 주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회 지도층 가운데 기독교인이 많지만 그간 달라진 게 뭐가 있느냐고 물으면 대답할 게 별로 없습니다. 교회의 자성이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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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⑦ 미국에서의 활동
1974년에 한국에서 추방된 선교사 조지 오글 목사는 민주당 시절 유엔 주재 한국대사로 활약하다 반정부 인사로 돌아선 뉴욕시립대 임창영 교수와 더불어 그해 말에 미국 C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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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임권택 감독 크게 소개
미국 서부 유력지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7일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65.林權澤) 감독과 제 73회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 작품상에 출품된 '춘향뎐'을 크게 소개했다. LA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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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대중의 시선 사로잡은 뜨거운 입맞춤
미국 언론과 국민은 앨 고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월 전당대회를 1주일 앞두고 조 리버먼을 러닝메이트로 발표한 것이 선거운동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진정한 방향전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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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키스, 부시·매케인 틈서 '뚝심'으로 버텨
[로스앤젤레스〓연합]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에서는 앨런 키스(49)후보가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라는 거물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출판재벌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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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서 살 때 흩어져 살 때
애틀랜타의 한국 음식점 수는 약 60개,그 가운데 여남은 개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 생긴 것이다.교포 3만여명에 웬한국음식점이 그렇게 많으냐고 놀라는 것은 좋다.그러나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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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학생시절 독립운동
이승만(李承晩)이 미국에 처음 건너갔을 때는 단지 2~3년간그곳에 머무를 작정이었다.그러나 1905년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외교권이 박탈당하면서 조국이 일제(日帝)의 식민지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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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부터 온 불" HARVEY COX 지음
원제:『Fire from Heaven』. 『한때 서구의 물질주의와 전체주의의 억압에 눌려 질식할 위기에 처했던 종교가 세계적으로 엄청난 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일부 낙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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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광신도들 집단 환각/사이비 「다윗파」 처참한 최후
◎교주 아내 15명에 어린이 학대까지 사이비교주가 이끄는 종교집단의 최후는 처참한 집단자살로 귀결됐다. 장장 51일간에 걸친 기나긴 대치의 끝이었다. 지난 78년 9월 23명의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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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입 행렬… “태풍전야의 고요”/긴장감 도는 LA 현지표정
◎종교계 지도자들 비폭력 호소/부활절에도 배심원 12명 평결 심의 계속/한인타운 상인들 철제셔터 보강 등 만전 ○…흑인 로드니 킹 구타혐의로 기소된 백인경찰관 4명의 유·무죄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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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연단뒤엎고 목사 폭행도/휴거불발… 전국 종말론교회 현장
◎휴거신분증 찢어던지며 “사기다”/“영적으론 휴거됐다” 대구목사 주장/미·필리핀서도 기다리다 “울음바다”/다미선교회에 미 CNN 등 20여국 취재진 몰려 휴거소동이 전국을 긴장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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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흑인성가대 흑인 찬양노래 합창
【로스앤젤레스 지사】 1일 오전 11시 로스앤젤레스의 흑인밀집거주지역 사우스센트럴 LA의 흑인교회 자유감리교회에서 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인들이 만든 『흑인은 아름다워』(B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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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 개방풍조 사라지고 있다
피임약의 대중화로 야기됐던 60, 70년대 미국의 섹스 혁명, 즉 성의 개방이 80년대 들어 성병의 만연으로 자제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금세기 들어 상대를 가리지 않는 자유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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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교포사회 학술·문화관계 모임 아쉽다.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더러는 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자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남들을 도와주고자 하는 내적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