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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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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家' 이름 거부한 며느리…백신 때문에 별거도 고민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지난 4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부인 셰릴 하인즈의 손을 꼭 잡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케네디 가문의 현역 정치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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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구경기서 ‘우~’ 야유받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무슨 일
미국 순방 중인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영국의 윌리엄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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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대참사를 추모하는 음악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지난 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지휘하는 빈 필의 내한공연이 열렸다. 첫 곡 연주 전에 단원 대표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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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패혈증으로 중환자실 입원…"치료 후 회복 중"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18년 로버트 케네디 전 대통령의 50주기 행사에서 추념사를 밝히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이 비뇨기과 감염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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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군인 보면 앞다퉈 "밥값 내겠다"···제복 존중하는 美
미국에서 최근 50년 전쯤 세상을 떠난 의원의 이름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리처드 러셀 전 민주당 상원의원입니다. 상원에서 보낸 38년이란 세월 동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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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아베, 거짓말, 아사히 그리고 워터게이트 … 평행이론?
이웃 나라 일인데 왜 이렇게 흥미로운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견고한 성은 정말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정치 명문가 자제로 승승장구해 2012년과 2017년 총선에서 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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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백지화 쉽지 않을 것
“트럼프 정부가 미국의 기존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백지화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스타빈스(60)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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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트럼프,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백지화 쉽지 않을 것"..로버트 스타빈스 하버드대 교수
1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로버트 스타빈스 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예측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자 “트럼프 정부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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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성취는 탁월, 잘못된 정책의 면죄부 근거 되기도
가장 인기 있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노벨재단 설문조사, 자료: 노벨재단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올리버 하트 하버드대 교수(왼쪽 사진)와 벵트 홀름스트룀 MI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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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반정부 인사 광주인권상 선정 철회 요구
베트남 정부가 자국의 반정부 인권운동가가 올해 광주인권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된 데 대해 한국 정부를 통해 공식 항의하고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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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련 '지구촌 행복지수' … 미국 114위인데 쿠바는 7위 "행복도 100% 반영 어려워"
지난 13일 남태평양의 섬 국가 바누아투를 초강력 사이클론이 강타했다. 전 국토가 폐허로 변하자 전 세계 네티즌은 “낙원이 파괴됐다”며 안타까워했다. 바누아투는 2006년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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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인 방일 후원 … 일본, 돈으로 '국화파' 키웠다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왼쪽)가 지난 20일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가운데)와 함께 일본 교토의 유명 사찰 기요미스데라(淸水寺)를 찾아 일본 전통극 ‘노(能)’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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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에 도착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드디어 ‘얼음물 샤워’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얘들아 빨리 부어! 성공했습니다.” 18일 가수 션(42ㆍ본명 노승환ㆍYG엔터테인먼트)이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이다. 션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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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운 나이트 마켓' 대성황…이틀간 8만명 참여
주최측과 소방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에서 열린 'K타운 나이트 마켓'에는 이틀간 총 8만여명이 다녀갔다. 당초 예상했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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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경제 브레인 … ‘정층설계’ 전략에 방점
“이 사람이 류허(劉鶴·61)입니다. 나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입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월 베이징을 방문한 톰 도닐런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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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경제 브레인 … ‘정층설계’ 전략에 방점
지난해 12월 8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광둥성 선전시 롄화산 공원을 찾아 덩샤오핑 동상에 헌화하고 있다. 그의 경제 브레인 류허 국무원발전연구중심 부주임(동그라미)이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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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된 신대륙의 광대함과 위대함 그리고 인간군상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대지미술, 팝아트, 개념미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이같이 다양한 미술 사조를 내세우며 세계 미술계를 주도했다. 그래서 한때는 미국 미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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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근태 상임고문 별세
김근태 상임고문의 경기고교시절 증명사진. [뉴시스] 수감 시절인 지난 1988년 5월 4일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캐네디 인권상 시상식. 김근태 민청련 의장의 빈 의자에 조각상과 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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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타이타닉’ ‘인셉션’ ‘J. 에드가’ … 이젠 이마에 주름 파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사실 우리는 그를 떡잎부터 알아봤다.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골격도 야리야리하던 소년 시절부터 그는 싹수가 달랐다. ‘디스 보이즈 라이프’에서 당돌한 반항아 연기를 할 때도,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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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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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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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공상과학(SF)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이 풍경은 기술적으로 이미 구현 가능하다. 심지어 학생용 의자로는 몸을 비비 꼬고 안절부절못하는 동작을 정교하게 모니터링해 ‘수업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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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복이 뿌리 투버튼, 케네디가 입어 유행
1962년 백악관에 모인 케네디 형제들. 왼쪽부터 로버트 F 케네디 법무장관,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 존 F 케네디 대통령. 품이 넉넉한 투버튼 미국식 수트를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