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애의 시시각각] 그래서 2부속실을 되살려야 한다
고정애 Chief에디터 대통령 부인의 단독 인도 방문이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이들에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좀비가 되지 않기 위하여
━ 영혼이란 무엇인가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세월이 흘러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이 다 죽고 난 먼 미래. 그때도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있다면, 사람들은 이 시기 한국 사회를
-
[서소문 포럼]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2010년 개봉한 영화 ‘부당거래’에서 부패한 검사 역을 맡았던 배우 류승범은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라는 말을 한다. 영화에서 그의 역
-
[이코노미스트] 기가 센 부하, 어떻게 대처할까…강인한 '마음의 근육'으로 이끌어라
무례하게 도전한다면 응징해야… 자리를 역할로 보고 직원 키울 필요도 사진:ⓒ gettyimagesbank 팀워크가 생각대로 기능하지 않을 때, 팀을 이끄는 리더는 마음이 복잡해진
-
[이코노미스트] 높은 자리는 삶의 결정권 높여
영국 공무원 대상 조사 결과 지위 높을수록 건강해... 상대의 첫 배신 즉각 응징하고 다시 끌어안아야 사진:ⓒ gettyimagesbank 올 초 승진해 한 조직을 이끌게 된
-
[권귀헌의 ‘질문 레시피’ | 이기적인 이타주의의 힘] 착하기만 하면 착취당한다
아끼는 후배가 얼마 전 사기를 당했다. 3000만원에 달하는 금전적인 피해도 속을 쓰리게 했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이 후배를 더 괴롭혔다. 더구나 이 사건을 처리
-
[복거일의 ‘생명예찬’⑨] 행복 추구의 진화론적 전략
‘상호적 이타주의(reciprocal altruism)’는 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이타적 행위… 소박하게 살면서 자식을 낳아 잘 기르는 삶 속에 존재의 진리 깃들어 행복을 궁극의 목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재선 일등공신은 4년 전 그 ‘시카고 사단’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은 결국 4년 전 ‘그때 그 사람들’의 작품이다. 이른바 ‘시카고 사단’이다. 이름을 따 별명이 도끼(ax)인 데이비드 액설로드(57)는 2008년
-
평판의 힘! 인간을 '수퍼 협력자'로 진화시키다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 그는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 가서 병원과 학교를 짓고 선교 활동을 하다 47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중앙포토] 회중시
-
‘오바마의 그녀’ 밸러리 재럿
밸러리 재럿 20일(현지시간) 임기 반환점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일까. 밸러리 재럿(valerie jarrett·사진) 백악관
-
외국계 기부 공화에 몰려 … 백악관 “수상한 구석 있다”
미국 11월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외국 기업들의 정치자금이 선거 이슈로 부각됐다. 민주당은 공화당이 외국 기업들로부터 수상한 자금을 받아 왔다고 공격한 반면, 공화당은 민주당도
-
선진국 문턱, 이젠 넘자 ①국가 리더십 키울 정치 아카데미 만들자
정치리더십의 선진화 없이 선진국 문턱을 넘기는 어렵다. 리더십의 위기는 엘리트 충원의 위기다. 선진 각국들은 위기 상황에서 각각의 사회 상황에 맞는 타개책을 찾았다. 미국은 정치
-
이매뉴얼 대신 도닐런·라우스 … 액설로드 자리엔 기브스 유력
톰 도닐런, 피트 라우스(왼쪽부터)비서실장 람 이매뉴얼, 선임 고문 데이비드 액설로드와 밸러리 재럿, 대변인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에 포진한 이들 4명은 명실공히 버락 오바마 행정
-
[글로벌 아이] 논공행상에도 원칙이 있다
2008년 11월 4일 밤. 대선 승리를 확정 지은 버락 오바마는 자신의 본거지 시카고에서 환호하는 군중 앞에 섰다. 감격과 흥분의 현장에서 그는 대선 승리의 1등 공신으로 두
-
권위주의자 남편을 이기는 지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느 TV 개그 프로에서 남성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보면 요즘은 여성이 약자 아닌 강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
권위주의자 남편을 이기는 지혜
어느 TV 개그 프로에서 남성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보면 요즘은 여성이 약자 아닌 강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 같다. 이미 위헌 결정을 받은 제대
-
깜짝 농구 해설 오바마 “은퇴 뒤엔 이 자리” 농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CBS방송중계팀과 더불어 미국 대학농구 경기를 해설하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농구 경기 해설자로 깜짝 변신
-
이매뉴얼의 추진력, 액설로드의 머리, 재럿의 조정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웨스트 윙(West Wing)에서 일한다. 웨스트 윙은 주거 공간인 관저(Residence)의 서편에 있다. 그 반대편의 이스트 윙(East W
-
월가 또 ‘보너스 잔치’… 정치쟁점화
월가 금융회사의 ‘보너스 잔치’가 다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자칫 정치 이슈로 번질 조짐이다. 골드먼삭스·JP모건 등 월가 금융회사가 최근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뒤 천문학적
-
오바마의 NSC, ‘충돌의 팀’ 우려 깨고 ‘견제와 균형’의 미학
‘라이벌의 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팀에 붙어 다니는 말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핵심 멤버들이 하나같이 개성 강한 거물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상원 외교
-
대통령의 고독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백악관의 ‘역사’는 토요일에 이루어진다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회의 중 하나는 ‘토요 회의’다. 람 이매뉴얼 비서실장이 토요일마다 주재하는 비공개 회의다. 대통령 집무공간인 웨스트 윙의 루스벨트 룸에서 열리
-
부시 때보다 자유로워진 오바마 백악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간)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 피터 오재그 백악관 예산실장 등과 경제 살리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모
-
“오바마 첫 업무는 경기부양·이라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축하 공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미국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