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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12년 만에 ‘캠퍼스 내부 출신’ 총장 뽑는다
12년 만에 캠퍼스 내부 출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에 선출될 예정이다. KAIST 총장은 2004년 이후 외국인이나 외국 대학 교수 출신이 맡아왔다.1일 KAIST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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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 연구기관장 해외 석학에게도 개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 자리가 해외 석학에게도 개방된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KIST에 이 정책을 처음으로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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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KAIST발 개혁 그 후 …
“이렇게 냉정하게 퇴출시킬 줄은 몰랐다.” “서남표 총장이 부임하기 전에 테뉴어(정년보장 교수)가 된 게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서남표 KAIST 총장이 최근 교수 재임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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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단계 개혁’ 나선 서남표 총장 인터뷰
KAIST 제공 서 총장에게 올해부터 다른 대학 타전공자를 선발하는 ‘2(타대학 2년)+3(카이스트 3년) 융합학사 과정’을 신설한 배경부터 물었다. “243명이 지원해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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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81. 이길여 회장
지난해 뇌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노벨상 수상자 리차드 언스트 박사, 이길여 회장, 이철옥 고문(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했다. 길재단과의 계약이 모두 이뤄졌다. 그러나 솔직히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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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한국과학재단 外
◆한국과학재단은 일본학술진흥회(JSPS)와 공동으로 박사과정 학생들이 일본에서 모여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을 듣고 토론할 수 있는 모임인 '제1회 호프 미팅(HOPE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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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준비된 리더십' 결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은 65세 정년을 보장받는 교수인 테뉴어(Tenure) 신청자 38명 중 15명(39%)을 탈락시켰다. 다시 신청할 수 있지만 획기적 업적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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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 대학은 건물에…미국 대학은 교수에 투자”
만난 사람=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가천의대의 조장희(71·사진) 뇌과학연구소장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과학의 심장부인 유럽과 미국에서 반세기 가까이 살면서 세계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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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과학기술
올해 과학계는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그러나 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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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한국 복귀 KAIST 서남표 신임 총장 "교수들 대충 연구하면 진급 없어"
청소부와 대학 기숙사 전화 교환수,도서관 사서 보조 등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꺼번에 하면서 대학을 고학으로 마쳤던 서남표(70) 전 MIT 석좌교수가 한국을 떠난 지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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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린 KAIST 총장 임기 연장 않기로
'과학계의 히딩크'로 기대를 모은 로버트 로플린(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거센 퇴진압력에 밀려 중도 하차하게 됐다. KAIST는 28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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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린 총장 연임 반대 KAIST 학과장 전원 사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로버트 로플린 총장의 재계약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학과장 20명 전원이 총장 계약 연장을 반대하며 27일 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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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임기' 논란 싸인 KAIST
로버트 로플린(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임기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KAIST 안이 시끄럽다. 전체 교수의 80%가 로플린 총장의 임기 연장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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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1세기 발전 전략 포럼 外
21세기 발전 전략 포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르네상스호텔에서 'KIST 21세기 발전 전략 포럼'을 연다. 포럼은 내년 2월 KIST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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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9. KIST 설립
1960년대 후반. 미국ㆍ독일 등 선진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일하던 30대 중반 전후의 한국인 과학자 17명이 귀국 보따리를 쌌다. 노벨상 수상자와 같은 팀에서 연구를 하던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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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463. 주어 따로, 술어 따로
문장에서 주어는 머리고 술어는 다리다. 주어와 술어가 서로 맞아떨어져야 한다. 사람 머리에 닭 다리가 따라와서야 되겠는가. "이곳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금연합시다"를 보자.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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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과학기술원 LCD 부문 산학 협력관계 맺어
이상완(앞줄 가운데) 삼성전자 LCD 총괄 사장과 로버트 로플린(앞줄 왼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1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산학 협력관계를 맺기로 하고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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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제2회 한·미 나노포럼 外
◆ 제2회 한.미 나노포럼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나노교육과 나노 제조업 분야에 대해 양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만나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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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흔드는 로플린 총장 차라리 미국으로 돌아가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로버트 로플린 총장의 'KAIST 사립화' 구상 발표 이후 KAIST가 몸살을 앓고 있다. 로플린 총장의 구상을 놓고 교수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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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린 KAIST 총장… 이공계 '팔방미인론'
로버트 로플린(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은 14일 "이공계 학생들이 과학기술뿐 아니라 인문 지식이나 예술적 재능 등도 갖춰 어느 분야에서든 활약할 수 있도록 한국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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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확대 등 안된다" KAIST 교수들 총장에 집단 반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로버트 로플린 총장이 구상하고 있는 'KAIST의 사립화'에 대해 교수들이 집단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이 학교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 교수 48명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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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로플린 KAIST 총장 성서로 한글 공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발전 모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입니다. 12월 말께 MIT처럼 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대학으로서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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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들여 '벤처문화재단' 만든다
벤처기업들이 100억원의 기금을 모아 반(反)벤처정서 해소 등을 위한 '벤처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또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벤처종합상사'를 만들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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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로플린 총장 "재산공개 협조할 것"
한국과학기술원(KAIST) 로버트 로플린(54) 총장은 21일 재산 공개와 관련, "한국 정부의 방침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는 국립대 총장도 재산공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