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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 평범한 사람들의 도리를 믿는다
[매거진M]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밀정’(2016, 김지운 감독) 그리고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 배우 송강호(50)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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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라드립니다] 일본 거장 감독들의 내 인생을 달군 로망포르노 5
[매거진M] 촬영 기간은 평균 일주일, 상영 시간은 70분 전후. 10분에 한 번 정사 신을 포함할 것. 이것만 지키면 어떤 이야기든 해도 좋다. 일본 영화계의 불황을 몰아내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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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 죽은 소녀 그리고 소노 시온 (인터뷰)
[매거진M] ‘안티포르노’ 소노 시온 감독 인터뷰 소노 시온 감독, 로망포르노영화 '안티포르노' 촬영 세트에서 [사진 오렌지옐로하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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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번 주말엔 뭘 볼까? 6월 셋째주 개봉 영화 별점 공개!!
[매거진M] 6월 셋째주 개봉 영화 별점과 한줄평을 알려드립니다! 1. 엘르 ★★★★ 노장의 영화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도전적이며 본능적인 작품이다. 매 장면이 터질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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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라드립니다 | 이자벨 위페르의 다가오는 그녀들 3
[매거진 M] 최근 2년간 이자벨 위페르(64)가 보여준 연기들은 정말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다. ‘다가오는 것들’(2016, 미아 한센 러브)에 이어, 지금 이 순간을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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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옥자' 탄생 비화 7
영화 '옥자' 지금 세계 영화계를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 하나의 화두,봉준호 감독의 ‘옥자’(6월 29일 개봉)를 만나기 전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 '옥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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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영화가 돈 버는 시대가 온다” (인터뷰)
[매거진M] ‘원더 우먼’ 패티 젠킨스 감독 서면 인터뷰DC 확장 유니버스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원더 우먼’(5월 31일 개봉)이 역대 여성 감독들의 영화 흥행 기록을 연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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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초고속 200만 흥행, 웃지 못할 이유
[매거진M]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6월 8~10일) 올해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미이라' 새로운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미이라’(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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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러 장인이 레즈비언 로망포르노 찍은 이유? (인터뷰)
[매거진M] ‘화이트 릴리’ 나카다 히데오 감독 인터뷰 '화이트 릴리' “원피스 지퍼 좀 올려줄래?” 술에 취한 도예가 토키코(야마구치 카오리)가 도자기를 빚던 제자 하루카(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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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새빨간 19금 영화, 그 이상의 에로티시즘…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과 일본 로망 포르노
일본 영화 산업이 위기를 맞은 1970년대. 일본 영화 시장을 지배한 장르는 바로 로망 포르노(Roman Porno)였다. ‘그래 봤자 포르노 아냐?’라고 수상쩍은 시선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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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로망포르노' 영화 한국 상륙
일본의 ‘로망포르노(Roman Porno)’ 가 국내 상영이 결정돼 논란이 일고있다. 일본 영화 ‘단지처, 오후의 정사’와 ‘뒤에서 앞에서’가 지난 5월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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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日 '로망포르노' 국내상륙
일본의 ‘로망포르노(Roman Porno)’ 가 국내 상영이 결정돼 논란이 일고있다. 일본 영화 ‘단지처, 오후의 정사’, ‘뒤에서 앞에서’가 지난 5월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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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로’ 거장의 가족영화 전향선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70~80년대 일본의 저예산 에로영화를 일컫는 ‘로망 포르노’는 걸출한 스타 감독을 여럿 배출했다. 훗날 ‘회로’ ‘밝은 미래’ ‘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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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로’ 거장의 가족영화 전향선언
1970~80년대 일본의 저예산 에로영화를 일컫는 ‘로망 포르노’는 걸출한 스타 감독을 여럿 배출했다. 훗날 ‘회로’ ‘밝은 미래’ ‘도플갱어’ ‘절규’ 등으로 세계적 거장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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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꿈꾸는 쇼핑녀들이 온다
된장녀에서 신상녀로, ‘스타일’의 부상 리얼리티 쇼(‘서인영의 카이스트’) 출연을 망설이던 가수 서인영이 “(대학 면접에) 합격하면 구두 사줄게”라는 PD 말에 눈을 빛내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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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포르노라는 포장 속에 사회 비판 메시지 담았죠"
일본의 '로망 포르노'는 우리식으로 하자면 그냥 '에로물'정도지만 일본 영화사에서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남녀의 성애 장면을 다소 집어넣기만 하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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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포영화 거장' 구로사와 온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도플갱어'를 인상깊게 봤던 사람이라면 9~19일 서울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회고전을 방문해볼 만하다. 한국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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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영화, 흥행판도 바꿀까
'신설국(新雪國)'이라는 일본 영화가 지난 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본인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탤런트 유민의 노골적인 성애 장면이 나온다는 이유에서였다.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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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국내 첫 누드펀드 모집
▶ 이지현국내 최초의 네티즌 '누드 펀드'가 나온다. 이지현 누드를 진행하는 영화가치는 다음 달 초 시작할 3차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2차 촬영, 제작비(1억 원 가량)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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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 '도플갱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지난 2일 막을 올린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도플갱어'의 구로사와 기요시(黑澤淸.48.사진)감독 은 기타노 다케시와 더불어 현 일본 영화를 이끌고 갈 기둥으로 꼽힌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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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고다르·범죄영화 등 '잔치'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2002 광주국제영화제가 '빛·꿈·감동의 나눔'을 주제로 25∼31일 열린다. 부산·전주·부천 등의 영화제가 자리를 잡은 것에 비해 아직은 일반에게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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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메뉴뿐인 한국시장 'B급 영화'가 일어설 때다
1998년 무렵 일이다. 서울극장 곽정환(72)대표가 기자들을 점심에 초대했다. 곽대표가 누구인가. 일반인에게는 왕년의 여배우 고은아씨 남편이라고 소개해야 빠르겠지만 영화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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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代案영화 환상의 파노라마
26일 개막하는 2002 전주국제영화제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영화를 보기 위해 기차를 타는 수고를 무릅쓸 만하다. 국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영화제 중 유일하게 대안적 성격을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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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넷페스티벌 온 제제 다카히사 감독
지난 15일 개막한 제1회 서울 넷 페스티벌(SeNef.20일 폐막)은 온라인http://www.senef.net)과 오프라인(아트선재센터.정동 A&C 등)에서 동시 진행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