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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예측 못한 기상청장, 옷 벗었다…쑥대밭 된 '천국의 섬'
15일(현지시간) 모리셔스 포트 루이스에서 사이클론 벨랄로 인한 홍수 속에서 사람들이 물에 잠긴 자동차 위에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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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外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종문 지음, 올댓북)=해학과 풍자로 인간의 존엄을 주제로 다루며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써온 작가의 세 번째 책. 소재는 동물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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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삽화가 장 자크 상페 별세
장 자크 상페와 ‘꼬마 니콜라’. [AFP=연합뉴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꼬마 니콜라’와 소설 ‘좀머씨 이야기’의 그림을 그린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가 별세했다.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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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좀머씨 이야기' 삽화가 장 자크 상페 별세
11일(현지시간) 별세한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꼬마 니콜라'의 사랑스러운 악동 니콜라 캐릭터를 만들어냈으며, 소설 '좀머씨 이야기' 삽화를 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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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과 싸우던 '극우전사' 무슨일…다정한 '고양이 집사' 돌변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을 2020년 8월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마린 르펜(54·국민연합) 후보. [마린 르펜 인스타그램] 프랑스 극우 정치인이자 대통령선거 유력주자인 마린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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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대선후보가 웃통벗고 껴안은 28세女…佛 뒤집은 사진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가 보도한 에릭 제무르의 사진. [파리마치 캡처] 프랑스의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에릭 제무르(63)가 35살 연하인 사라 크나포(28) 보좌관과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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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공방'에 손 든 구글···6개 佛 매체에 뉴스 사용료 낸다
구글이 법정 공방 끝에 프랑스 6개 매체에 뉴스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프랑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6개 프랑스 매체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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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이슬람 근본주의자, 왜 참수 테러를 하나?
최근 프랑스에서 이슬람 근본주의자에 의한 테러가 있었습니다. 그 방식이 ‘참수’ 테러라 잔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는 왜 테러를 할 때 참수의 방식을 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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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늘 대선 결선투표…30대 최연소 대통령 탄생할까
3일(현지시간) 프랑스 BMFTV방송에서 토론 중인 대선 후보 마린 르펜(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사진BMFTV 캡처] 유럽의 미래를 좌우할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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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D-2, "마크롱 후보, 르펜 후보에 두배 격차 승리" 여론조사 결과
3일(현지시간) 프랑스 BMFTV방송에서 토론 중인 대선 후보 마린 르펜(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중앙포토] 프랑스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도성향 신생정당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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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후보 각종 의혹에 발목 … 프랑스 대선 혼전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에서 후보들의 지지율이 급변하며 혼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지율 1위를 달려온 극우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후보가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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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연상 아내 둔 프랑스 유력 대권주자, 동성 애인 루머 적극 반박
지난해 8월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Paris-Match)와의 단독 인터뷰를 가졌고 부부가 해변을 걷는 사진은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 파리마치]25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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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적 기반 갖춘 한국, 저출산 난제 풀면 강국 될 것”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석학 자크 아탈리(72)는 한국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대단한 인물이다. 폐쇄적이면서 동시에 개방적인 한국 문화에 그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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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600만~800만원대 명품 냉장고 유행?
강승민 기자요즘 우리가 말하는 명품은 ‘태양왕 루이 14세’에서 시작했다고들 한다. 72년간 왕좌에 앉아 17세기 프랑스를 지배한 루이 14세는 절대왕정을 이끌던 이다.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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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정남 아들 파리정치대 입학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손이자 김정남(42)의 아들인 김한솔(18)이 9월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 입학해 9월에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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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조네스' 집권 2기 안보팀 중심은 40대 여성군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발표된 인선 결과 드러난 2기 ‘오바마의 사람들’의 특징은 너무나도 선명하다. 여성과 40대 측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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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마디가 곧 와인 값’ … 코에 100만 달러 보험 든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
와인은 스트레스다. 선택부터 경우의 수가 많다. 그 많은 와인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몰라도 되지만 모르고 마시기엔 뭔가 허전하다. 이것저것 까다롭기도 하다. 보관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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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거리로 나선 꿈을 잃은 세대
지난 주말 국내 신문 국제면에 눈길을 끄는 사진 하나가 실렸다. ‘진압 경찰을 막아선 고교생 커플’이란 제목의 파리발(發) 사진이다.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남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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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대
몇 개월 전 『대한민국 원주민』이란 만화책을 본 적이 있다. 만화가 최규석이 자신의 가족을 직접 취재해 그린 것인데,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화법에 몇몇 대목에서 가슴이 먹먹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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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 한 줄] 『항암』外
“나는 겁이 나기 시작했다. 나라는 존재가 다른 그 무엇보다도 앓고 있는 병으로 정의되고, 또 환자로만 취급될까봐 두려웠다. 투명인간이 될까봐 두려웠고, 죽기도 전에 이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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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루니 신드롬’ … 야당도 눈치 보기?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이자 톱모델 출신 가수인 카를라 브루니(40)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새 노래를 공개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이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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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연인은 유명남 사냥꾼
카를라 브루니가 2004년 2월 28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음악상 시상식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작은 사진은 렉스프레스가 인터넷판에서 보도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브루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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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에 질렸다" 프랑스 록 가수 알리데 "스위스 이주" 파문
'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는 전설적 록 음악가 조니 알리데(63.사진)가 정부의 세금 정책에 불만을 표시하며 스위스로 이주하겠다고 밝혀 프랑스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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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녀 스타 앵커 '혼외 자식' 고백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인 TF1의 남녀 스타 앵커가 혼외정사로 얻은 열 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25년째 TF1의 간판 앵커를 맡고 있는 파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