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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슈퍼스타들 잇단 부상
★칼 말론 (유타 재즈) 지난 시즌 MVP 상을 수상했던 칼 말론은 트레이닝 캠프 기간동안 허리를 다쳐 프리시즌 일정 모두를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장을 자주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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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휴스턴 루키 프렌시스 대활약
★마이애미 - 애틀랜타 버션 레너드가 24점 득점하며 활약한 마이애미 히트가 116-110으로 애틀랜타 호크스를 꺽었다. 이로서 호크스는 4연패에 빠졌고 지금까지 있었던 시범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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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5주연속 흥행1위 '식스 센스' 여덟살 소년연기 압권
아동 심리학자와 죽은 자들의 모습을 보는 초능력 소년과의 우정을 모티브로 삶의 이면을 그려낸 영화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는 여러면에서 양면적이다.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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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도시들] 오타구의 미쓰이 제작소
미쓰미 (三津海) 제작소는 33명이 진공 펌프를 만드는 평범한 중소기업. 초등학교를 나와 시골에서 농사짓던 와타나베 유지 (渡邊陽次.73) 사장이 지난 58년 세운 회사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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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때 헤어진 남매 인터넷통해 80년만에 상봉
인터넷이 1차세계대전때 헤어진 영국인 고아남매를 80년만에 상봉케 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데이지 반스 (85.여) 와 남동생 앨버트 반스 (84) 는 1차대전중 아버지가 전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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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방20년 대륙의 용틀임]3.長征세대와 電腦세대
지린 (吉林) 성 지린시의 우징구이 (吳景貴) . 해마다 모범 노동자로 뽑히던 그는 경기가 나빠지자 90년부터 택시 운전기사로 나섰다. 마오쩌둥 (毛澤東) 시대의 멸사봉공 우상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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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일본 휩쓰는 미국 상품들
미국 상품이 일본시장을 휘젓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일본내 히트상품은 태평양을 건너온 미제가 석권한 반면 일제는 귀퉁이로 밀리고 말았다. "일제가 아니면 일본시장에서 결코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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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철학자와 '카페에서 대화'…'판타레이' 데 크레센초저
헤라클레이토스 (B.C 540?~B.C 480? ) 는 누구인가. 소크라테스보다 앞선 그리스 철학자이지만 소크라테스만큼 유명한 인물은 결코 아니다. 철학사에 남긴 업적도 그리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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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명장 금정순씨 외로운 암투병…수술비 없어 애태워
한복 명장 (名匠) 2명중 한명인 금정순 (琴貞順.44) 씨가 서울강남구논현동 반지하 좁은 방에서 암과 눈물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琴씨는 한복중에서도 특히 화관 (花冠).족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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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대통령의 브랜드
대통령은 그냥 대통령이지 '경제대통령' '외교대통령' 하는 군더더기가 꼭 필요한가. 미국의 조지 부시는 '외교대통령' 으로 통했다. 집무실에 앉아 책상 위의 명함 색인집을 뒤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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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골프 개막…20대 돌풍 이어질지 큰 관심
'최후의 골프혈전' 이 시작됐다. 올시즌 마지막 골프 메이저대회인 제79회 미국 PGA선수권골프대회가 14일 오후7시40분 (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윙드푸트GC (파7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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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지원 말뿐 韓.黑갈등 여전 - 한인사회 현주소
“LA폭동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미국사회의 용량이 위기가 닥쳤을 때만 반응할 정도밖에 안된다는 사실이다.”버클리대 사회변동학 연구소장 트로이 더스터 교수가 작성한'LA 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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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기록의 스타감초 '반토막 레이서'
기권을 업(?)으로 삼는 마라토너도 있다.페이스 메이커가 그들.앞장서 레이스를 이끌다 중반이후 사라지는 그들은 스타 못지않게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페이스 메이커의 능력에 따라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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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등 막판까지 勞動문제 시비로 곤혹-OECD가입 뒷얘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가입확정을 의미하는 이사회의 「초청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정부는 막바지 순간까지도 『혹시나』하고 가슴을 졸인 것으로 알려졌다.생각지 않았던 노동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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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오픈골프 대회 선두 엎치락 뒤치락
「괴물」 오클랜드힐스CC를 정복할 최후의 전사는 누구일까. 제96회 미국오픈골프대회는 연일 선두가 뒤바뀌는등 이변과 파란을 연출,1라운드를 남겨놓고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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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매직-DSN(23)오후2시30분
영화에서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창출해내는 컴퓨터 디지털 기법에대해 알아보는 시간.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영혼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촬영하는 과정,『토이즈』에서 X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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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시,브룩 실즈 응원속 올 美오픈 재패
연인인 美 인기 여배우 브룩 실즈(29)의 응원덕분인가.한물간 선수로 평가받던 안드레 아가시(24)가 지난 30년 프란시스 실즈가 우승한이래 시드를 배정받지 못한 선수로는 세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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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올림픽 켄터키 더비 우승馬는-3년생 회색馬 홀리불
3년생 회색마 홀리 불이 블루 그래스 대상경주 우승의 여세를몰아 켄터키 더비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인가. 매년 5월 첫째주 토요일이면 세계 경마팬들을 열광케하는 켄터키 더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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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대 빛낼 볼쇼이발레 주역들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내한공연(25∼3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을 빛낼 주역 무용수들과 수석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22일 오후 3시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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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루기·사랑의 세계 "가득"|영화 『꿈의 구장』을 보고…김민숙
영화가 시작되면 화면에는 빛 바랜 흑백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부드럽게 가라앉은 남자의 목소리가 그 사진들을 설명해준다. 야구 선수였으나 일찌감치 좌절하고 야구팬으로 눌러앉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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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발레단 에술감독 유리 그리고로비치 씨
소련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무대 뒤켠에 자주빛 커튼을 드리운 유리그리고로비치(63)의 사무실을 찾았을때 이 「볼쇼이의 황제」는 예의 검정색 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일본 NHK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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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기술로 인간수명 연장|그 전망을 알아본다 「US월드리포트」지
20세기 초만해도 47세에 불과했던 인간의 평균수명이 최근 남자 71세, 여자 78세로 1.5배이상 연장되었고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그 요인을 살펴보면 생활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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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솔로Ⅱ」로 한판경쟁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영국 팬더 카회사의 김영철회장(47) .그는 이제 한국인으로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되었다. 아버지 (김성직) 대부터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던 김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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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업열전|항공모함과 쾌속정의 열전
나라간의 경제전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있다. 경제가 발전하고 물동량이 많아질수록 경쟁도 가속된다. 이젠 담을 둘러쳐 놓고 나라안에서만 경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경제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