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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터미네이터’ 여전사
한국계 배우 코리나 문 블러드굿(33·사진)이 할리우드 대작 ‘터미네이터 4’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블러드굿의 소속사 칼리버미디어는 17일(현지시간) 블러드굿이 치열한 경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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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LA의 '불량' 중국집 두곳
사전엔 없지만 흔히 쓰는 말로 '웃기는 짬뽕'이란 게 있습니다. 기가 차도록 황당한 논리를 지껄이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대거리 하기는 싫고 그저 헛웃음으로 넘기고자 할 때 그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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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브라이언트 LA를 떠날 것인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 선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제치고 레이업슛을 하는 코비 브라이언트(오른쪽). 브라이언트는 시즌 개막전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로스앤젤레스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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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영원한 것은 없다
지난주 메이저리그와 NBA의 걸출한 두 스타가 매스컴을 도배했습니다. 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토론토 원정 중 금발의 미녀와 함께 스트립 바에 들어갔다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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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두 백인을 지켜보라
'화이트 포스트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면 떠오르는 것은 '흑인 선수들의 꿈틀거리는 근육과 폭발적인 점프, 그리고 슬램 덩크'다. 그러나 2006~2007시즌에 가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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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브로스넌의 눈물겨운 연기변신
적당히 웃길 줄 아는 영화 그동안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거쳤던 배우들은 '이미지 변신'이라는 새로운 과제 속에서 시달려야 했다. 이 새로운 과제가 그들에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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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미 브라운,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합의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트레이드설이 나돌았던 콰미 브라운(23·211cm. 파워포워드)이 결국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라운의 에이전트인 안 텔름은 15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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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광고 모델로 2년여만에 복귀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성폭행 혐의에 휘말린 뒤 광고에서 사라졌던 코비 브라이언트(27·LA 레이커스)가 2년여만에 다시 광고모델로 복귀했다. 스포츠용품 메이커 '나이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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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첫 시즌 … 하승진 인터뷰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하승진이 지난 1월 10일 뉴욕 닉스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연합] 작은 사진은 인터뷰 도중 재미있는 표정을 짓는 하승진. 비버튼=안용훈 기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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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파워 TG 설욕이냐 철통수비 KCC 2연패냐
"우리는 지난해보다 높이와 힘에서 더 좋아졌다.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 꼭 통합우승을 이뤄 내겠다." (전창진 TG삼보 감독.(左)) "지난해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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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한국농구 새 역사 썼다
▶ 1일 프로농구 사상 첫 12연승을 이룬 안양 SBS의 단테 존스(右)가 동료 양희승을 껴안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안양=연합]5500석 정원의 안양실내체육관을 채우고도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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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많아 더욱 재밌는 아테네 올림픽
스포츠에는 이변도 많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도 예외가 아니다.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농구 드림팀이 '복병' 푸에르토리코에 일격을 당하는가 하면 이라크 축구가 포르투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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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D-3] 미국 농구 드림팀 금메달 느낌 '팍'
미국 농구 '드림팀'이 아테네올림픽을 앞둔 유럽 원정경기에서 2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농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터키와의 시범경기에서 노련한 팀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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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드림팀 "악 ~" 이탈리아에 대패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대표팀 '드림팀 Ⅳ'가 세계 랭킹 9위의 이탈리아에 대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미 프로농구(NBA)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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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27순위"…25일 NBA 신인 드래프트
국내 최장신(2m23㎝) 농구선수 하승진(18.연세대)이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의 문을 연다. 오는 25일(한국시간) 뉴욕에서 거행되는 드래프트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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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냈구나, 나쁜 녀석들…피스톤스, 14년 만에 챔피언 등극
▶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피스톤스의 촌시 빌럽스가 동료와 팬들에 둘러싸여 환호하고 있다.▶ LA 레이커스의 섀킬 오닐.개리 페이튼.코비 브라이언트(왼쪽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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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스 짜릿한 첫판…챔프전, 레이커스에 먼저 1승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동부콘퍼런스 우승팀인 피스톤스는 7일(한국시간) LA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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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들 "아테네 위험해"
'공룡, 너마저?' '아테네는 위험해'.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에 '드림팀 IV'를 출전시켜 남자농구 4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가대표에 뽑힌 프로(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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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젠(禪) 바람' 스포츠에도 솔솔
'젠(zen) 스타일'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아졌다. 삼겹살집에 대나무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드럼통이 앉아 있던 자리를 정결한 식탁이 차지했다. '젠'은 '선(禪)'의 일본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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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론 "돈 No, 챔프 Yes"
황혼을 걷는 '메일 맨(Mailman)'의 마지막 목적지는 로스앤젤레스다. 이제 불혹을 맞은 칼 말론은 거기서 농구라는 이름의 봉함엽서에 우승이라는 이름의 스탬프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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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챔프꿈 레이커스 '물거품'
플레이오프 4연패를 노렸던 LA 레이커스의 꿈은 산산이 부서졌다. 섀킬 오닐의 머리를 덮은 타월은 비오듯 쏟아지는 '공룡'의 땀과 눈물에 젖었다. 스포츠전문 TV인 ESPN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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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강자 레이커스 덜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6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지구 4강전) 첫경기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팀 던컨(28득점.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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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이제 2라운드다"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하며 서부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레이커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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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저스, PO 10연패 탈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3년만에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블레이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가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