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자의 V토크] 우리카드 우승 향한 마지막 열쇠 송명근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정규시즌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기회를 잡았다. 챔프전 MVP 출신 송명근(31)이 선봉에서 이끌고
-
무라드 52점 맹활약… 대한항공, 최장시간 171분 혈투 끝 현대 누르고 2위 도약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전 전승을 이어가며 2위로 뛰어올랐다
-
[김기자의 V토크] OK 유니폼 입고 장충 찾아 승리 이끈 송희채
OK금융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 사진 한국배구연맹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고 선 장충체육관은 어색하지 않았다. 송희채가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우리카드전 승리에 기여했다.
-
벼랑 끝 IBK기업은행에 ‘버럭 호철’ 왔다
남자 프로팀과 국가대표팀만 지휘했던 베테랑 김호철 감독이 처음으로 여자 프로팀 사령탑을 맡았다. V리그 복귀는 7년 만이다. [사진 KOVO] 항명과 무단이탈로 내홍을 겪었던 여
-
IBK 김호철 감독 "버럭 호철은 옛말, 아빠 리더십으로"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은 김호철 감독.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김호철(66)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감독이자 아빠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보듬겠다"고 했다. IB
-
프로배구 OK저축은행 2연승, 봄배구 향해 달린다
26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OK저축은행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봄배구 불씨를 살렸다. 레오 안드리치와 최홍석의 활약을
-
[김기자의 V토크] 한국전력의 굴러온 복덩이, 장준호
한국전력에서 기회를 얻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준호(오른쪽). [사진 한국배구연맹] "정말 우리팀 분석을 잘 했네요."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너무 만족하고, 고마운 선
-
[김기자의 V토크] ⑩프로배구 전반기 결산 -남자부-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천안=프리랜서 김성태] 정규시즌 6라운드 중 4라운드를 마친 프로배구가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21일 올스타전(의정부체육관) 이후 남자는 팀당 12
-
제자 김세진의 반란 …'신치용 7년 왕국' 무너뜨렸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1일 안산에서 열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을 넘어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포효하고 있다. [안산=뉴시스] 신치용 감
-
대한항공 우승 비결은 선착순 달리기
선착순 달리기와 심리치료.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우승 키워드는 두 개였다. 대한항공은 27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우리카드를
-
해 지지 않는 신치용 제국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오른쪽)이 3일 천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우승을 확정하자 박철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신 감독의 사위인 박철우는 코트 안팎
-
배구 팀 이길 때마다 승리수당 받는 직원들
김세진 러시앤캐시 감독러시앤캐시의 스포츠 마케팅이 절묘하다.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답게 배구단 운영에도 돈 쓰는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다. 획기적이고 참신한 발상 덕분에 적은 비
-
돌아온 올드보이 … 김세진·신진식은 달랐다
2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러시앤캐시가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자 김세진 감독이 두 손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신생
-
28년 '배구 코트의 포청천' 김건태 … 떠납니다, 이제 편합니다
김건태 “마음이 가볍죠. 허허허.” 29일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한국전력 경기가 열린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 심판실은 평소와 달리 사람들로 북적였다. ‘코트의 포청천’으로 불
-
[여자프로배구] 기업은행 10승째 … 2위는 저 아래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IBK기업은행이 2위 GS칼텍스를 누르고 독주 체제를 굳혔다. 기업은행은 22일 화성실내체육관에 열린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
8전9기 러시앤캐시
김세진 러시앤캐시 감독이 5일 LIG손해보험전에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뒤 오른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러시앤캐시]프로배구 남자부 막내 구단 러시앤캐시가 9경기 만에
-
[사진] 59분간 110점 … 프로배구 한 세트 신기록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6일 러시앤캐시와의 경기 3세트에서 56-54로 승리했다. 110점은 한 세트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2007~2008시즌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챔피언
-
[다이제스트]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잡고 프로배구 선두 外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잡고 프로배구 선두 현대캐피탈이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남자 프로배구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선두로 올라섰다.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첫 경기 … 잘나가다 뒤집혔다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만만찮았다. 남자배구 7구단 러시앤캐시가 창단 첫 경기에서 역전패했다. 월드스타 김세진(39)은 감독 데뷔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러시앤캐시는 5일 홈구장인
-
프로배구 개막 … 삼성 수성이냐, 현대 탈환이냐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가 2일 개막한다. 내년 4월 5일까지 남자부 7개팀, 여자부 6개팀이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 최고 이슈는 통산 8회 우승에 도
-
1억3037만원 더하면 … 김세영, 역대 최다상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김세영(21·미래에셋·사진)은 요즘 선수들 사이에서 ‘김로또’로 불린다. 지난 9월 한화금융 클래식에 이어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
-
공격수 달랑 3명 … 맥 빠진 삼성화재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 V리그 6연패를 이룬 삼성화재의 신치용(58) 감독은 2013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가 없다”고 한숨지었다. 신 감독은 “공격수가
-
연고지로 아산 1순위로 고려 … 아산시 "다각도로 검토 중"
V리그 제 7구단인 러시앤캐시가 김세진(왼쪽) 감독을 선임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프로배구팀 드림식스의 스폰서였던 러시앤캐시가 창단을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팀 구성 작업에 들
-
러시앤캐시, 프로남자배구 7구단 창단키로
러시앤캐시가 7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드림식스 배구단 선수들의 환호 모습. [사진 KOVO] 한국프로배구연맹(KOVO)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벌였던 러시앤캐시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