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톱10 중 ETF가 8개…기대 뛰어넘은 ‘중위험중수익’ 펀드
데자뷰(Deja vu)다. 지난해 3분기처럼 상장지수펀드(ETF)가 올 3분기 국내 펀드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16일 본지가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
-
[일임형 ISA 상품 3개월 성적표 보니] 103개 상품 평균 수익률 1.32%
3개월 1.32%, 연환산 5.28%의 수익률. 지난 3월 판매가 시작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그중에서도 일임형 ISA 상품 103개의 3개월 평균 성적표다. 일임형 IS
-
브라질 33%, 기초소재 39%…신흥국·원자재펀드,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신흥국·원자재 펀드,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은 여전했다. 지역별 해외 주식형 펀드 중에서 브라질 펀드가 상반기 33.1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
일임형 ISA 첫 3개월 수익률 뜯어보니
3개월 1.32%, 연환산 5.28%의 수익률. 지난 3월 판매가 시작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그 중에서도 일임형 ISA 상품 103개의 3개월 평균 성적표다. 일임형 I
-
요동친 해외 펀드…동유럽 +7%, 서유럽 -10%, 일본 -20%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슈로 선진국 시장인 유럽과 미국, 일본 주식형 펀드 투자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서유럽과 일본은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반면 상대적
-
신흥국·원자재 펀드 수익률 껑충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던 신흥국과 원자재 펀드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2월부터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이어가는 반면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펀드평가
-
"금값 당분간 더 오를 것…브라질 투자는 신중해야"
“올 들어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고 상반기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올랐습니다.” 장덕진(사진) 신한BNP파리바(BNPP)자산운용 부사장
-
비과세 해외펀드, 신흥국으로 몰려
지난달 29일 상품 판매가 시작된 비과세 해외펀드 중 가장 인기있는 투자처는 어디였을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비과세 해외펀드는 ‘피
-
[글로벌 운용사 CIO에게 듣다] “금리높은 채권에만 투자하면 주식에 올인하는 셈"
더글라스 피블스저금리 상황에 연초부터 주식시장이 출렁이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9일 기준 국내 채권펀드의 연초 이
-
신한금융투자 대표 PB 100명이 꼽은 ISA 투자 1순위는 “ELS·DLS”
다음달 14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이 국내 은행과 증권사에서 출시된다. 연 2000만원 납입한도 안에서 예적금·펀드 주가연계증권(ELS)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
‘검은 황금 보너스’, 2조 달러 금융부실 우려 키워
‘검은 황금의 보너스’는 효과 없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세운 거시경제 분석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유가가 20달러씩 떨어질 때마다 세계 경제는 2~3년
-
다이아, 너마저 …
다이아몬드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빛을 잃어서다. 지난해에만 값이 10% 남짓 떨어졌다. 2014년 3월에 비해선 20%나 떨어졌다. 보석 정보회사인 폴리시드프라이스가 발표하는 다
-
다이아몬드의 눈물…중국 침체로 가격 고점 대비 25% 하락
다이아몬드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빛을 잃어서다. 지난해에만 값이 10% 남짓 떨어졌다.보석 정보회사인 폴리시드프라이스가 발표하는 다이아몬드 지수 기준이다. 금값 하락과 거의 비
-
[똑똑한 금요일] 20년 전 재미 본 ‘찰나 매매’ 고집 … 금융천재 빈손 퇴장
존 메리웨더는 1980년대 채권 트레이딩으로 명성을 얻었다. 당시 비즈니스위크지 표지모델이 된 메리웨더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붕괴는 글로벌 금융시장엔 충격이었다. 동시
-
[똑똑한 금요일] 금융 천재의 퇴장
오랜 침묵이었다. 3년간 움직임이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JM어드바이저스란 미국 헤지펀드 얘기다. 28일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엔 JM어드바이저스는‘활동중단(In
-
엘니뇨 심상찮다는데 … 농산물 투자 해볼까
그리스발 악재로 주식과 채권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시장이 그리스 사태를 심각한 악재로는 바라보지 않는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준도 아니다. 5일 실시되는 국민투표, 20일
-
중국 투자 석달 수익률 31% … 강력한 경기부양 수혜 기대
“중국 펀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투자 하라.” 1분기 펀드평가에서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펀드’로 해외주식형 수익률 1위(ETF 제외)를 한 삼성자산운용
-
최고 30% 수익률 … 신난 중국 펀드
선강퉁(深港通)이 열리기도 전에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몇몇 펀드의 1분기 수익률이 30%를 넘는 등 관련 펀드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
운용사 CEO가 가입한 펀드 봤더니
최근 1년 동안 좋은 성과를 낸 자산운용사 CEO 8인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자산가를 위한 펀드를 추천했다. 자신이 가입한 펀드는 물론 평소 눈독 들이던 다른 운용사 상품까지
-
[기고] 갈수록 높아가는 불확실성의 파고, 그래도 틈새시장은 있다
[중앙포토] 최근 미국·일본 등 경제 선진국은 제로금리수준의 저금리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국내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2%로 낮춘 상황이다. 2000년대
-
"내년에 미국 금리 올려도 신흥국 채권 여전히 매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와 해외 채권형펀드 3분기 성과에서 모두 1위(ETF 제외)에 올랐다. 채권형 액티브 펀드로 굴리는 자금만 23조원으로 국내 운용사중 최대 규모다. 지난 8
-
한 달간 4조 넘게 사들인 외국인 주춤
국내 증시로 몰려들던 외국인 투자자금의 ‘밀물’이 잦아들고 있다. 신흥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던 돈이 선진국으로 재차 선회하는 조짐이 나타나면서다. 거세지는 펀드 환매 속에서 외국인에
-
[J Report] 밤 11시30분, 미국 주식쇼핑 갑니다
이모(45·서울 서초구)씨는 올 1월 말 커피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국의 상장지수채권(ETN)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 커피 전문점을 하는 친구에게서 ‘브라질 가뭄 탓에
-
[J Report] 테이퍼링 시련에도 … 되는 펀드는 된다
증권가는 2014년을 장밋빛으로 전망했지만 적어도 지금까진 아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을 시작하면서 신흥국 위기가 불거졌고 펀드 시장도 몸살을 앓았다. 매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