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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 손 떨리는데…‘2000∼4000원대’ 도시락 눈에 띄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편의점 CU BGF사옥점에서 직장인들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사진 BGF리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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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나토 정상회의서 대러 압박…한국 등 초청은 중국 견제용"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 열린 나토 임시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나토는 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압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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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첫 다자회담 참석…EU·G7·나토 겨냥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이 된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5개국)’ 정상회의가 23일 화상으로 열린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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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37% 깎아도 체감 힘든 이유…'교통세'가 약속 어겼다
30%→37%→50%. 여기저기서 유류세를 깎아준다는 소리가 나온다. 지난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행 30%인) 유류세 인하 폭을 7월부터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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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격 오르자 주가 급등했던 이 기업, 요즘엔 왜?[앤츠랩]
러시아가 석유∙가스를 틀어잠그고, 우크라이나가 밀을 수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에너지 기업과 곡물 기업이 이득을 보고 있는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앤츠랩글로벌은 과거 셔니어에너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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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아무도 몰랐다…北돌팔매질에 목숨 잃은 美참전용사
리처드 딘 미국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부이사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을 둘러보고 있다. 전사한 외할아버지 존 R 러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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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질겁하게 만들었다…한국군은 아직 신경 못쓴 무기 [Focus 인사이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석 달을 넘기고 있다. 전쟁 초기에 러시아군의 예상 밖의 고전은 서방을 놀라게 했고, 이제 전선이 동부 지역으로 좁혀진 상황에서도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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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잔디코트의 시간...조코비치, '흙신' 나달 윔블던서 다시 붙자
나달과 남자 테니스 GOAT 경쟁을 벌이는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조코비치에 한 발 앞서 있는 나달. 둘은 윔블던에서 다시 한 번 '코트 전쟁'을 벌인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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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바이든의 자승자박... 대러 제재, 최악의 인플레 자초해
우크라이나전이 바꿔놓은 국제 질서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예상과는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가 점쳐지면서 지구촌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 푸틴 정권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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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6·25전쟁 비극 일깨운 우크라이나 전쟁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북한 김일성 정권이 6·25전쟁을 일으킨 지 올해로 72주년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넉 달째 전쟁의 포화 속에 갇힌 우크라이나 국민의 참상은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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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토 회의서 세 차례 만나는 한·일 정상, 관계 개선 계기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29~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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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조코비치 전쟁…이번엔 윔블던이다
테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 노바 조코비치(왼쪽 사진)와 라파엘 나달. [AP,AFP=연합뉴스] 라파엘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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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만 EU 가입 안되나"…뿔난 조지아 12만명 시위
우크라이나·몰도바와 함께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한 조지아가 홀로 '보류' 결정을 받게 되자, 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대는 "현 정부가 EU행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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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 여파, 임시 FA 1년 더' 황인범, 서울과 동행 이어갈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을 떠나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26)의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1년 더 연장됐다. 프로축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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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사냥꾼' 불린 36년차 美베테랑…우크라 전범 색출한다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예고 없이 폴란드 국경 근처의 우크라이나 지역을 방문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과 만나 1시간 가량 우크라이나에서 전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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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도우려 참전한 미국인 중 두 번째 사망자 발생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긴급구조대원들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숨진 희생자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참전한 미국인 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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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푸틴’ 러 언론인 노벨상 메달, 1336억 낙찰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노벨 평화상 메달(왼쪽 아래)을 경매에 내놓은 드미트리 무라토프. 1336억원에 낙찰됐다. [EPA=연합뉴스] 러시아 정부의 언론 탄압에 맞선 공로로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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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발사체 개발, 옛 소련권 국가들 도움 컸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 [뉴스1]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수장고에는 붉은색 돌이 보관돼 있다. 2007년 러시아 연방우주청 장관이 한·러 회담을 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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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주로켓 아이러니…정작 도움준 건 美 아닌 러시아였다
━ 누리호 개발 비망록-러시아와 협력 속에 성장한 한국형발사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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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나토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한·일회담엔 난색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일본 정부는 오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추진중이라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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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물열차 막은 리투아니아…100㎞ '수왈키갭'에 긴장 고조
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가 자국 영토를 경유해 러시아 서부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주(州)로 가는 화물 열차에 제동을 걸자 러시아가 즉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와 리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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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메달 1336억에 팔렸다...'우크라 돕기'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된 노벨평화상 메달.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경매에 출품된 노벨 평화상 메달이 1억350만 달러(약 1336억원)에 낙찰됐다. 노벨상 메달 사상 최고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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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개런티 무대에 11명이 OK… 우크라이나 돕기 작은음악회
우크라이나 기금 마련 음악회 포스터. [사진 피아니스트 송윤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이 시작된 지 120일이 되는 날인 23일 오후 7시 30분 11명 음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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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차 호조에도 유가가 발목…“올해 무역적자 예상”
반도체·자동차 등이 역대급 수출 실적에도 올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2022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