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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살인정권"…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조카도 돌아섰다 [영상]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조카 파리데 모라드카니가 영상을 통해 이란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조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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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뜨자마자 히잡 벗어던진 모녀…'민소매 자유' 응원한다 [신동찬이 고발한다]
지난달 21일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시위. 가운데는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의 생전 모습. 그래픽=박경민 기자 중동의 이슬람 신정 독재 국가 이란에서 벌써 한 달 넘게 격렬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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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안 쓴 여성 또 끌려갔다…SNS에 올라온 사진이 문제
체포된 이란 여성.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히잡 미착용’ 여성의 의문사를 둘러싸고 규탄 시위가 확산하는 이란에서 이번엔 히잡을 두르지 않고 식당에 갔던 여성이 체포돼 옥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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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유학파 ‘이과 수재’가 정치에 뛰어든 까닭
테헤란 시장. [홍주희 기자] 지난 8월 이란의 개혁파 정치인 모하마드 알리 나자피(65·사진)가 테헤란 시장에 선출됐을 때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이란의 변화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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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1979년 이란 혁명 이끈 ‘킹메이커’ 라프산자니
‘개혁파의 대부’ 라프산자니 서거는 5월 대선을 앞둔 중도개혁파 로하니 대통령에게 악재다. [신화=뉴시스]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을 이끈 1세대로 ‘킹메이커’로 불린 아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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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여정 끝에 천국으로" 이란 근대화 주역 라프산자니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을 이끈 1세대로 ‘킹메이커’로 불린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이 8일 서거했다. 83세. 이란 국영방송은 “라프산자니가 이슬람과 혁명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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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제재 틈타 富 축적한 신흥 재벌에 선전포고
소리넷그룹의 계열사 케슘(Qeshm)항공 비행기 앞에 선 바바크 잔자니. 석유수출 대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사형이 선고됐다. [사진 바바크 잔자니 페이스북] 그가 세상에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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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파 총선 압승…핵 포기 뒤 개방 선택했다
로하니 대통령이란 개혁파가 26일(현지시간) 이란 의회(마즐리스) 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승리를 거뒀다.영국 BBC는 27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개혁파가 이란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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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표 과반 압승 이변 … 이란 새 대통령 하산 로하니는
이란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중도파 성직자 하산 로하니가 지난 14일 수도 테헤란에서 대선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최종 개표 결과는 10일 안에 헌법수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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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바이어들, 한국서 중국·인도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기업과 거래해온 이란 현지의 바이어들이 거래처를 중국이나 인도 기업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OTRA 테헤란 무역관의 이병우(사진) 관장은 14일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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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바이어들, 한국서 중국·인도로 돌아서고 있다”
관련기사 이란 대선, 중도파 당선 유력 이란행 배편 없어 非제재 품목도 수출 막혀 “한국기업과 거래해온 이란 현지의 바이어들이 거래처를 중국이나 인도 기업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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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중도파 당선 유력
관련기사 이란행 배편 없어 非제재 품목도 수출 막혀 “이란 바이어들, 한국서 중국·인도로 돌아서고 있다” 이란 대통령선거에서 중도 개혁 성향의 하산 로우하니(사진) 후보의 압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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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입맛대로 후보 … 맥빠진 이란 대선
하메네이 최고지도자6월 14일 치러지는 이란 제1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후보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란 국영 메헤르통신은 21일 밤(현지시간) 헌법수호위원회가 대선 후보로 등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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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9월 3선 도전, 이스라엘·이란은 1월·6월 총선·대선
2012년은 지구촌 선거의 해였다. 2013년 역시 독일·이탈리아·이스라엘·이란 등 전 세계 많은 국가의 정치 지형도가 바뀔 전망이다. 우선 유럽 경제위기 탈출의 열쇠를 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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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산자니 전 대통령 “이란 대선 의혹 모두 해소돼야”
이란 정계의 막후 실력자인 악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사진) 전 대통령이 대선 부정 시비를 둘러싼 혼란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라프산자니가 28일(현지시간) 국론 분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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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비 막후 인물 라프산자니가 새로운 ‘태풍의 눈’
“라프산자니가 하메네이의 축출을 시도할 수도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아누시 에테샤미 영국 더햄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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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시위 중단” 안 먹혀 … 이란 신정체제 위기
대선 부정 의혹을 둘러싼 이란의 정국 혼란 사태가 개혁파 시위대와 정부 간의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다. 대선에서 패한 개혁파 지도자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를 지지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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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가족이 있다 짓밟고 싶지 않으니 집에 가라”
이란 경찰과 친정부 바시즈 민병대의 강경 진압으로 시위 현장에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이란 경찰청장은 “시위가 계속되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편에선 폭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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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0%가 혁명후 세대, 그들은 자유를 꿈꾼다
관련기사 “사장 그대로인데 전무 바뀐다고 업종 달라질까” 12일 이란 대선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야당 후보인 미르 호세인 무사비의 지지자들이 ‘선거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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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오늘이 고비
이란 대통령 선거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18일(현지시간) 테헤란 주요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수십만 명이 참여해 지난 13일 투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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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서방' 제동 걸리나
이란 유권자들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지나친 반(反)서방주의에 제동을 걸었다. 15일 동시 실시된 국가지도자운영회의(AE)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강경보수파인 현 정권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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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무기로 '핵 도박' 제2 호메이니 꿈꾼다
1일 이란 남부의 항구도시 부셰르. 수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연단에 올랐다. 그는 "원자력 이용은 우리의 권리다. '지구촌의 골목대장' 행세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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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이란핵 안보리 회부 추진
이란 나탄즈 지역의 핵 시설을 보여주는 위성사진 이란이 핵시설 봉인을 제거하고 핵연료 연구활동을 재개하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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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리주의 회귀 … 세계가 긴장
▶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25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이 그의 집 앞에서 당선자의 사진이 든 포스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테헤란(이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