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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28단' 칼부림 막은 시민, 정체 알고보니
22일 오후 여의도 칼부림 사건의 범인 김모(30)씨를 검거하는 데는 ‘용감한 시민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이들은 흉기를 든 범인을 피해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그를 가로막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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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칼부림 맨몸으로 막은 시민은 前 이종격투기 챔피언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일어난 칼부림 난동을 맨 몸으로 막아낸 시민들이 있었다. 현장 주변에 있던 행인 4~5명은 범인 김씨가 처음 흉기를 휘두른 직후부터 약속이나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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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치다, 쇼군 제치고 타이틀권 확보
료토 마치다(34·브라질)가 UFC 라이트헤비급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확정됐다고 일간스포츠가 5일 보도했다. 마치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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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프 존 존스, '앙숙' 에반스 꺾고 무적행진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다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서 3차 방어에 나선 존 존스가 앙숙 라샤드 에반스에 판정승을 거누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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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따귀' 굴욕 당한 복서 링 올라서자…
권투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전자가 챔피언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WBC 라이트헤비급 권투시합 기자회견장. 영국의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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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따귀' 굴욕 당한 복서 링 올라서자…
권투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전자가 챔피언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WBC 라이트헤비급 권투시합 기자회견장. 영국의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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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 만에 끝냈다, 정찬성 한 방
7초에 끝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사진)이 종합격투기 UFC 무대에서 첫 2연승을 기록했다.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주 온타리오 에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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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저격수’ 헌스, 명예의 전당
토머스 헌스(오른쪽)가 1981년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웰터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 슈거레이 레너드의 얼굴에 오른손 훅을 적중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히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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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땡’ 하고 1분 뒤, 챔프가 바뀌었다
도스 산토스가 브라질 국기를 들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애너하임 AP=연합뉴스]복서의 펀치 한 방이 레슬러를 무참히 쓰러뜨렸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27·브라질)가 13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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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억울한 옥살이 52세 남성 복서 데뷔
1977년 92세 할머리를 살해한 혐의로 26년간 투옥됐다 무죄로 밝혀져 뒤늦게 풀려난 듀이 보젤라(52.사진)가 15일 프로권투 선수로 데뷔한다. 그는 이날 라이트 헤비급 최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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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지동원, 프리시즌서 영국 무대 첫 골 外
◆지동원, 프리시즌서 영국 무대 첫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4일(한국시간) 영국의 노던에코아레나에서 열린 달링턴FC(5부리그)와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진출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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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커투어, UFC 2R KO패 … “8각 링에 다시 안 선다”
‘종합격투기의 전설’ 랜디 커투어(48·미국·사진)가 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에서 열린 ‘UFC129’에서 료토 마치다(33·브라질)에게 2라운드 KO패 했다. 라이트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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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50세 커투어 ‘주먹이 운다’
커투어 록키 발보아. 액션 배우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한 복싱 영화 ‘록키’(1976)의 주인공이다. 록키는 포기를 모르는 근성으로 역경을 딛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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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나이’에 신인왕 따낸 신희운 ‘내일은 한국 챔프 먹을 거야’
프로복싱 신인왕전 웰터급 결승에 출전한 신경식(23·청주동양체육관·오른쪽)이 임대준(23·극동체육관)의 턱에 오른손 어퍼컷을 적중시키고 있다. 신경식이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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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일본 센트럴리그 개막전 25일서 29일로 外
일본 센트럴리그 개막전 25일서 29일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일본 정부의 제한 송전 정책에 발맞춰 정규시즌 개막을 25일에서 29일로 나흘 연기하고 4월 3일까지 모든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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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추성훈 “난 한국과 일본의 한가운데 서 있다”
사진 = 김한준 / 코스모폴리탄 지난달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우승을 안겨준 한국계 이충성(李忠成·일본명 리 다다나리·26) 선수는 우리 사회에서 잠시 잊혀졌던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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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격투기 빅리그 UFC 데뷔 추성훈, 자신을 말하다
단단한 근육에 구릿빛 피부. 꾹 다문 입술에서 가끔 번지는 새하얀 미소. ‘남자’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8일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그가 꿈을 담아 차린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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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수갑 풀고 상생의 미학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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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녹을 뻔한 ‘얼음 주먹’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3·러시아)가 격투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얼마 전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표도르를 세계 최강으로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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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광고주 몰려드는 이종격투기
썰렁한 경기에도 광고주들이 뜨겁게 몰리는 스포츠 경기가 있다. 바로 이종격투기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경기침체 탓에 각 기업이 광고 물량을 줄이고 있지만 UF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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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블랙파워의 시대가 왔다
# 15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서울시향의 공연이 있었다. 이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리를 잡은 후라 지휘자가 입장하기만을 모두가 숨죽이며 기다리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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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忍’의 위력 파이터 윤동식
지난달 29일 드림2 그랑프리 개막전에 출전한 윤동식이 일본의 오마야 슌고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인내, 심장 위의 칼윤동식은 말했다.“인내는 나약한 것이 아니다. 먼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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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의 매력을 한눈에 본다. 격투기의 스타들
*종합격투기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프라이드의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표도르는 노게이라, 크로캅 등 당대 최고의 선수에게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최강의 파이터임을 증명했다. 상대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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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흑인 징크스'? 칙콩고에 판정패 당해
경기 장면 캡쳐 사진'불꽃의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33·크로아티아)이 칙 콩고(32·프랑스)에 판정패 당했다. 칙 콩고는 이번 경기를 통해 UFC 헤비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