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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코로나 이긴 이스라엘…후쯔파(뻔뻔함)와 공동체의 힘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메론산 압사참사 뒤 시민들이 헌혈하러 텔아비브 라빈광장을 찾고 있다. 사진 텔아비브시 유대인에게는 특유의 ‘후쯔파(뻔뻔함)’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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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의 세탁물 스캔들···"美 올 때마다 한가득 가져온다"
아랍에미리트(UAE) 관계 정상화 협정을 맺는 성과를 올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난데없이 빨랫감으로 구설에 올랐다. 수년간 미국에 올 때마다 세탁물을 가득 담은 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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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스라엘 시위도 ‘거리두기’
이스라엘 시위도 ‘거리두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19일(현지시간) ‘ 거리두기’를 유지한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규탄하기 위해 라빈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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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킹목사·아키노 … 암살범 잡혀도 수수께끼 남아
━ 김정남 피살로 본 ‘암살의 정치’ 1968년 4월 4일 마틴 루서 킹(39세)“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오래 살고 싶습니다. 오래 살면 좋겠지만 이제 저는 신경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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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쟁’ 영웅이 평화 기수로 … 극우 테러에 희생
‘중동평화’는 오늘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제정치 문제다. 네 차례 중동전에서 이스라엘이 얻은 ‘땅과 평화의 교환(A Land-for-Peace Swap)’이 문제의 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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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상선 임직원 탁구·볼링대회 外
기업 현대상선 임직원 탁구·볼링대회 현대상선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탁구·볼링대회, 사장과의 식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석희(63)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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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外
기업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대성그룹 형제들의 사명 갈등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대성홀딩스는 9일 서울중앙지법에 “분사를 추진 중인 대성산업이 ‘대성지주’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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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 이집트 물류센터 완공 외
◇현대모비스는 이집트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집트 물류센터'(MPME-EG)를 완공, 북아프리카 9개국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부품 물류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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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특파원 르포] 가자지구 철수 D-2 … 갈라진 이스라엘 가다
▶ 11일 가자지구 남부의 구시 카티프 마을에서 이스라엘 정부의 정착촌 철수 정책에 반대하는 유대인 정착민이 아기를 안고 ‘인간사슬’ 시위를 하고 있다. 오렌지색 리본은 정착촌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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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6만명 평화시위
"이스라엘이 먼저 점령지에서 물러나야 평화가 온다." "팔레스타인을 인정하고 함께 살자." 넥타이를 맨 회사원, 기타를 든 젊은이, 아기를 업은 주부 등 이스라엘의 평범한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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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당장 撤軍할 뜻 없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6일 이스라엘에 재차 철수를 요구했으나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조기 철군을 거부했다. 이스라엘은 7일에도 대 팔레스타인 공세를 계속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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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련 대통령 '고르바초프' 언론인 변신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언론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들어 20세기 역사 재조명 작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그를 독일의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영입한 것이다. 현재 시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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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꾼이 군에서 할 일은 없다
▷『이츠하크 라빈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촛불을 켜고 슬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정겹다.그러나 이제 곧 벌어질 다음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해선 과연 누가 촛불을 켜고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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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거리 '漫畵메카'로
무스를 발라 치켜올린 머리에 귀걸이를 한 젊은 남자와 배꼽을훤히 드러낸 채 착 달라붙은 청바지를 입은 젊은 여자. 젊음은 작열하는 여름 햇살에도 아랑곳 않고 「패션의 거리」 하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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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해외 10대뉴스
*北.美 경수로협상 타결 5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북-미 준(準)고위급회담에서 대북한 경수로공급협상이 체결됨으로써 한반도를 긴장국면에몰아넣었던 북한 핵문제가 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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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PLO 상호승인 합의하던날현지표정
○…45년에 걸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피의 역사에 사실상종지부를 찍는 상호승인 합의소식이 전해진 9일밤 유대인.팔레스타인人간에는 환영과 반대 분위기가 엇갈려 어수선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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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반발 엇갈려 어수선/상호승인 합의하던날 현지표정
◎“사실상 PLO국 창설일”… “중동사상 가장의미”/「이」 시민들 일부 항의시위… 각료들에 “매국노” ○…45년에 걸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피의 역사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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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불로 즐긴「레닌그라드 필」-레닌그라드 김경희 특파원
소련에서 잠시나마 「레닌」을 잊고 살수 있을까. 레닌그라드의 경우는 도시이름 자체부터 그렇거니와 거리·공원·광장·도서관·박물관 등에 온통「레닌」이란 이름이 붙어있고 곳곳에 「레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