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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사모’ 회장, 나경원 의원에 2000만원 배상
서울중앙지법은 라디오에서 한나라당 나경원(46·서울 중구)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정광용씨에 대해 “나 의원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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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씨 모자 벗기자' 여론 일어
1994년 9월22일 중앙일보에 실린 지존파 일당의 현장 검증 장면(上), 강호순씨 (下) 7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씨의 얼굴이 경찰에 의해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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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월 29일자 19면 ‘두시 탈출 컬투쇼’ 기사에서
◆1월 29일자 19면 ‘두시 탈출 컬투쇼’ 기사에서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 달성”은 “음악 FM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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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요즘 직장인은 열·공·모·드
요즘 같은 불황에는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게 난관을 헤쳐나가는 무기가 된다. 설 연휴도 끝났으니 자기 계발에 나서려는 ‘샐러던트(공부하는 샐러리맨)’들을 위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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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나가서 좀 웃겨라’ 가족 말에 컴백 결심”
"에구 에구, 저는 명함이 없어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이거라도~" 기자가 명함을 건내자 유명한 최양락식 조크가 돌아온다. 인터뷰 내내 전화기가 쉬지 않고 울려대자 그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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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오후 2시 낮잠 날려 드려요”
매일 오후 2시 SBS 파워 FM에선 ‘웃음 폭탄’이 무차별 투하된다. 주파수만 맞추면 ‘컬투’ 정찬우(41)·김태균(37)이 퍼뜨리는 ‘개그 바이러스’에 누구라도 쉽게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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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20대여, 정치의 문을 열어라
최양락이 돌아왔다.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그렇더라도 ‘왕의 귀환’은 지나친 호들갑이다. 사실 그는 라디오에서 꾸준히 뛰어온 현역(!) 선수다. 축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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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사이버 DJ 윌슨 잠 없는 언니들 홀렸다
윤성현 PD가 녹음실에서 사이버 DJ 윌슨의 목소리를 시연하고 있다. 모니터 뒤편으로 배구공 캐릭터인 윌슨이 놓여 있다. [박종근 기자] “여~러~분 잘 살~아 있었나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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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파문, 친구 떠나보낸 슬픔 딛고 일어선 최화정, smile again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여전했다. 하지만 최화정은 이전보다 조금 더 깊어졌고 진지해졌다. 힘든 일들을 겪은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그녀와 마주한 시간. 기자와 인터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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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애창한 금지곡,
이미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연 최초의 대중가요 가수다. 히트곡을 총 집합한 박스음반을 낸 것도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상 그가 처음이었다. 불멸의 엘레지 여왕, 영원히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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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오정연 아나 열애 인정
'국보급 센터' 서장훈(35·인천 전자랜드)과 KBS 오정연(26) 아나운서가 핑크빛 만남을 인정했다. 23일 이들의 열애설이 나온 뒤 서장훈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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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에 얻은 첫 아이가 삶의 활력소”
한대수씨와 딸 양호가 포즈를 취했다. 서울 신촌의 한 오피스텔. 1970년대 ‘행복의 나라로’‘물 좀 주소’를 내놓으면서 청년문화를 주도했던 카리스마 가수 한대수(62) 씨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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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뮤지컬 무대서 스타일 구긴 스타
연예인의 뮤지컬 출연.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이제 웬만한 규모의 뮤지컬에 방송·영화의 인기 스타가 등장하는 건 당연한 흐름이 됐다. 뮤지컬 팽창과 스타의 변신이라는 양쪽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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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신문 광고사업 중단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비용절감을 위해 신문 광고사업을 중단한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다음달 28일부터 신문 광고 사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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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헤쳐갈 맞춤형 경제내각”
“소신과 금융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의 발탁이다.”(민주당 강봉균 의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실무 경제내각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잘 보좌할 것이다.”(한나라당 이한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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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번역가 있어야 한국문학 큽니다”
“영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작품은 미국에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번역된 것들도 원본의 힘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구요.” 세계 각국의 시인·소설가들을 초청, 창작과 교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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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투자보다 중요한 게 있어”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식당 카운터 뒤에 숨어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헤아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신용카드 회사에 투자해 대박을 터뜨렸다. 또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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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씨가 그래요 “너 웃긴다고 했잖아”
최양락은 “ 방송생활 30년의 경험을 살려 중장년층이 공감할 개그 토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룡기자] 그는 웃음을 셈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개그를 낚아채는 편이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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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콘서트 열고 라디오DJ 맡은 이루마씨
“딸이 잠들기 전 옹알이 할 때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스탠드 불빛을 약하게 켜두고 아이를 안으면 천장에 그림자가 생겨요. 그럼 ‘천사 왔네 천사 왔네’ 하면서 비행기를 태워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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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에 대한 오해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대중연설 화법은 로마의 웅변가 키케로와 그리스의 데모스테네스를 능가했다고 한다. 키케로의 연설이 끝나면 ‘어쩌면 말을 저렇게도 잘 하나’ 하는 감탄이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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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 애너벨 ‘환상의 짝꿍’
지난 12월 영어전용 라디오방송인 tbs eFM이 개국했다. 국내에 거주(또는 방문)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지만, 한국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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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디오 시대
일러스트= 프리미엄 김미지 기자 mj8302@joongang.co.kr 영어 학습의 성공 여부는 영어사용 환경에 얼마나 자주 노출되느냐에 달려있다.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영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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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모처럼 머리 맞댄 국회·정부·기업
폭력으로 얼룩진 ‘입법전쟁’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여야가 오랜만에 경제 살리기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정장선)는 13일 조찬 간담회를 열고 법정관리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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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로 비칠라” 의원 외교 몸조심
민주당 일부 의원의 태국 골프 외유의 불똥이 일상적인 의원 외교활동으로까지 튀었다. 일부 상임위는 해외방문 일정을 아예 취소했고, 일부는 일정 조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