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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여름밤의 '행복 충전소'
바삭하게 잘 튀겨진 닭다리를 씹어 먹으며 황금빛 가득한 맥주를 꿀꺽꿀꺽 마실 때쯤 알게된다. 내 영혼이 이 도시에서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바삭바삭, 쫀득쪽득, 판타스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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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빅토리아 여왕의 결혼선물 ‘체더치즈’, 어떤 맛이길래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2) 우유의 카세인 단백질과 지방을 응고시켜 발효 숙성시킨 고형물을 치즈라고 한다. 낙농업이 발달한 유럽에서 치즈는 고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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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덕들이 열광하는 핫한 IPA는?
아재의 식당-맥주 특집 ‘맥주 쫌 마셔본 아재’ 손봉균 셰프와 ‘맥알못’ 25살 뽀시래기의 여름철 맥주 특집. 손봉균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를 졸업하고,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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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식 밀 맥주와 삭힌 홍어회가 잘 어울린다고?
밀 맥주 ‘맥주 쫌 마셔본 아재’ 손봉균 셰프와 ‘맥알못’ 25살 뽀시래기의 여름철 맥주 특집. 손봉균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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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맥주, 맛있게 먹고 싶을 땐 ‘10-10’ 법칙을 기억하세요
맥주 소믈리에 셰프로 유명한 손봉균 셰프가 라거 맥주의 특징과 잘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하고 있다. ‘맥주 쫌 마셔본 아재’ 손봉균 셰프와 ‘맥알못’ 25살 뽀시래기의 여름철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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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맥주 3에 위스키 1… ‘보일러 메이커’ 아세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6) 폭탄주와의 첫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 처음 출근하던 날, 함께 일할 동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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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내추럴 와인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구토가우(GUT OGGAU) 와이너리의 레이블. 병입한 와인의 상태를 남녀노소 캐릭터로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최승식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내추럴 와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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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가면 생기는 일, 상상의 나래를 펴다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25) 이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던 날인가. 드디어 나도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 왔다. 올해 옥토버페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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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은 레드에일, 갈비찜엔 흑맥주…맥주도 궁합 있어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24) 명절 음식들은 맥주와 짝을 지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사진 pixabay] 명절은 항상 양가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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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에일 ‘딱~ 한 잔만’ 분위기 타고 향긋한 반란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중순~10월 초순 열리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는 500만 명이 몰린다. [EPA=연합뉴스]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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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국산 맥주의 반격 어디까지
국내 맥주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수입 맥주의 공세에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던 국산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올 들어 수입 맥주 성장세는 주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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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4배 더 맥주 마시는 나라는? 아세안 대표 맥주 8
[사진 sunheeshim 인스타그램] 해외여행의 소소한 즐거움 가운데 하나, 현지에서 생산하는 로컬 맥주를 마시는 일이다. 특히 무더운 동남아 지역에선 맥주 생각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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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맥주가 밍밍하다 느껴질 때, IPL 마셔보세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8) 코로나와 하이네켄 맥주. 여름은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계절의 문턱에서부터 폭염이 시작된 올해는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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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 맥주·와인 무제한? 회식하기 좋은 서울 호텔 7
‘부어라 마셔라’하는 회식, 고기만 굽는 회식이 지겨워졌다면 주목할 것. 이런 회식도 있다. 럭셔리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내려다보며, 맥주와 와인을 즐기는 회식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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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도 에일도 아닌 제3의 맛, 벨기에 맥주 ‘람빅’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4) 재작년 벨기에 여행을 다녀온 후 벨기에는 내 마음의 고향이 됐다. 경상남북도를 합한 크기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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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호주 양조사의 꿈 "가장 한국적인 수제 맥주 만들 것"
수 년 전 한 영국 특파원이 기사를 통해 "북한의 대동강 맥주가 고루한 한국 맥주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화끈한 음식 맛에 비해 맥주 맛은 따분하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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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중 하나 골라야 했던 맥주, 지금은 수백가지로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 대형마트 맥주 판매대 앞에 서니 머리가 아득해진다. 선반 가득 알록달록한 맥주들이 줄지어 있고 반대편 냉장고 안에도 처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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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더 맛있게 마시려면 잔부터 바꿔라
서울 안국동에 자리한 맥주 다이닝 펍 ‘비어셰프’. 메뉴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 국내 수제 맥주를 취향대로 주문하면 각각 다른 모양의 맥주 잔을 함께 제공한다. 익숙한 머그 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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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가지 맛 맥주가 나오는 건 '이것' 때문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맥주는 짝으로 쌓아놓는 이율배반적인 삶을 사는 맥주 덕후. 다양한 맥주를 많이 마시겠다는 사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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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식당] 숲속 캠핑장에 온듯…10시간 제대로 훈연한 참나무 바비큐
옥스스모크앤그릴의 대표 메뉴인 비프립. 스모커에서 훈연한 직후의 모습. [사진 옥스스모크앤그릴]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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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솜사탕·버터 얹은 맛 즐길래? 커피·코코아 넣은 향 마실래?
“캬~! 시원하다!” 몇 걸음만 걸어도 무더위에 땀나는 요즘, 퇴근길이면 생각나는 음료가 있다. 바로 ‘맥주’다. 서리 낀 차가운 유리잔을 들고 한입에 벌컥벌컥 마시면 짜릿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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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캬~ 맥주는 시원한 이맛!
━ 'FRESH 저온숙성 공법'으로 상쾌함 더해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 후속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선보였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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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전화(火)위복’ 콜라보, 더부스·모터시티의 ‘피맥 임시대피소’
모터시티 매장 앞에 세워진 임시대피소 배너. 모터시티 화재 소식을 모른 채 매장을 찾은 손님들도 배너를 보고 임시대피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모터시티] 지난달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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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밀맥주다…북한 대동강맥주, 신제품 밀맥주 선전 나서
평양 대동강맥주 축전에서 여직원이 맥주를 나르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애주가들의 취향에 따라 ‘한국 맥주보다 맛있다’는 평을 듣는 북한 대동강맥주가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