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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니트 습기·먼지 없게 … 세탁은 가볍게 자주
■겨울철 니트 관리 이렇게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니트. 자주 입는 만큼 손상도 쉽다. 아무리 주의해도 보풀은 왜 그리 많이 생기는지-. 가끔은 실이 풀려 당황스럽다. 게다가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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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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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떨어지는 열가지 비법천하!
혀끝에는 입맛이 돈다돈다... 천고마비의 계절도 지나가는데 내 미각은 아직 가을에 머물렀다. 겨울에 온몸을 돌돌 말고 다니니깐 그냥 먹고 내년에 뺄까?? 아니다 그럼 이미 모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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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의학의 출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코스섬은 토마토와 담배, 수박과 멜론으로 유명했다. 부둣가에는 수박을 가득 실은 배가 뭍을 향해 항해할 준비에 바빴다. 짐을 부리는 일꾼들은 구릿빛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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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드] 9. 의학의 출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코스섬은 토마토와 담배, 수박과 멜론으로 유명했다. 부둣가에는 수박을 가득 실은 배가 뭍을 향해 항해할 준비에 바빴다. 짐을 부리는 일꾼들은 구릿빛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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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여성에 내린 축복 임신, 열달동안 즐겨라
희망, 원제 Meditations During Pregnancy 베스 윌슨 사베드라 지음, 서영조 옮김, 신현림 감수 넥서스북스, 272쪽, 1만4500원 태교 DIY 김숙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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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을 찾아서] 여성에 내린 축복 임신, 열달동안 즐겨라
희망, 원제 Meditations During Pregnancy 베스 윌슨 사베드라 지음, 서영조 옮김, 신현림 감수 넥서스북스, 272쪽, 1만4500원 태교 DIY 김숙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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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風景] 약사 추순자씨 손뜨개大作
코바늘로 짜는 웨딩드레스. 손뜨개 연구가 추순자(秋順子.58.대구시 중구 대봉2동)씨는 요즘 자정을 넘겨 오전 한두 시쯤 잠자리에 든다. 곧 선보일 바닥 둘레 7m에 6m짜리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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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장 입고 선서
캐주얼 차림으로 의원선서를 하려다 실패한 개혁당 유시민(柳時敏)의원이 30일 정장으로 등원했다. 연한 쥐색 싱글에 연두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柳의원은 별탈없이 의원 선서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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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유관순 열사의 뜻 널리 알려야죠"
아동문학가 겸 교사인 소중애(蘇重愛.51.충남 아산 남창초등교)씨가 최근 '횃불낭자 유관순'(천안문화원刊)을 펴냈다. 그가 네번째 쓴 유관순(柳寬順)열사 전기 동화집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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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세상] "외투는 벗어도 머플러는 못풀어"
머플러를 매는 이유가 단지 '추워서'라면 당신의 패션 감각은 '1.4후퇴' 때의 수준이다. 요즘 멋쟁이들은 실내에서 외투를 벗어도 머플러는 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방한용품이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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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류도 이젠 아시아가 실험무대"-美 센존 창업자 마리 그레이
11월 중순 캘리포니아의 가을 햇살은 한국의 초봄처럼 따사로웠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미국 1위의 여성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인 센존의 본사는 화려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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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좋다] 따뜻한 추억 훈훈한 사랑
사나흘 전 별똥별이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렸다. 별과 멀어진 많은 도시 사람들도 밤잠 자지않고 까맣게 맑은 밤하늘 속에서 펼쳐진 별들의 쇼를 감상했다. 유년 시절 고향의 밤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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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개방·창업교실 늘어
따뜻한 스웨터가 그리워지는 계절. 가진 것 없던 시절 한 벌의 겨울 스웨터는 자라는 아이들의 치수에 맞춰 매년 다시 만들어지는 마술 같은 옷이기도 했다. 한 타래의 실은 주인의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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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주부 겨냥 '티칭 마케팅' - 쇼핑 즐기면서 살림도 배우고
"상품도 사고 관련 분야 무료 교육도 받는다. " 고객을 끌어들여 매상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무료 교육' 을 내건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미 소비자 교육이 일반화된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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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주부 겨냥 '티칭 마케팅' - 쇼핑 즐기면서 살림도 배우고
"상품도 사고 관련 분야 무료 교육도 받는다. " 고객을 끌어들여 매상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무료 교육' 을 내건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미 소비자 교육이 일반화된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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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만세]문승국씨 여섯 가족 절약으로 똘똘뭉쳐
“아빠 걱정마세요.” 요즘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IMF한파속에서도 공무원 문승국 (文承國.서울시 열린시정기획팀장.47) 씨는 별 걱정이 없다. 여느 국민과 마찬가지로 공무원사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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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신춘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향기와 칼날"1
사향처럼 번지는 이 냄새와 고요.무명같은 가을 햇살 속에서 아버지는 술통을 씻고 있다.십수년간 그래왔듯이,통을 거꾸로 세워마지막 술을 한방울까지 씻어 털어내고 플라스틱 바가지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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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독.유대.이슬람교의 성지
예루살렘은 서구의 운명,나아가 인류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3대 종교(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의 성지(聖地)다. 세계 기독교도들이 예루살렘으로 몰려들던 지난 크리스마스 무렵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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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재봉틀
다르르 연하게 구르는 재봉틀 소리가 달콤하니 졸음을 꼬인다.」(채만식의 『탁류』에서) 50~6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중년층에게는 희미한 전깃불 아래 손재봉틀을 달달 돌리면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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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서비스업 上.
◎…… ◎…… ◎…… ◎…… ◎…… ◎…… 우리의 서비스업을北韓에선「편의봉사사업」으로 부른다.최근 中國에서 입수한 北韓내부의 서비스부문 실무지침서『편의봉사기업소관리운영』(平壤.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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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지는 여름
93년 여름 세계 패션계에는 마·목면·모 등을 귀바늘로 뜨개질해 레이스같이 만든 구멍이 나고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옷들이 대량 등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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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청소년 교육에 헌신 40년|암사동 유성청소년 교장 이 종 임씨.
불우 청소년의 대모 이종임씨 (57·유성중중·고등청소년학교 교장) 에게 겨울은 반갑지 않다. 불우한 환경으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청소년들의 교육에 40년을 바쳐온 그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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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성복 「모양 낸 겉옷」열풍
투명성을 강조한 「모양내기 겉옷」이 올 여름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캐주얼 풍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거세게 불고 있는 이 열풍은 「여성미의 강조」라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