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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피서전쟁|후반서열올린「바캉스」결산
올여름 「바캉스」도 24일을 막바지로 사실상 끝났다. 그동안 전국곳곳에 피서 나들이를한 인파는 줄잡아 9백만명정도. 전인구의 3분의1에 가까운 수효가 여름 바다와 산, 강줄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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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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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절정…사고연발
「바캉스」고비를 맞은 16, 17일 전국의 2백15개 해수욕장및 유원지엔 1백50만 피서객이몰려 올해들어 최고인파를 기록했으나 피서객을 실은 「버스」가 전복되고 곳곳에서 익사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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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24돌
오늘은 광복절 스물네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24년전 그 날의 감격을 되새기고 경축하는 기념식을 열고 갖가지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9시30분 중앙청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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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동에 수해|33명 사망 7명 실종
30일과 3l일새벽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영동지방에 집중폭우가 내려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에서 13명이 익사하는등 33명이 죽고 7명이 실종, 20여명이 부상, 5천5백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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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익사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뚝섬유원지에 7만명의 피서객이 몰려드는등 서울시내 26개 유원지에 15만명의 인파가 더위를 피해나갔다. 이날 유원지에서 12건의 사고가 나 4명이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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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경찰서 55개소 개설
치안국은 15일부터 서울뚝섬을 비롯한 전국55개 주요수영장에 여름경찰서를개설, 익사사고를 예방하고 유원지풍기단속에힘쓰라고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전국여름경찰서에 수상안전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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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한강교 수영장폐쇄
한강수영장이 작년보다 더 좁아지게 됐다. 서울시는 4일 한강의 오염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작년까지만해도 소독을 하고 개방했던 제1한강교주변 수영장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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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파 20만
5월 들어 주말마다 흐리던 날씨가 일요일인 11일 낮부터 전국적으로 개기시작, 오락가락하던날씨에 짜증을내던 시민들이 하오부터 고궁과 근교유원지에 몰려나가 초여름의 하루를즐겼다.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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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40만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남부지방 일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고 최고 20도의 창경원엔 20여만 인파가 몰렸고 뚝섬 관악산 등에 올 들어 최고 기록인 40만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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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목잘린 교사시체
23일 낮1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압구정동 10번지앞 한강 백사장에서 서울 북가좌국민학교교사 이호연씨(21·서대문구 북가좌동 산31의∼7)가 칼로 목을 찔려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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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질까 식수·주택란
서울시는 69연도 시정 목표를 ①대건설의 계속 ②가정 및 환경의 정화 및 건설 ③새시민 윤리 건설 ④내부 개혁의 단행 등 4개 항목으로 요약했다. 이는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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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종합개발
서울시는 3일 뚝섬유원지에 민간자본을 유치, 시민휴양처로 개발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지역에 홍수기에 침수되지않도록 제방을 높이고 수영장·도서관등 각종휴양 및 교양시설을 내 년5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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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가족천만|바캉스결산
8월과 함께 올여름「바캉스·붐」도막을내렸다. 전남과 서부경남의한재, 경남의 때늦은 폭우등이 피서객들의발걸음을 주춤하게했지만 전국 각해수욕장과 설악산·속리산등 명산·대찰에몰린인파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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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 한때 비
8월들어 세번째 일요일인 18일 서울지방은 최고30도4분의 대체로 맑은 날씨였으나 뚝섬, 광나루 등 물가와 서울근교 유원지에는 6만3천여명의 피서객들만이 나와「바캉스·시즌」은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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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이 수표횡령
주인을 찾아주라고 맡긴 거액의 보증수표를 신고받은 경관이 상부에 보고조차하지않고 가로챈 사실이 15일상오 밝혀졌다. 표용덕씨(33·서울성동구청담동145)는 지난6월25일 뚝섬 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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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된서리
부정식품이 시민들앞에 전시됐다. 부정식품·의약품 및 부정의료업자등 보건3대악의 추방 「캠페인」에 나서고있는 보건당국은 10일·11일 이틀간에 걸쳐그동안 적발해낸 부정식품의 표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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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차동원 헛말
서울시가 뚝섬 광나루등 유원지에 탈의장을 허가해주고 매일 급수차를 보내주기로 했으나 지금까지 한번도 나오지않아 피서객들은 심한 식수난을 겪고있다. 서울시는 뚝섬 광나루등 수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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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더위 최고인파|8월 첫휴일
서울지방의 최고기온이 33도6분을 기록했던 8월들어 첫일요일인4일 서울의 41만, 부산의 27만, 인천송도의 10만명등 거의 1백만의 피서객이 바다와강、산으로 몰려나가 올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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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중전화가설
서울체신청은 피서지인한강·뚝섬·우이동등 유원지에 오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임시공중전화5대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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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인파 30만
7월의 마직막 일요일인 28일 30만명의 인파가 뚝섬·광나루·한강등물가에몰려 33도의 뜨거운 열기에 솟는 땀을 물에씻었다. 중복을 하루 앞둔 이날 뚝섬에 12만, 광나루5만,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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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뜯는 경찰
서울 동부경찰서 관할뚝섬 우원지에 나가있는 「여름경찰서」 가 탈의장조합등5개조합으로부터 유지비를뜯어 왔음이 13일상오 모조합의김모씨에의해 밝혀져경찰에서자체조사에나섰다. 김씨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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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체를 정리
서울시는 2일 주택가의 공해의 대상업체를 철저히 가려 정리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경마장부근, 뚝섬유원지의 공장폐수, 제2청계교 부근의 연탄공장, 마포 주택가의 연탄공장, 주택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