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학 감독의 모벤져스 … 평균 득점 101점
올 시즌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모벤져스라 불리는 현대모비스. 왼쪽부터 라건아, 함지훈, 양동근, 유재학감독, 이재성, 문태종, 이종현. 울산=송봉근 기자 ‘모벤져스’. 요즘
-
'라건아 34점' 현대모비스, KCC 꺾고 5연승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라건아가 24일 KCC전에서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개막 후 5연승을 달렸다. 유재학(55) 감독이 이끄는
-
‘우승후보 7표’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3년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오른쪽)과 양동근이 1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출정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3년 쉬었더니 몸이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대중은 유혹해야 한다 … 가르치려 들면 실패
━ 대중과 언어의 작동세계 진실은 힘이다. 진실의 적(敵)은 거짓이다. 가장 큰 적은 따로 있다.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은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신화”라고 했다. 그의 통
-
[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
새로운 전설의 시작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원제 Star Wars : The Last Jedi | 감독·각본 라이언 존슨 | 출연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애덤 드라이버,
-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베니치오 델 토로 "모든 것이 미스터리다"
[매거진M] 지난 7월 16일(현지 시각) LA 한 호텔에서 ‘라스트 제다이’의 네 주역과 만났다. 스포일러를 대비한 함구령이 떨어진 까닭에 조심조심하면서도 솔직한 대화가 오갔
-
[세계 속으로] 캐머런, 하워드의 4연임 이끈 ‘오즈의 마법사’ 기용해 총선 승리
정치는 대표적인 내수(內需)산업이다. 특히 선출직이 그렇다. 조지아 대통령을 지낸 미하일 사카슈빌리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주지사를 지내는 사례를 떠올리는 이가 있겠지만 그건 임명직
-
20세기 후반 냉전의 습격을 알린 고발장…위대한 리더십은 촌철살인 언어로 작동한다
“철의 장막이 대륙을 가로질러 쳐졌다.” 처칠 조각상 받침돌 문구.말은 세상을 장악한다. ‘철(鐵)의 장막(帳幕)(Iron Curtain)’-. 그 말은 20세기 후반 국제질서를
-
[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소설 ‘이승만’ 연재 시작한 작가 복거일
복거일 작가는 이번 소설 ‘이승만’ 연재에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 온 역사 지식을 총동원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관련 문헌을 읽으면 그의 심리가 읽힌다”고 말한다.
-
여자·마약·도박 … 그린 벗어나면 무너지는 그들
더스틴 존슨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30·미국)이 코카인을 흡입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미국 골프닷컴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PGA 투어
-
서울회담 성사 땐 박근혜·김정은 간접대화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존 D 존슨 주한 미
-
NFL 스타 따라잡기, 경기장 말고 헤드폰 판매점 먼저 가라?
전 세계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스포츠에 열광한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유는 인간이 지닌 힘과 가능성을 한계점까지 끌어내 기록을 경신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목격할 수 있기 때
-
덩크 꽂는 골퍼, DJ
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08년 3월 미국 올랜도에 있는 암웨이아레나에서 큰 키(1m93㎝)를 이용해 원핸드 덩크슛을 선보이고 있는 루키 더스틴 존슨의 모습. 그는 현재 남자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뜨거웠던 역대 전당대회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이끌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이른바 ‘빅3’로 불렸던 손학규·정동영·정세균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상대 후보의 약점을
-
‘오바마 메뉴’ 공짜 … 시카고는 잔치 중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을 배출한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가 잔치 분위기에 젖었다.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이곳은 5일 오바마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버튼 등을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41. 서울올림픽
1988년 9월 17일 역사적인 서울올림픽이 개막됐다. 꼭 20년 전 일이지만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분단국가에서 치른 올림픽, 160개 국이 참가한 성공 올림픽이었다. 한국은
-
금융위기 처한 유권자들 ‘해결사 오바마’ 모습에 반했다
여론조사기관 ‘조그비’의 창립자인 존 조그비(사진)는 4일(현지시간) “지난해 초부터 유권자들 사이에선 ‘변화’가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메시지였는데,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하자 공화
-
"케네디, 당심 앞선 존슨 껴안아 대선 승리"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이명박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 후보의 등장이 앞으로 한나라당과 대선 구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명지대 김형준(정치
-
[스타산책] 농구판 흔드는 단테 존스
▶ 서울 나들이에 나선 존스가 재즈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 잘 다루는 악기는 없지만 음악은 즐겨 듣는다고 했다. 최승식 기자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이탈리아식당.
-
[송진혁 칼럼] 대통령이란 누구인가
대통령의 얼굴은 무수히 많다. 그는 대통령이자 정치인이요, 행정부 수반이자 군 통수권자다. 나라 제1의 외교관이자 대변인이기도 하다. 또 그가 남자라면 그는 누구의 남편이자 아버지
-
[분수대] 링컨 닮기
통나무 오두막집에서 태어난 미국대통령은 링컨 말고도 여럿이다. 스스로를 '평민의 대통령' 이라고 부른 앤드루 잭슨(7대)이 미국 최초의 통나무집 출신 대통령이다. 그의 부모는 잭슨
-
[분수대] 정치인의 애칭
역대 미국 대통령에게는 저마다 별명이나 애칭이 있었다. 토머스 제퍼슨은 '붉은 여우' 였고, 프랭클린 피어스는 '잘생긴 프랭크' 였다. '정직한 에이브' 는 에이브러햄 링컨에게 붙
-
[iweekly] 21세기엔 'e-정치인'만 살아남는다!
세계 정치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얼마 전 끝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전자투표가 선보이기도 했다.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