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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카페서 '남친' 만나요
▶ 커피숍 대신 녹차카페를 이용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20대 젊은 여성들에 '녹차카페'가 요즘 인기다. 커피숍 대신 녹차카페를 약속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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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특집 - 엉클캐빈
양재동 꽃시장 사거리에서 청계산 방향으로 1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대왕저수지와 청계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풍광과 맞닥뜨린다. 이런 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엉클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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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그랜드힐튼호텔 일식당 '미쯔모모' 外
◆ 그랜드힐튼호텔 일식당 '미쯔모모' 에서는 11월 말까지 '킹크랩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게살 샐러드.대게와 야채찜 등을 포함한 점심 코스 8만원, 게살 새우와 야채튀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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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만점 '수험생 메뉴' 피로 싹~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험생 건강 메뉴 인기 웰빙시대다. 자장면 한 그릇 먹더라도 분위기와 건강을 따진다. 정통 중식당 '루안'이 입소문 난 이유도 단지 맛 때문만은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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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만에 16kg뺀 한나라당 박진 의원
열아홉 살, 대학 1학년 첫 미팅에서 만났다. 함박눈이 뽀얗게 광화문 거리를 덮던 날이었다. 나란히 눈을 맞으며 명동까지 걸어나가, 창이 큰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다. "그때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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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으로 데이트갈까… 복합 문화공간 변신
롯데백화점 ‘샤롯데 스크릿 가든’현대백화점 ‘하늘공원’신세계백화점 ‘스카이파크’에비뉴엘 ‘메종 드 카페’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지하 1층에는 중국 상하이(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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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석 달 만에 16kg뺀 한나라당 박진 의원
열아홉 살, 대학 1학년 첫 미팅에서 만났다. 함박눈이 뽀얗게 광화문 거리를 덮던 날이었다. 나란히 눈을 맞으며 명동까지 걸어나가, 창이 큰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다. "그때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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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이슬만 먹고사는 것 아니었나"고 농을 던지자 장난스레 웃어 보인다. 발레 동작처럼 우아한 손놀림으로 막 세 조각째 피자를 집어든 참이다. 맑은 표정의 하얀 얼굴, 가볍게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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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업계 '테이크 인' 서비스 다시 인기
'아이스크림점일까, 카페일까?' 유리문을 열면 오렌지.핑크 컬러로 인테리어한 컬러풀한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 옆에는 푹신한 소파도 있다. 요리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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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Sherbet(셔벗)
따스한 햇살, 부드러운 바람. 완연한 봄이다. 한낮의 거리를 걷다 보면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점심식사 후에는 어김없이 졸음이 밀려온다. 나른함을 깨워줄 뭐 상큼한 거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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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배스킨라빈스, 한국서 스무살 됐다
외국계 외식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피자헛과 배스킨라빈스는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는다"고 22일 밝혔다. 1985년 서울 이태원에 1호점을 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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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문 여는 맛집
징검다리로 낀 날과 주말까지 더하면 열흘 가까운 설날 연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차례상 준비에 이어 세배 손님 접대까지 매일같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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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우린 1만원으로 폼나게 먹는다
‘11시 45분. 어머,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오늘은 어디서 먹지. 여자들끼리니까 부담없고 깔끔한 메뉴에 눈치 안보고 수다떨 수 있는 곳이 좋겠는데, 주머니 사정은 빠듯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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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도심 속의 숲 … 더위도 잠시 쉬어가네
▶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풀사이드. 맛난 음식, 좋은 사람과 함께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난다. 최승식 기자choissie@joongang.co.kr> 한낮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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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풀 사료… "조류독감 걱정 안했어요"
'똑 똑…'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안솔기 마을 간디 유정란농장. 주인 최세현(崔世炫.44)씨가 노크한 곳은 화장실이 아니라 산란실이었다. 문을 열자 방금 알을 놓은 암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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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못할 황홀한 밤 만들기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동네 할아버지 이발관 앞에서 바둑 두듯 무료하게 보내다 보면 진정 내 청춘의 ‘정점’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하고 후회할지도 모를 일이다. 무료한 일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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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누나가 쏜다
'연하남을 내 남자로?' 나이는 쬐금(?) 들었지만 능력 있는 미혼녀라면 가끔 그려보는 '작업' 목표다. 특히 요즘 인기 높은 MBC 드라마 '천생연분'의 종희(황신혜).석구(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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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과학과 문학 사이] 무라카미 류의 '달콤한 악마 …'
'이은희의 과학과 문학 사이'를 새로 연재합니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현대 과학의 연구 성과를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알기 쉽게 풀이할 작정입니다. 물론 매개체는 책입니다.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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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하겐다즈 '뜨거운 아이스크림' 外
***하겐다즈 '뜨거운 아이스크림' 한국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핫 플레이트', 단팥죽과 함께 먹는 '핫 팥' 등 겨울 신제품을 내놓았다. 핫플레이트(1만2천원)는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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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라이프] 아침 점심 저녁 내내 같은 커피만 마시나요
자판기 '밀크 커피'에 크래커 한 조각은 휴식시간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는 커피. 언제나 같은 메뉴는 지루하다. 아침에는 어떤 커피가, 저녁에는 또 어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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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男·秋女를 적셔줄 와인 바
서늘한 가을 바람에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날, 분위기 좋기로 입소문난 곳에서의 와인 한잔 어떠세요? ⊙Bloom 목가적인 분위기의 퓨전 스타일 카페 은은한 조명과 유럽풍 전원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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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루이 뷔통 등 '자선의 밤'
서울 청담동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 기념 자선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뭉쳤다. 루이뷔통·조르지오 아르마니·구찌·프라다·살바토레 페라가모·질 샌더·로로 피아나·에스카다·캘빈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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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뷔페로 가볍게 먹고 가뿐히 쓴다
"우리 오랜만에 맘대로 골라 배부르게 먹어보자." 뷔페 레스토랑을 가자는 말인데 제안을 받는 사람은 순간 섬뜩해진다. 특히 몸매 관리에 잔뜩 신경쓰고 있는 '미스'나 '미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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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뷔페 부담되면…
"우리 오랜만에 맘대로 골라 배부르게 먹어보자." 뷔페 레스토랑을 가자는 말인데 제안을 받는 사람은 순간 섬뜩해진다. 특히 몸매 관리에 잔뜩 신경쓰고 있는 '미스'나 '미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