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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개때문에 등산길 혼쭐 남도 생각하는 산행을
휴일이면 가족과 함께 북한산으로 등산을 한다. 며칠전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등산을 한뒤 '한가롭게 '내려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덩치가 크고 사납게 생긴 사냥개 한마리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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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금관문화훈장 추서될듯
월간 '사상계' 발행인 장준하(1915-1975)씨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오후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로를 인정,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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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알프스' 등산로 개발…구병산, 속리산 능선 연결
충북 보은군은 구병산과 속리산 능선을 잇는 등산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17일 개장한다. '충북알프스' 로 이름 붙쳐진 이 등산로는 외속리면 서원리에서 시작돼 마로면 구병리~구병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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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등산로 풀제거 민원내자 바로 온 공무원
우리 인체에 심각한 피부병을 일으키고 천식을 유발시키는 식물인 '돼지풀' 이 내가 살고 있는 상계동 수락산 일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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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7. 나닮은 아이 하나…
*** 나 닮은 아이 하나 기르지 못하고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왜 아이가 없느냐?" "아이를 언제 가질 거냐?" 어머님도 친구들도 빨리 아이부터 낳으라고 재촉이다. 아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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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유산답사기]제2부 11.내금강 만폭동
표훈사 뒤편 칠성각 옆으로는 만폭동으로 들어가는 산길이 나 있다. 청학봉 산자락 아래쪽 비탈을 깎아 화강석 막돌을 이 맞춰 예쁘게 다져놓은 옛길을 가면서 "등산길 하나도 옛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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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재보선 격전지]강원 강릉을
조순 (趙淳) 한나라당 총재와 무소속 최각규 (崔珏圭) 전 강원지사가 나선 강릉을 재선거는 강원도 간판인사들의 대결답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곳의 선거결과가 정치권 전체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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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여행포인트]문경 조령관문
◇ 문경 조령관문 조령산과 주흘산에 에워싸여 수려한 계곡을 이루고 있는 조령관문은 조선시대 동서남북 교통의 요충지. 조선조때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보러 오던 선비들이 드나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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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24.룡악산 법운암
오늘로 평양에 온 지 열흘이 됐다. 처음 평양에 왔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지 않아 시장에서 갓 사온 강아지처럼 현관 앞에서 열 발자국 밖을 나가지 못했지만 이제는 아침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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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13.향산호텔
묘향산 답사기간 3박4일동안 우리는 내내 향산호텔에 묵었다. 향산호텔은 북한이 자랑하는 관광호텔로 향산천 기슭 경관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피라미드형 15층 건물로 '손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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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서 일자리 찾기
실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주최로 22일 서울 관악산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이 박람회에서는 취업상담과 함께 재즈공연을 곁들여 휴일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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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임직원 부인 남편 기살리기 '눈물바다'
"잦아진 한숨과 늘어가는 담배, 예전처럼 힘찬 당신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 19일 제일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남편 기 (氣) 살리기 대회' 에 참석한 이 은행 임직원 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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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12.상원암·불영대…신선이 노닐던 곳 여기던가
우리의 묘향산 답사는 지독한 강행군이었다. 이름난 정자와 암자를 두루 살펴보자니 매일 산골짝 중턱까지 등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이틀을 보내자 벌써 팔 다리가 뻑적지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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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11.묘향산 만폭동…골짝마다 울리는 폭포교향곡
산에 관해 혹은 우리나라 지리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대개 묘향산을 한없는 동경의 산으로 여겨 마지 않는다. 심지어 그 그리움이 넘쳐 "요다음 통일되면 금강산보다 묘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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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원 1백21곳 등산길 전면폐쇄…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오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전국 2백13개 국립공원안 등산로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백21개 등산로가 전면 폐쇄된다. 이에 따라 평소 산불이 자주 발생하거나 진화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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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교통질서-추석연휴의 경험
추석연휴 동안 고속도로가 깨끗해졌다는 반가운 소리가 들린다. 단속건수는 11배 늘었지만 쓰레기 투기량은 예년에 비해 13% 수준으로 뚝 떨어졌고 갓길운행.전용차로 위반건수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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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울음 소리 흉내내는 산까치 화제
산까치가 10여종의 동물 울음 소리와 자명종등의 소리를 흉내내 화제다. 전남목포시산정3동 이성일 (李誠一.56.무안 몽탄초등학교 교감) 씨가 기르고 있는 1년 6개월 된 산까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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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좋은 절 한곳에 모은 책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다. 이제 울긋불긋한 단풍이 산행을 재촉하리라. 마음의 휴식을 찾아 산사 (山寺) 와 명산 (名山) 으로 떠나보자. 절경으로 이름난 지리산.백암산 등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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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씨 증언 요지 - 이상수 의원(國)
▶이상수 의원(國) -증인의 부인이 그랜드백화점에 주주가 된 경위가 뭔가.얼마에 샀나. “등산길에서 그랜드백화점 사장을 하는 친구를 만나 사라는 얘기듣고 샀다.주당 7천원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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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입구 녹두빈대떡촌 - 먹거리
충남공주시반포면학봉리 국립공원 계룡산입구 녹두빈대떡 밀집촌에서는 주변밭에서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녹두로 만든 빈대떡을 내놓는다. 빈대떡은 예부터 농촌주민들이 애경사가 있을 때 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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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예년에 비해 부산.경남서 평균 1주일 빨리 피어
온 산이 발갛게 불타기 시작했다.진달래가 붉게 피어 봄산을 수놓고 있는 것이다. 진달래도 벚꽃처럼 올해는 예년에 비해 부산.경남에서는 평균 1주일,대구.경북도 7~10일쯤 빨리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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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의 오토바이(사진)
가족과 함께 관악산 능선길을 오르던 도중 오토바이가 난데없이 출현,등산객의 기분을 망치고 있다. 정문용〈경기도안양시만안구석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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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사 대표 등산길 숨져
6일 오후1시40분쯤 강원도춘천시사북면고성2리 용화산 등산로입구에서 서울 소재 법률신문사 대표 김철호(58)씨가 숨진 채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 장호성(50.춘천시후평동)씨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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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大 女교수 피살사건 강도.원한 가능성 수사
부산대 김주희(金珠姬.46.여.사범대사회학과)교수 피살사건을수사중인 부산 금정경찰서는 등산객을 노린 강도나 정신장애인의 우발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