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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 제안까지···조리사·사서, 개학 연기에 무임금 비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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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유치원, '코로나 휴업 3주' 수업료 반환해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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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 대체 "사이버대냐"···대학생84% "등록금 환불해야"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 교수가 온라인 강의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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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 꽉 틀어쥐면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안 나온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보광 한태식 동국대 총장 스님 총장과의 인터뷰라 긴장이 됐다. 4년 임기의 끝자락인데 무슨 말을 들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 기우였다.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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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A전문대 이사장 승인 취소…사학혁신추진단 첫 조치
교육부는 8일 경기도에 있는 A사립 전문대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있는 A사립 전문대의 이사장과 총장·처장들이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조성된 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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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신용카드 안 받고 학생들 신용 얻겠나
전민희 사회1부 기자 ‘수수료 1% 때문에…카드 안 받는 대학 74%’(중앙일보 2012년 8월 7일 자), ‘식권 환불도 방값 분할 납부도 안 돼요…학생 울리는 기숙사’(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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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웃픈 졸업식
나현철논설위원 대학 행사에 꼬박꼬박 참가하는 아들에게 “선배들 졸업식엔 안 가냐”고 물었다. 대답이 영 심드렁하다. “안 가는데?” 왜 가야 하느냐는 투다. 당사자들도 참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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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질 무관심…적립금만 쌓은 수원대 2심서도 "학생들에 위자료 줘라"
등록금을 받아 교육의 질을 높이지는 않고 적립금을 쌓는 데만 신경 쓴 대학교에 등록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반환하라는 판결이 2심에서도 나왔다.서울고법 민사3부(정준영 부장판사)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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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3시 30분으로…65세부터 임플란트 건보 적용
7월 이후 바뀌는 분야별 제도는현재 오후 3시인 주식과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8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을 받는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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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능·내신 성적으로 미국 현지 주립대 진학
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ASU) 전경. ASU는 한국 학생을 위한 특별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ASU]해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학 준비는 고된 유학 생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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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설립자가 낸 재산은 돌려받고, 부실대학 문 닫게 해준다
부실 사립대학의 설립자가 대학에 출연한 만큼(출연금+이에 대한 물가상승 반영분)의 재산을 돌려받고 스스로 대학 문을 닫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그동안 부실 사립대에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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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어나는 사립대 적립금 학생 위해 투명하게 써라
대학은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살림을 한다. 기부금과 국고보조금 등이 보태지지만 등록금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비싼 등록금을 낸 학생들은 당연히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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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적립금 쌓기 중단해야" 대학가 소송 움직임
전국 사립대생들이 대학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적립금을 부당하게 많이 쌓고 교육여건 개선은 외면하는 학교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7일 ‘대학교육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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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적립금 부당사용’ 수원대 등록금 환불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는 수원대 재학생 50명이 학교를 상대로 낸 등록금환불 소송에서 “학교 측은 30만~90만원씩 지급하라”고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건물 신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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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호갱님, 또 당황하셨어요?”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딱히 그 차를 타려던 건 아니었다. 떠나는 차가 그 차밖에 없었다.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한 탓인지 그 차에 탄 사람이 제일 많았다. 정원을 못 채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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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 아쉬워 … 친인척에 손 벌리고, 경진대회 또 나가고, 과외도 뛰고
신생 업체 두잇서베이의 최종기(30) 대표가 창업경진 대회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몇몇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전부 사업자금으로 털어넣었다. [최승식 기자] 청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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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카드사 수수료 싸움, 학부모만 허리 휜다
성신여대에 다니는 장모(23·여)씨는 지난주 400만원 가까이 되는 2학기 등록금을 납부했다. 큰돈이라 부담스러웠지만 현금으로 한꺼번에 내는 방법밖에 없었다. 장씨는 “신용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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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직장인투잡•대학생알바가 돌파구
지난 4일 발표된 OECD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평균 4.3%로, 32개 회원국 중 에스토니아(5.3%), 터키(5.1%)에 이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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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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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탑클래스 학원, 수리 강의 20년 넘는 베테랑 강사 포진
용인 탑클래스 학원은 기숙학원 중 서울대 출신 강사 비율이 가장 높다. 이사장과 원장을 비롯한 전체 강사진의 약 40%가 서울대 출신이다. 특히 서울대 공대 출신의 이사장은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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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대입 전형료 돌려줘
‘대학 배불리기’ 논란이 있었던 수험생들의 대입 전형료 부담이 내년부터 대폭 줄어든다. 대학의 전형요소와 경쟁률, 선발 규모 등을 고려해 적정 전형료가 정해지고 입시 업무에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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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②
#9 인생 전환점 _ 둘둘치킨 개업1990년 그는 ‘둘둘치킨’을 개업했다. 당시 종로5가에 닭을 대주던 사람이 명동에 치킨가게가 나왔다고 알려주었다. 그 가게는 목이 좋아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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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교수님들 막가파 선배님들“먹고 죽어” 술판까지
한 달도 채 다니지 않은 09학번 신입생들이 대학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입 합격의 기쁨은 잠시,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들에게 닥친 것이 실망뿐이었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A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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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주립대에 가고 싶은데…
수능결과가 나왔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 때문에 좌절하거나 벌써부터 재수의 길을 타진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차안대(곁눈질 가리개)를 씌운 경주마처럼 편협한 시선을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