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폐렴 환자 2명, 강남·일산·평택 활보했다
한국에도 우한 폐렴 감염자가 잇따르며 비상이 걸렸다. 강한 전파력을 지녔음에도 정부가 27일에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려 늑장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26일 봉
-
우한 폐렴 확진자 나온 평택, 어린이집 31일까지 임시 휴원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시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을 내렸다. 평택시는 지역 어린이집 423곳에 28일부
-
시흥서 초등생 50명 집단 식중독···노로바이러스 검출돼 비상
경기도 시흥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이상 증상을 보여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의심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평균나이 65세’ 만학도 100여 명, 11일간 대전교육청 점거 농성 왜
지난 16일 대전 예지중·고 총동문회가 학교 정상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균 연령 65세가 넘는 만학도들이 열흘 넘게 교육청 로비를 점거했다가 풀었다.
-
평균 65세 만학도들 11일만에 '교육청 로비점거' 풀어
파행을 겪고 있는 학교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열흘 넘게 교육청 로비를 점거했던 ‘평균 연령 65세’ 만학도들이 농성을 풀었다. 지난 21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1층에서 대전 예지중·
-
평균 65세 만학도들이 대전시교육청 로비를 점거한 까닭은
21일 오후 9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교육청 1층 로비. 50~60대로 보이는 시민 50여 명이 차디찬 바닥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대전 예지중·고 학생들로 지난 18일
-
전남서 호흡기질환 ‘백일해’ 환자 급증…“전염성 매우 높아”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최근 호흡기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전남도가 전염병 예방 관리에 나섰다. 전남도는 2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많이 발
-
착암기보다 시끄러운 선거 유세방송… 도 넘은 지방 선거 소음
━ "비명 지르는 줄 알았다"…외국인도 놀란 확성기 소음 “누군가 불합리한 일을 당해 비명을 지르는 줄 알았어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강남역 11번 출
-
외국인 길 안내하거나 식당서 접촉 후 홍역 감염
홍역.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 학생 3명이 홍역에 감염돼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와 서울시는 8일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에서 홍역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된 후 6명의 의심환
-
"접종 서두르세요"…매년 이맘때면 아이들 위협하는 두 질병은
매년 4월이 되면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접종에 신경을 써야 한다. [중앙포토] 날이 따뜻해지면 찾아오는 질병이 있다. 매년 4월이면 유행이 시작되는 수두
-
제주공항 폐쇄 올해만 벌써 4번째 …제설장비 확충 목소리 높아
8일 오전 제주공항에 내린 폭설로 제설차가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폭설로 인해 8일 오전 7시30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했던 제주공항이 오전 10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
[단독]'수능생 안전모 5500개 제공' 포항교육청이 거부…왜
G마켓에 팔리고 있는 안전모. [중앙포토]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수학능력시험 당일 포항 수험생 전원에게 제공하려던 '안전모'를 포항교육지원청이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모
-
수능 두 번 연기는 없다…여진 발생해도 23일 시행
경북 포항의 강진으로 사상 초유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시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일 대전 한빛고 3학년 수험생들이 자율학습 도중 지진발생시 대피요령을 교육받고
-
검찰, '긴급조치 9호' 위반 피해자 145명 직권 재심청구
박정희 정권 때 민주화 운동을 억압하려고 시행됐던 ‘긴급조치 제9호’ 위반으로 처벌받았던 이들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권익환 검
-
최측근의 특권, 예나 지금이나 최고 권력을 뒤흔드는 진앙
━ [세상을 바꾼 전략]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의 부정 입학 파문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교수·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의 딸 특혜입학 의혹을 제기하며
-
독감환자 2주 새 5배로 늘자 광주·청주 백신 동날 위기
독감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의료기관에서는 백신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 방학을 앞둔 이번 주가 독감 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2
-
독감 확산에 울산 초등학교 3곳 조기 방학
울산에 독감이 창궐하자 초등학교 3곳이 이번주 조기방학에 돌입했다.2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조기방학에 돌입한 초등학교는 3곳이다. 지난 22일까지만 하더라도 조
-
초중고 독감 확산에 조기 방학 검토..“다음 주가 방학인데?”
사진=뉴시스정부가 초ㆍ중ㆍ고등학교 조기 방학을 검토하기로 했다. 초중고 인플루엔자 환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초ㆍ중ㆍ고등학생(7∼18세) 인플루엔자 환자수
-
독감 전국에서 빠르게 확산… 학교마다 비상
A(H3N2)형 인플루엔자(독감)가 학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다.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2일까지 독감에 걸린 학생은 초등학생 1
-
바다도 얼었다…131㎝ 쌓인 울릉도 생필품 동나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24일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는 밀려온 바닷물이 해안가를 따라 얼어붙었다. [사진 강정현·전민규 기자, 프리랜서 오종찬]한파와 폭설로 전국 곳곳에서 하늘길과 바
-
창원의 한 중학교 84명 결핵 감염…"추가 감염 우려 없어"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84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질병관리본부와 창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창원중학교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모두 84명
-
[사진] 등굣길 손 소독 … 장병 휴가도 재개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휴업했던 서울 강남·서초구의 120여 곳, 경기도의 2100여 곳 유치원과 학교가 15일 수업을 재개했다. 이날 서울 개포동 양전초등학교 교사들이 등교하는
-
필통·지우개·지점토 … 유해물질에 둘러싸인 아이들 어쩌나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작은 용품이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등 꼼꼼히 챙겨야 한다. [사진은 현재 출시된 친환경 제품 모음, 사진협찬: 모나미·굿필코리아·모닝글로리·HEA
-
국내 홍역환자 2배 이상 급증…보건·교육당국 감시 강화
학교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조짐을 보이자 보건·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22일까지 국내 홍역환자는 총 2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