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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입구 확 달라졌다
“무등산 초입이 확 달라져 산행이 한결 편해졌어요.” 4일 오후 광주시 동구 무등산 증심사 입구. 증심교 부근을 지나던 최모(56·광주시 서구)씨는 산뜻하게 단장된 등산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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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EPA로 세계 4위 소비시장 진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베누 스리니바산 인도 전경련 회장은 “한국의 기업들이 인도 시장과 업계에 매우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했다. 신인섭 기자 인도 수도 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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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EPA로 세계 4위 소비시장 진출
델리 시내 중심 상가인 코넛 플레이스의 한 의류 매장. 신년 세일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인도 수도 델리의 번화가인 코넛 플레이스(Conna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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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 만한 곳] 옛 풍경 담긴 외암마을
고향의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추석연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흘 밖에 되지 않아 고향에서 보내는 많지 않을 듯 하다. 머무르는 시작이 길지 않지만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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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다리는 꽃들의 속삭임
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 마을 고원 자생식물원. 8월 한 달 동안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이번 주말엔 초가을 꽃 소식이 많다. 강원도 등 고산지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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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Special Knowledge아이와 가기 좋은 이색 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3층 전시실에서 굴진(굴을 파고 들어감)과 채탄(석탄을 캐냄)작업에 쓰이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프리랜서 공정식] ‘박물관’ 하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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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수 벚꽃길 드라이브 나서볼까
4월을 맞아 대전과 충남·강원지역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 이와함께 대전시는 시민들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 5곳을 선정했다. 지난해 열린 강릉 경포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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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손잡고 이 길 가면 누구나 꽃이 된다
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이다. 이젠 어딜 가나 꽃 세상이다.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렸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 매화를 전령으로 한 봄은 4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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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걷기 ② / 평강식물원 산책
푸른 기운 충전법 - 습지와 이끼 사이를 걷기 도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니 너무나 당연하게도, 아득히 솟아오른 마천루가 아니라 아찔하도록 짙게 깔린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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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진화' 공원은 기본, 패션쇼하고 … 생태학습장으로 …
파란 잔디로 뒤덮인 옥상 남쪽 끝에는 어른 키 두 배 높이의 푸른 대나무 잎들이 바람에 하늘거린다. 중랑천변 쪽의 옥상 울타리에 붙여서 만들어 놓은 인공폭포에서도 쉼없이 물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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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연 : 용인시, 한택식물원서 봄꽃축제
한택식물원은 다양한 봄꽃과 희귀식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4월 중순은 튤립·수선화·크로커스·히야신스 등이 만발하는 시기다. 그리고 사계정원과 허브식충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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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구하기 '극약처방'
"천연기념물 크낙새(제197호)의 서식지이자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의 허파 구실을 하는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을 사수하라." 국립수목원을 보호하기 위해 1.5㎞ 떨어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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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사계절이 즐겁다
서초구 반포본동 구반포아파트에 사는 이형영(55)씨는 매년 봄만 되면 집에서 불과 20여m쯤 떨어진 반포천 산책로 주변의 현사시나무에서 떨어져 날아다니는 꽃가루 때문에 생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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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오늘 밤, 옥상 데이트 어때?
서울 도심 속 빌딩 옥상이 화려한 변신을 시작했다. 건물 관계자가 아니면 올라갈 수조차 없었던 옥상이 이제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꽃과 나무가 우거진 정원으로,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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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장 '우리랜드' 10월 문 연다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2년 동안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업기술센터 옆에 조성해온 3만6000평 규모의 '용인 우리랜드'가 10월 7일 개장된다 주말농장을 비롯, 생태연못.들꽃 재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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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전남 장성군 삼서면 '잔디 농사'
▶ 전남 장성군 삼서면 주민들이 일정한 크기로 잘린 잔디를 묶고 있다. 생육이 왕성한 장마철에는 잡초를 뽑고, 비료를 주는 등 눈코 뜰 새가 없다. 장성=양광삼 기자 전남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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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세계 유일의 겸용 구장 '삿포로 돔'
▶ ‘야구장에서 축구장으로’삿포로돔 변신 과정 : 야구장에 깔린 인조잔디를 걷어내고①, 야구장 외야석의 출입문이 좌우로 열리면②, 돔 바깥에 있던 축구용 잔디 그라운드가 통째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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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떠나자, 식물원·수목원으로
민들레.튤립.철쭉.할미꽃.금낭화.앵초.매발톱.꽃잔디…. 봄에 피는 이들 꽃 중 대강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꼽아보시라. 절반 이상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꽃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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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골프장 3월 개장
'깡~'뉘엿뉘엿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힘차게 티샷한 공이 하늘을 가르며 페어웨이에 떨어진다. 평지보다 98m 높은 그린의 탁트인 전망. 앞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뒤에는 북한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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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의 외딴 섬 ‘선유도’
수생 식물원과 시간의 정원, 한강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강 야경의 전망, 보행자 전용다리 ‘선유교’를 건너는 멋까지, 한강 위에 되살아난 생태공원 선유도에서 색다른 가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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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 이용 식생매트 개발 에코앤바이오
국내에서 자라는 식물로 건설공사장이나 도로변에 녹지를 조성할 수 있는 식생매트(사진)가 개발됐다. 환경생태복원 전문기업인 에코앤바이오(www.econbio.com)가 개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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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식물 구경에 휴식도 만점
가족과 함께 산이나 들로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수목원은 산림에 대한 자연학습과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조성된 종합적인 산림 휴양공간이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찾아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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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사내벤처 에코앤바이오 출범
한솔제지는 사내 벤처 1호로 한솔기술원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한 환경복원 사업 전문 `에코앤바이오(http://www.econbio.com)''를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에코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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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생태숲'으로 되살아나
서울의 허파인 남산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됐다. 1991년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남산 제모습 가꾸기 10개년 사업' 이 마무리되면서 자연 생태계가 상당 부분 되살아났다. 근대화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