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앙 시평] '벙개'하면 안 되나요?

    아니, 이렇게 비싼 술을?" 내가 비장의, 선물받은 고급술을 내어 놓자 손님이 반색했다. "'조블'이 왔으니 '조니 블루'가 '당근'이지." "선생님, '조니 블랙'도 '조블'인데

    중앙일보

    2005.07.22 20:21

  • 오늘의 운세 - 7월 22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흐림 사랑 : 답답 길방 : 東 24년생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다릴 것. 36년생 지출하지 말고 보양식을 먹을 것. 48년생 볼일은 저녁이나 오후보다는

    중앙일보

    2005.07.21 18:12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영규는 씁쓸한 어조로 중얼거리면서 상을 돌아다보았다. - 이 소녀에게 물어봐라. 그녀도 잘 알고 있을 거야. 내가 여덟 살 때에 전쟁이 터졌다. 아니 내가 태어나고 얼마 후에 식

    중앙일보

    2005.07.13 18:12

  • [경제공부 쉬워요 틴틴경제] 인터넷 실명제 왜 하려고 하나요

    [경제공부 쉬워요 틴틴경제] 인터넷 실명제 왜 하려고 하나요

    요즘 '인터넷 실명제'를 놓고 말들이 많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실명제가 도입되면 여론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표현의 자유

    중앙일보

    2005.07.12 15:25

  • "수험생의 애환 시로 읊어봤죠" 국·영문 시집 펴낸 대원외고 김영수군

    "수험생의 애환 시로 읊어봤죠" 국·영문 시집 펴낸 대원외고 김영수군

    '시험이 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하지 않겠습니다/모든 것은 순간이며/지난 것을 그리워한다는 말씀/늘 새기고 있겠습니다'('시험 망친날 푸시킨께') '듣기 싫은 소리는 코로

    중앙일보

    2005.06.11 04:51

  • 오늘의 운세 - 4월 15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기쁨 길방 : 北 24년생 마음을 열고 포용적인 자세를 갖을 것. 36년생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것. 48년생 바쁘면 바쁜 대로 부

    중앙일보

    2005.04.14 15:43

  • 겨울연가 닮은 꼴 뽑힌 김명섭, 황은경씨

    겨울연가 닮은 꼴 뽑힌 김명섭, 황은경씨

    "정말 닮았다""글쎄,별로 안 닮았는데…" 한류열풍에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된 사람들이 있다. 지난 5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겨울연가 닮은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중앙일보

    2005.03.12 11:07

  • 백수는 명절이 싫다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명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회사인 폴에버(www.pollever

    중앙일보

    2005.01.30 17:32

  • 정치 방학에 더 분주해진 한나라

    정치 방학에 더 분주해진 한나라

    '정치방학'인 1월을 맞아 한나라당 내 각 모임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당내 각 그룹은 일제히 1월 중 세미나나 해외 방문 등의 계획을 세웠다. 이런 활동의 목적은 결속을 다지

    중앙일보

    2005.01.14 18:34

  • 청년들 '불황 심리' 3가지

    뭐니뭐니해도 젊은이들의 가장 큰 목표는 취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취업이 안되는 것은 정치탓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았다. 대학생의 과반수는 로또 당첨을 최고의 행운으로 여겼

    중앙일보

    2005.01.10 18:50

  • "충청도 멍청이 소리 이젠 안듣고파"

    "충청도 멍청이 소리 이젠 안듣고파"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결정이후 충청권 민심은 찬성과 반대가 충첩돼 있다. 물론 반대가 주류다. 그러나 문제는 찬성이냐 반대가 아니라 수도이전을 기정사실로 알고 생계대책을

    중앙일보

    2004.11.13 13:23

  • 박지은 LPGA 시즌 첫 2승 비결 있었다

    박지은 LPGA 시즌 첫 2승 비결 있었다

    "5년 동안 해마다 1승씩만 했어요. 하지만 올해는 두고 보세요." 지난 2월 애리조나 연습장에서 만난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던 박지은(25). ▶ 공위에 두발을 얹은 채 팔로 바닥

    중앙일보

    2004.11.03 16:15

  • [week& cover story] 이런 말은 듣기 싫어

    [week& cover story] 이런 말은 듣기 싫어

    '나는 백수. 돈이 있나. 그래도 명절에 어린 조카 용돈은 줘야지. 돈은 친척들과 고스톱 쳐 마련하는 수밖에'. 이런 배짱파 백수가 있을까. 소수(3%)이지만 있었다. week&이

    중앙일보

    2004.09.23 15:18

  • [week& cover story] 한가위 철판 깔면 즐겁다

    [week& cover story] 한가위 철판 깔면 즐겁다

    "우리도 옛날엔 그랬수. 추석을 손꼽아 기다리며 며칠 전부터 잠을 설쳤지. 어른들이 귀엽다며 연방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어. 차례 지낸 뒤 고스톱 판에선 심부름만 잘하면 몇달 용돈

    중앙일보

    2004.09.23 15:13

  • [대안학교 탐방 ③] 자립교육 도량 '간디학교'

    [대안학교 탐방 ③] 자립교육 도량 '간디학교'

    6월의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오후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 ▶ 간디학교 전경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산청IC에서 빠져 나와 20여분을 더 지나간다.구불구불 시골길을 2㎞ 정도 따라

    중앙일보

    2004.07.10 09:56

  • [스타 산책] 여자배구 올림픽예선 통과 주역 최광희

    [스타 산책] 여자배구 올림픽예선 통과 주역 최광희

    ▶ 최광희가 태릉선수촌 내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다. [신동연 기자] 추석이던 1998년 10월 5일. 가족들 눈치를 보던 '백수' 최광희는 운동복을 챙겨 모교인 한일여고(수원)

    중앙일보

    2004.06.04 19:08

  • [방송] "우린 절대 예쁜 척 하지 않는다"

    [방송] "우린 절대 예쁜 척 하지 않는다"

    "우리의 규칙. 절대 예쁜 척하지 않는다. 절대 약한 척하지 않는다. 절대 똑똑한 척하지 않는다." 예쁘다는 말을 듣기 싫은 여자가 어디 있을까. 그러나 여기 예쁜 척 하기를 거

    중앙일보

    2004.05.12 17:01

  • [week& cover story] 6070 이럴 때 서럽다

    [week& cover story] 6070 이럴 때 서럽다

    "아버지 요즘 어떠세요. 어머니 안 계신가 보죠." "뭔 모임 있다고 나갔다." "아버지는 뭐 하세요." "아, 청소하지 뭐해." 회사원 K씨(36)가 따로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

    중앙일보

    2004.04.15 15:27

  • [시론] 간판은 거리의 '표정'

    최근 중앙일보에 4회에 걸쳐 연재된 '아름다운 간판'시리즈 기획기사는 비록 만시지감(晩時之感)이 없진 않았지만 '늦은 것을 안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적절한 문제제기였다.

    중앙일보

    2004.03.03 18:50

  • [공연] 7년 만에 함께 돌아온 '남자충동'과 안석환

    연극배우 안석환(45)은 "그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7년 전이었다. 대학로에서 연극'남자충동'을 공연할 때였다. 막이 내렸는데도 객석에선 박수가 터지지 않았다.

    중앙일보

    2004.03.02 17:31

  • 崔대표 22일 입장 밝힐 듯

    퇴진 압력 속에서 지난 19일 서울을 떠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그는 20일 오후 임태희 비서실장을 만났다. 경기도 모처였다. 任실장은 두 시간 이상 崔대표 거취에 대한 의원 1

    중앙일보

    2004.02.20 18:33

  • [善지식을 찾아서] 3. 학림사 대원 스님

    계룡산 학림사는 소위 '한소식'했다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조실(祖室.사찰의 최고 어른) 대원(大元.62) 스님과 기량을 겨뤄보려는 자칭 도인들이 부단히 찾아온다. "제 앞에

    중앙일보

    2004.02.13 17:52

  • 오늘의 운세 - 2월 2일

    쥐띠=재물 : 투자. 건강 : 과로. 사랑 ; 질투. 길방 : 東 24년생 빠른 결정보다는 신중하게 생각할 것. 36년생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 48년생 투자에 대한 생

    중앙일보

    2004.02.01 17:13

  • [주인공이 쓴 편지] 영화 '영어완전정복'

    헬로, 여러분! 하우 두 유 두, 마이 네임 이즈 영주. 나이스 투 미트 유 . 마이 잉글리시 닉 네임 이즈 캔디. 히히. 저 영주예요. 만나서 반가워요. 그런데 투데이 잉글리시

    중앙일보

    2003.11.1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