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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황제 포효' 브라질서도 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5일 AT마드리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연장 후반 15분 피날레 골을 넣은 뒤 ‘초콜릿 복근’을 뽐내고 있다. “최고는 나”라고 선언하는 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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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리그 우승 호날두 … 한 시즌 최다 68골 메시
메시(左), 호날두(右)‘11m의 룰렛’ 페널티킥에서 좌절을 맛본 두 남자가 아픔을 딛고 일어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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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으로 살았다, 정선민의 눈물
정선민이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여자프로농구연맹 사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을 바라보다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그는 “29년 동안 열정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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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사라진 신세계
여자프로농구(WKBL) 신세계 쿨캣이 창단 15년 만에 구단 해체를 선언했다. 신세계는 13일 “저희는 유통소매기업으로서 지난 15년간 여자프로농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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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의 55골 기록 깬다, 메시의 도전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4일(한국시간) 경기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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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안 놓치는 스페인 vs 골 안 놓치는 네덜란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제 마지막 의식이 남았다.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언제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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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안 놓치는 스페인 vs 골 안 놓치는 네덜란드
이제 마지막 의식이 남았다.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언제나 강했지만 언제나 운이 없던 유럽의 두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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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원사령관’ 스네이더르 vs 스페인 ‘무적함대 주포’ 다비드 비야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두 나라의 운명은 소속팀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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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수시로 경기 제외, 끊임없이 ‘공격 본능’ 자극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루과이의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왼쪽)이 3일(한국시간) 가나와의 8강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루이스 수아레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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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수시로 경기 제외, 끊임없이 ‘공격 본능’ 자극
우루과이의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왼쪽)이 3일(한국시간) 가나와의 8강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루이스 수아레스. [요하네스버그 AP=연합뉴스] 축구는 결국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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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영후 14년 만에 신인·득점왕 야심
K-리그 신인왕은 굳혔다. 득점왕도 넘본다. K-리그 신인왕과 득점왕 동시 석권을 노리는 강원FC 공격수 김영후. [중앙포토]‘경험 많은 신인’ 강원 FC의 공격수 김영후(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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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기당 0.73골 … ‘이동국을 다시 보다’
이동국의 신바람 골 세리머니가 되살아났다. 두 팔과 검지를 쫙 펴는 동작은 이동국의 전매특허다. 그는 올해 16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중앙포토]‘사자왕’의 위용이 되살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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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이니에스타 … 바르샤 ‘일등 공신’
바르셀로나의 중원사령관 사비 에르난데스는 영리했고 강력했다. 그런 사비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지원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마이클 캐릭은 무력했다. 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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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박철우 “이번 챔프전 내가 주연”
배구에서 공격수의 실력은 득점과 공격성공률로 가늠한다. 득점은 공격비율이 높으면 따라 높아진다. 혼자 팀 공격을 도맡았던 여자부 최하위 도로공사의 외국인선수 밀라가 득점왕(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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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평균 득점으로 득점왕 결정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득점왕 기준을 고친다. WKBL은 12일 ‘최다 득점자’가 수상하게 돼 있는 득점왕을 시즌 후 ‘경기당 평균 최고 득점자’로 고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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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가위] 이영호, 민속씨름 첫 백호장사에 外
이영호, 민속씨름 첫 백호장사에 대학 씨름 최강자 출신 이영호(23·기장군청·사진)가 드디어 민속씨름 무대 정상을 밟았다. 이영호는 1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석 체급별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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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서 더 빛날 몬트리올의 '샛별'들
지금 캐나다에서는 2007 캐나다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가 한창이다.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로 불렸던, 그리고 우리에게는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4강 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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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1년 차에 '이달의 선수'로 첫 상 탄 우지원
프로농구 모비스의 우지원(34.사진)이 프로 데뷔 11시즌 만에 처음으로 상을 탔다. 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우지원이 기자단 유효 투표수 75표 가운데 34표를 얻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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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PO 막차 … 이변은 없었다
FC 서울의 플레이오프행을 결정지은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킨 김은중(왼쪽)이 동료의 축하를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마지막 남은 K-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은 FC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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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2골 폭풍 '최다골 지켜봐'
호나우두(右)가 후반 36분 자신의 두 번째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낸 후 주앙(등이 보이는 선수), 카카와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로이터=연합뉴스] 월드컵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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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슈' 내 발에 딱이야
'황금 축구화는 내 차지'. 2005~2006시즌 유럽 프로축구팀의 거의 모든 일정이 끝나면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월드컵 '올인' 체제로 돌입했다. 축구의 꽃은 역시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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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년 연속 '빙판 제패'
연세대가 2005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고려대를 물리치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연세대는 26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2차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골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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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5. 프로스포츠 개막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이 출범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82년 한국에 프로스포츠의 시대가 열렸다. 국민의 불만을 마비시키려는 3S(sports, screen,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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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기우승 축포…박주영 '득점왕 등극'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전기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1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