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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박찬호와 '풍년 거지'
우리 속담에 '풍년 거지가 더 섧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사가 잘되거나 안되거나 상관없는 거지에게는 집집마다 곳간에 곡식이 넘쳐나는 풍년에 더 신세가 서럽다는 뜻입니다. 거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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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젊어졌죠?
"패션 트렌드와 동일하게 모피에서도 남성스러운 슈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퓨어리의 이유형 실장은 이번 시즌 모피 트렌드를 남성적인 매니시 룩과 중세풍의 고딕 룩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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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은 단순하게 포인트는 하나만
"당신은 연말 파티에 초대됐습니다. 어떻게 입고 갈 건가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톱 스타일리스트 3명에게 던진 짤막한 질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같이 파티 패션의 교과서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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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손가방… 파티룩의 완성
▶ 파티 시즌이다. 의상·화장·주얼리 등 파티퀸으 ㄹ꿈꾸는 여인들은 신경써야 할 게 많다. 그러나 파티룩의 완성을 위해서는 클러치백으로 마지막 코디를 해야 한다. [사진제공=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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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냥 송년회 아닌 '파티' … 그럼 복장은 ?
'파티-'.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말에 대뜸 '드레스 코드(파티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권한 의상의 색깔 또는 분위기)'가 따로 있는지 먼저 물을 테고, 반대의 경우라면 그저 멋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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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패션계를 뒤덮다
영국풍 체크, 패션을 주름잡다. 지구촌 패션계, '창살'에 갇히다? 바야흐로 타탄 체크 열풍이다. 타탄은 스코틀랜드 고원지방 사람들이 사용하던 창살무늬 직물을 일컫는다. 남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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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88이면 어때 ? 통통녀도 코디하기 나름 !
44 사이즈가 대세라는데 '통통녀'는 괴롭다. 스키니 진이고, 슬림 룩이고 여성의 매력을 사이즈의 숫자로 판가름내려는 것 같아 더욱 옷 사기가 힘들어진다.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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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정대선 커플, 보스턴 신혼생활 첫 공개
노현정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씨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대선·노현정 커플을 언론 최초로 독점 인터뷰한 본지는 이들 부부의 허니문과 최근 신혼 생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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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외여행…' 연예인이 자기돈 쓰는 것 봤어?
패션.화장품.성형외과.해외여행까지 모두 자기돈을 쓰지 않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한다. 경향신문은 8일 연예인들이 '협찬이라는 이름'을 도가 지나치게 사용하는 연예계의 상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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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 온 쫄~패션
여성 패션계는 맨 다리가 대세였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컬렉션 현장도 마찬가지. 모델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의 구별 없이 맨다리 일색이었다. 시상식장의 여배우들도 선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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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로맨틱하게~
"유아복도 패션이지요. 옷, 그 이상의 멋이 중요합니다." 홍은주. 국내 최초로 크리스챤 디오르 입사.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 디자이너. 그는 "디자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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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서울 컬렉션' 2006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는 …
'우아한 귀족풍이냐, 아방가르드(전위적) 스타일이냐.' 올 가을.겨울 패션 리더 소리를 듣고 싶다면 콧대를 높이 세우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거나 조금은 어둡고 우울해 보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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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색상- 레이스를 조화롭게 코디할 것"
슈퍼 보울 MVP 하인스 워드가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미식축구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던 그의 인생을 한국인 어머니의 눈물이 영광의 터치다운으로 이끈 것이다. 지구 온난화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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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하늘하늘 원피스 …나비의 유혹
곧 2월이다. 지금 걸치고 있는 것은 겨울 옷이지만 마음은 이미 봄을 입었다. 울 코트와 패딩 점퍼가 아직은 묵직하지만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하기 시작한 하늘하늘한 봄옷은 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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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방한 소품을 패션 포인트로
[사진=안성식 기자] , 협찬=빈폴 "세상에,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 목도리 없이 어떻게 외출해요." 수은주가 내려갈수록 잘 팔리는 건 내복 말고도 많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바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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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이 파티서도 뜬다
▶ 오르비스 파티룩. 파티 가는 날, 피부부터 챙기세요-. 립스틱 짙게 바른다고 파티 분위기가 사는 것은 아니다. 주름.기미.잡티 등 세월의 흔적은 화려한 조명 아래 더욱 뚜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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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섹스 & 시티' 패션 따라잡기
미국 드라마 '섹스 & 시티'. 30대 여인네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내용만큼이나 주인공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화려한 의상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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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프레타 포르테 부산'… 내년 봄·여름 유행을 점치다
#'쇼트 팬츠'의 물결=벨기에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로니크 르로이.크리스티앙 뵈이넝스와 캐나다 출신의 드니 가뇽 등 해외 디자이너들은 일제히 '쇼트 팬츠'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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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전설 한국에서 만난다
샤넬·디오르·할스톤 등 유명 디자이너 작품 50점 아시아 첫 나들이 20세기 초 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시켰다는 가브리엘 코코 샤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여성의 아름다움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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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난 이런 차림새 여자가 좋~더라
직장 생활 7년차인 미혼 여성 안주은(31)씨는 셔츠에 테일러드 재킷(남성복 정장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재킷)을 즐겨 입는다. 그런 그녀에게 주변에서 한마디씩 한다. "너 소개팅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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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귀여운 소녀의 '폼생폼사' 성장기
이 소녀, 차림새 한번 용감하다. 치렁한 레이스의 머리장식에서 통굽구두까지 전신이 그야말로 공주풍이다. 자기 말마따나 18세기 로코코시대의 유럽에 태어났으면 좋았으련만, 안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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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모피+벨벳…러시아풍이 분다
▶ 협찬 : 베스띠벨리 영화'닥터 지바고'의 여주인공'라라'의 옷차림을 기억하시는지? 벨벳과 실크로 만든 광택 있는 드레스, 모피 느낌의 코트와 모자, 거기다 부츠까지. 간결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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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치마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옷차림에 거침이 없는 시대다. 개성대로 입는다. 그러나 눈여겨볼 현상은 치마를 입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치맛바람이 일시적 패션은 아닌 듯하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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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올 여름 남성의 패션 코드 '노타이'
올 여름 '아저씨 패션'의 화두는 '노타이'다. 대통령도 넥타이를 풀자고 목청을 높였다.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체감온도를 2도 정도나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셔츠